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3일 단양군을 방문해 지역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지사는 첫 일정으로 ‘일하는 밥퍼’ 사업이 운영 중인 평동2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봉사자들과 일감 제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단양의 중요 핵심 현안 중 하나인 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다리안 디캠프 플랫폼 조성사업 현장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를 앞둔 다리안폭포 연성전단대를 방문해 단양군의 관광 인프라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또, 달맞이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도 찾아 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후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는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일, 단양읍사무소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더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기본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병행되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방재단장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지역 재난 대응 체계 내 자율방재단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1주년을 맞아 의료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내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찬에는 최병용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의료진이 함께했으며, 김 군수는 지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이 도담행복마을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 봄꽃 정원 조성에 나섰다. 도담정원은 단양읍 도담리 195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정원으로, 총 4만㎡ 규모 부지에 계절초화류를 식재해 지역의 힐링 공간이자 단양의 새로운 중점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8일 열린 행사에는 탑텐과 문화유산지킴이 33명, 단양군 관계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가 함께해 의미를 더하고,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도담정원을 계절마다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힐링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과 제천시는 지난 1일 단양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전달식’을 갖고, 두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양 지자체 공직자들이 총 8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단양 방문 특강 직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제천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군은 기부에 대한 답례품으로 마늘, 고추장 등 지역 특산물과 함께, 대표 사찰인 구인사의 템플스테이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품목 외에도 차별화된 새로운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지자체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지역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웃 시·군 간 특강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달 31일, 매포체육공원 풋살장에서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방방곡곡 실버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water 충주댐지사가 주최하고, K-water 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충주권지사장의 환영사, 단양군수와 군의장 등의 축사, 재단 대표의 격려사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개강식은 코로나19 이후 복지관이 정상 운영을 재개한 지 3년째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를 기념해 충주댐노인복지관 어르신 대표 10명이 뜻을 모아,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써준 군수, 지사장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 충주댐노인복지관의 주요 연혁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관’ 등 주요 사업이 소개됐으며, 실버대학 강사진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충주댐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국군장병,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서해상 도발로 인해 희생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법정기념일이다. 우리 군은 올해로 두 번째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묵념, 헌화 및 추모공연에 이어 추모사, 추모시 낭독, 서해수호 55인 호명,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해를 수호한 55인의 호국영웅을 기리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굳건한 안보 결의를 다졌다. 염관복 군재향군인회장은 “국가안보의 제2보루인 보훈·안보단체 회원 모두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호국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서해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6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 법인·단체·시설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대표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지역 복지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과 협의체 주요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연차별 시행계획은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단양, 군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 단양’을 비전으로, 9개 추진 전략과 54개 세부 사업을 바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민·관 대표 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김영길 위원이 선출되어 활동 중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동안 협의체가 추진해온 활동처럼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중심축이 되어 따뜻한 인적 안전망과 든든한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지사협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25일 문화공간 이음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장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초청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이임사, 신임 회장의 인준증 교부 및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제12·13대 회장직을 맡아 단양군협의회를 이끌어 온 차석태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회장으로 김동균 신임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랜 기간 협의회를 이끌며 바른 가치 확산에 헌신해주신 차석태 이임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동균 신임 회장과 새 임원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발전과 복지,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바른 삶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을 적극 발굴·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균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발전하는 단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이 ‘마늘’을 테마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관광·쇼핑 명소로 탈바꿈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 구경시장 내 ‘마늘골목’ 일대의 편의시설 개선과 디자인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중심 테마로 한 특색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시장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마늘골목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마늘 조명등과 ‘마늘·곰·건강’을 키워드로 한 ‘숲의 장터 문화광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도시형 디자인을 반영한 마늘거치대와 어닝, 파티션, 진입로 유도선 등이 설치돼 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구현했다. 기존의 협소하고 혼잡했던 시장 구조도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해 기능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구경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현재 총 8억 원 규모의 ‘문화관광형시장 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이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만나 단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달맞이길 재해위험 정비사업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단성면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사업 △기준인력 반영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며 도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과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충북도의 예산 선순위 반영과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문근 군수는 “충청북도의 협력 없이는 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렵다”며 “도와 함께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건의 내용을 바탕으로 충청북도는 물론 중앙정부와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군정을 집중하도록 ‘군수 특별지시’를 시달했다. 김 군수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특보, 강풍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도내에서 산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특성에서 볼 때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진화 장비는 물론 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의 인력과 자원까지도 신속히 투입될 예정이다.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상 진화 인력의 조기 투입이 강화되며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련 공무원의 1/4 이상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사전 예방조치 역시 대폭 강화된다. 농업 부산물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의회는 25일 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제무제표, 기금 사용 내역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직 의원인 조성룡 의원(대표위원), 김혜숙 의원과, 표동은(前 경제개발국장), 임명혁(前 경제개발국장), 김덕룡(前 보건위생과장), 이철희(前 행정복지국장)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6명을 선임한 바 있다. 조성룡 대표위원은 “단양군 세입·세출 결산과 채권·채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을 중점으로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적극 주문하여 재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의장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결산검사위원을 확대 구성한 만큼 내실있게 면밀히 살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문성과 경험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1일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총 57명의 고용주가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과 인권 보호, 무단이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매년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는 87농가를 대상으로 총 375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탈률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4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근로자를 입국시켜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낯선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지역 농업에 큰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고용주 여러분께서도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을 면담하고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의 핵심적인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한 뒤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방병철 정무보좌관과 안병숙 기획예산담당관, 김영준 예산팀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엄태영 의원과의 면담에서 국도 5호선 4차로 개량 사업 등을 건의하고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이들은 권영세, 김형동, 이종배, 박덕흠, 강명구, 김은혜 의원실 등을 잇따라 방문해 단양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 효과 등를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국비 지원 등을 건의한 사업은 △국도5호선(응실∼하시) 4차로 개량사업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및 선형개량 △폐철교 철거(옛 상진철교, 덕상철교) △단양역 KTX-이음 정차 △통합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사업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등 7개 현안 사업이다. 이와 관련, 김문근 단양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 정부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