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대대손손 살고 싶은 안전한 강서 구현을 위해 ‘스마트 안전도시 CCTV 구축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CCTV 현황진단 컨설팅 용역 결과를 토대로 만든 계획으로 2028년까지 5년간 27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부서별 설치‧운영하는 목적별 CCTV의 전문부서 통합설치 및 관리,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도입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우범지역 해소, 노후 설비 교체 등이다. 그 첫걸음으로 강서구는 올해 국·시·구비를 포함한 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1,000대 구축, 광역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 도입,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 보강 등을 추진한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20억 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통합관제센터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주민 안전지킴이로서 365일 24시간 중단없이 운영되며, 2023년 강력범죄 8건, 경범죄 1,358건, 재난·화재 64건 등을 선제 관제하여 조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6월 4일 오후 2시,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 2층에서 ‘2024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북구,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주최·주관하며 45개 기업(직접 25개, 간접 20개)이 참여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 강서구는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기업들의 현장 채용 면접과 함께 홍보관, 찾아가는 건강 부스,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 후 강서구 취업정보센터는 참가한 기업들과 협조해 구직자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매칭을 도와 줄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서부산권의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시철도 역사를 활용하여 장소의 접근성을 높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