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30일, ‘함께자람 육아아빠단’해단식과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아아빠단 회원과 가족 등 총 63명이 참석했다. 1부 해단식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 4명에게 ‘우수 아빠상’을 수여하고, 활동 영상을 통해 육아 경험을 되새겼다. 2부 가족운동회는 큰공 굴리기, 볼풀 대격돌, 릴레이 계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아빠는 “7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 거주 만2세부터 5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만드는 육아 동아리다. 5월 발대식 이후 아빠들은 모래축제, 반여 휴(休) 여가 녹지 등 해운대 자연을 즐기며, 부모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육아 경험을 쌓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 남성 육아 참여의 중요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해운대구가 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국공립 롯데캐슬스타어린이집은 지난 29일, 해운대구에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30만원을 기부했다. 롯데캐슬스타 어린이집 원아 10명은 함께 구청을 방문해 작은 손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황채영 원장은 “아이들이 물건을 나누며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 하우스’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2024년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구다. 이번 컨퍼런스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황민용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2부는 위원들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살피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19일,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해운대구 각 동 아동위원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방법을 홍보하며,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각 동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한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7일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희망복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복지"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 지원 특화사업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약 등 성과보고에 이어,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유공 표창, 민간 협약기관 감사장 수여, 반여2동·반송1동 위원장의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 중심 위기가구 발굴·지원 특화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8개 동에서 82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34개의 '주민주도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해운대구는 BGF리테일(CU)편의점, (사)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GS25, 해운대우체국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기관의 노력 덕분에 올해 해운대구 복지가 더욱 강화됐다”며, “내년에도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6일 아르피나 시걸홀에서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장복만 ㈜동원개발 대표,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등 15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한 행사로 김성수 구청장의 해운대구 미래 비전에 대한 구정 정책 브리핑에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들은 ▷해운대에도 K컬처를 이끌 수 있는 K-코미디 상설공연장, 국악 상설공연장, 미디어아트 상설공연장 등 조성 ▷화려한 밤의 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구남로 활용방안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돌봄기관 확충 ▷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교통과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해운대 발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유토론 후 이어진 협약식에서 해운대구와 15개 기업은 상생과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청년 등 해운대구민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및 취업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담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고용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공무원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9월 부서 추천을 통해 1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0건의 사례에 대해 10월 온라인 구민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관광시설관리사업소의 ‘20년 버티기 바다마을 포장마차촌 민관협력으로 바로 잡다’를 선정했다. 우수에는 ▷세무관리과 ‘고지서 대신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세 다운(Down), 예산절감 업(Up)’ ▷창조도시과 ‘구정 홍보 어디까지 해봤니’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가족복지과‘지구단위계획 건축한계선 변경으로 공공청사(청소년문화의집) 중장기 토지활용도 제고 ▷늘푸른과‘3년 연속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도시관리과‘30년 묵은 무단점용 건축물 철거로 단절된 도로 완전개통’이 선정됐다. 구는 우수사례 추진 부서에 시상금을 수여하고, 우수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성과급, 인사가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맨발 걷기 열풍! 바닷가 걷기 ‘슈퍼 어싱’에 참여하세요” 해운대구는 16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제2회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사계절 해수욕장을 즐기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최근 열풍인 맨발 걷기를 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하고,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순환해 총 3㎞를 걷는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3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 황톳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이 대유행인데 바닷가를 걷는 ‘슈퍼 어싱’이 건강에 더욱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백사장을 걷는 주민이 급증했다. 올해 4월 개최한 제1회 맨발걷기 대회 때는 선착순 500명을 모집했는데 사흘 만에 마감됐으며, 당일 자율적으로 걷는 시민까지 더해져 1천여 명이 참여해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순)와 함께 2일, APEC나루공원에서 '제11회 해운대구다문화가족축제, 美(미)味(미)세계음식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 중국, 모로코, 일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멕시코, 프랑스 등 9개국의 결혼이민자와 지역업체가 참여해 18가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함께 세계 음식을 맛보고, 풍선아트, 얼굴 스티커부스,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금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해운대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반여동의 아시아선수촌공원·노을공원이 제12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조경상’은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조경사업장을 발굴해 기후변화 대응 기여도, 주변과의 조화,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노후된 아시아선수촌공원과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노을공원을 새단장해 지난 6월 준공했다. 국·시비 17억 원, 구비 2억 2천만 원 등 모두 19억 2천만 원을 투입해 1만 4,897㎡를 산뜻하게 리모델링했다. 야외무대를 정비하고, 낡은 체육시설을 교체하는 한편 85m 길이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짚라인과 조합놀이대를 설치하고, 유아 놀이공간에는 낮은 미끄럼틀과 흔들 놀이기구를 배치해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꿈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아시아선수촌공원과 노을공원이 최우수상 영예에 걸맞은 공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경 쓰겠다”며“관내 곳곳에 힐링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CU편의점은 본사에서 매년 두 차례 고객 만족 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조사결과, 해운대지역자활센터 소속의 4개 점포(CU반송중앙점, CU반송대로점, CU해운대센텀점, CU해운대플러스점)가 모두 고객만족 우수 점포로 선정됐다. 특히, CU해운대플러스점은 전국 17,000개 점포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이 평가는 직원, 상품, 서비스, 청결 상태 등 50여 개 지표를 기반으로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됐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CU편의점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4개 자활근로사업장과 1개 자활기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CU반송하나점은 성공적인 창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승훈 해운대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응원을 부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는 23일, 어린이집연합회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드파인센텀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드파인센텀어린이집은 해운대구의 2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750세대의 드파인센텀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6월 드파인센텀아파트 입주에 맞춰 보육수요에 대한 대응책으로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체를 선정하여 관리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위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48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4개의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로 구성된 301.2㎡ 규모로 개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아이들이 자라는데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공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24일, 재송동과 수영강시민공원에서 ‘담배꽁초 ZERO(제로)도시 해운대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활동에는 반여1·3·4동 주민, 반여3동골목시장 상인회, 수영강변 관리 기간제근로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영강시민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해운대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주변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생태계 파괴 등 담배꽁초의 유해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참여해 주신 주민과 직원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부터 담배꽁초 없는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6시, 해운대수목원 주차장에서 ‘시월의 어느 멋진, 해운대수목원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해운대수목원의 도시숲을 배경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살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퓨전국악팀 신비, 가수 홍시, 트롯돌 가수 김희재가 출연해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이번 음악회가 주민과 방문객에게 해운대수목원을 알리고, 일상에서의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에도 해운대수목원에서 포크가수 박창근과 해운대 구립예술단이 출연한‘깊어가는 가을, 해운대수목원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가을음악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해운대구 문화관광과로 연락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장산 계곡 힐링 쉼터 경관사업’을 준공했다. 이 사업은 2021년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해운대구에 토지를 기부함으로써 형성된 보전형 공유지 등에 주민 쉼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건희 회장 유족은 축구장 5개 면적에 달하는 3만 8천㎡의 장산 토지를 기부했다. 구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장산 대천공원에 숲속 책방, 숲속 쉼터, 황톳길을 만들었다. 숲속 책방은 대천공원 입구에서 장산 쪽으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장산 숲 관리소 ‘사랑채’ 아래 계곡에 있다. 지난 7월 건립 공사를 착수해 9월 준공했다. 총면적은 26.5㎡이다. 장산 대천공원 숲속 쉼터의 숲속집 2천여 권의 신간을 비치했으며 소나무 우거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운영시간 안에 반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4시로 한 사람이 두 권의 책을 빌릴 수 있다. 새마을문고 해운대구지부 회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도서 대출 업무와 숲속 책방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