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4월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양구에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안정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양구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국토정중앙면 두무산촌마을과 동면 약수산채마을 두 곳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무산촌마을은 4월부터 6월까지, 약수산채마을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곰취·산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수확 체험을 비롯해 곰취 찐빵 만들기, 고추장·전통주 만들기 등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내기와 벼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체험, 마을 농장·텃밭 운영 등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농업기계 교육 및 실습, 마을 문화·관광 탐방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두 마을에서는 각각 6가구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심의를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마을 내 농촌체험마을 또는 귀농의 집에서 최대 8개월간 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최근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구제역·럼피스킨 등 비상 방역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상황실장으로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가동한다. 또한 백신 일제접종 기간을 운영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거점소독시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받은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만 축산농장 및 축산시설을 방문이 가능하도록 통제한다. 또한 상·하반기 백신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소 7772두와 염소 800두이며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의 경우에는 상반기에는 공수의사가 하반기에는 자가접종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서 접종이 누락되거나 유예된 개체에 대해서도 추가 접종을 즉시 시행하며, 항체 양성률이 미흡한 농가에는 보강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우농가 18호를 대상으로 연무기, 병해충 방제램프를 지원하는 등 럼피스킨 매개곤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 연남동에서 배꼬비와 함께하는 양구9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게임과 이벤트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양구9경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또한 양구군 캐릭터 배꼬비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양구9경을 홍보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양구군과 양구9경 및 배꼬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 양9마블 게임존, 굿즈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9마블 게임존에서는 양구9경을 표현한 보드판 위에서 배꼬비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각 명소별 미션을 통과할 때마다 배꼽화폐를 획득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획득한 배꼽화폐로 배꼬비와 양9마블 굿즈를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꼬비와 찰칵 △‘배꼬비와 양9마블’ 게임 및 굿즈 마켓 △‘배꼬비와 양9마블’ 방문 인증 이벤트 △팝업스토어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양구9경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은 관광정책팀장은 “팝업스토어 형식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군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 ‘2025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을 제작에 전 세대에 배포했다. ‘2025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에는 지방소득세, 등록면허세, 주민세, 재산세, 취득세, 자동차세 등 주요 지방세 정보가 수록됐으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납부 시기별 지방세 안내, 다양한 납부 방법, 절세제도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 양구군은 제작한 리플릿을 전 군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양구군 전 세대에 배포했으며, 관공서 등 공공장소에도 비치하여 군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정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리플릿을 통해 군민들에게 알기 쉬운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성실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공동주택 및 공동주택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단지를 포함한 공동주택 16개 단지로, 양구군 주택팀장과 석미1차 아파트 시설관리자 등 단지별 시설관리 담당자 등이 해당 주택 시설물의 해빙기 취약 사항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 실태를 합동 점검했다. 특히 지반침하,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 사항, 공동주택단지 내 구조체 등의 손상·위험 여부, 전기·가스·소방시설 등의 안전관리 상태, 단지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했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안전 점검을 통해 입주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 양록장학회가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대학생 271명과 고등학생 125명 등 총 396명의 양록장학생을 선발해 총 6억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오는 29일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 양록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여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양록장학위원, 초청 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가 전달된다. 이번에 선발된 양록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 학력 우수·예체능 특기 장학생은 50만 원, 고등학생 중 관내 중학교별 최고 성적 졸업자는 8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이 지급되며, 장학금은 오는 31일 개인별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양록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0여 년간 총 6546명의 학생에게 8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양록장학회는 1988년 8월 뜻있는 주민 17명이 설립했으며, 1996년 양구군이 관련 조례를 제정하면서 그 뜻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각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를 받아, 2022년부터 3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7개 평가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양구군은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정,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우수공무원 선정과 인센티브 제공 확대, 적극행정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유연한 법령 해석을 통한 양돈단지 철거 관련 보상금 선지급으로 약 30년간 지속된 양돈단지 악취 문제를 해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례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구군은 농어촌 버스 완전 공영제를 도입하며 도내 최초로 공영버스 요금 완전 무료화를 시행하여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교통비 부담이 대폭 경감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으로 ‘양구 공동급식리더 양성과정을 통한 내일(my job)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직업훈련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취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사업비 3500만 원을 투입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공동급식 관련 기관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모집인원은 10명으로, 학교, 군부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공동 급식시설의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자 중 취업 의지가 높은 구직자가 대상이며, 취업취약계층 및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1차 합격자를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훈련 수당 30만 원이 지급되며,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자는 하반기 공동급식 관련 기관에 취업을 우선 알선할 예정이다. 지난해 양구군은 ‘단체급식 전문 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이 중 4명이 학교, 군부대 등 공동 급식시설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관내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10만 원 이상 3년간 저축 시 월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정부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가입 대상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대상이며, 월 10만 원 이상 3년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씩 정부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이에 따라 360만 원을 저축했을 때 총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1년 차에는 월 10만 원, 2년 차에는 월 20만 원, 3년 차에는 월 30만 원씩 정부의 지원금이 적립돼 총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가구 청년은 월 30만 원을, 중위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결혼이민자의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4개의 동아리가 선정되어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음악, 쿠킹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결혼이민자의 재능 및 특기를 토대로 인력풀을 구축해 이를 가족 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결혼이민자가 다문화 이해교육 등 5개의 프로그램을 52회에 걸쳐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했다. 아울러 양구군은 결혼이민자 활용 제2외국어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의 외국어 교실을 120회 운영하며, 결혼이민자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다문화 마음 치유 어울림 교실과 조음(발음)능력 향상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정 내 가족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페트병과 캔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이를 선별·압축·보관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지능형 로봇이다. 회수 가능 품목은 재활용 표시가 있는 깨끗한 캔과 페트병이며, 캔과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현재 양구군은 양구읍 박수근광장에 4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2대, 동면사무소에 1대 등 총 14대의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운영 중이며, 올해 레포츠공원 주차장, 송청택지 제1주차장, 팔랑폭포 주차장 등에 회수 로봇 3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2021년부터 순환자원 회수 로봇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로봇들이 수거한 양은 210만 6300여 개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이자 생활예술인 짚풀공예를 보존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2025년 함춘문화예술제 전국짚풀공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짚풀공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짚, 칡, 싸리, 띠, 갈대, 억새 등 다양한 짚풀로 만든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의·식·주 등 생활용품 전통 부문과 창작품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1인당 최대 2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 마감일은 4월 15일이며,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준비하여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로 제출할 수 있다. 양구군은 4월 중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총 12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작들은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내에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짚풀공예가 지역의 향토산업으로 발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짚풀공예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축제 기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양구군에서 개최하는 3대 축제 기간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한 여행업체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 서명 및 단체 사진 촬영 △축제장 내 1시간 이상 체류 △관내 소비 금액 1인당 단가 2만 원 이상 이용 △유료 관광지 1개소 방문 등이다.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사에는 관광객 유치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는 차등 지원되며, 버스 1대당 관광객 25~35명은 임차료 50만 원, 36~45명은 임차료 70만 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모객을 확정한 후 축제 개최 3일 전까지 양구군 관광문화과로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여행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양구 관내 거주자 및 여행사 관계자, 공공기관의 초청에 의한 행사 참여, 관광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양구 청춘 컷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구군을 표현하는 모든 주제를 다큐,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장르로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마감일은 11월 14일이며 결과 발표는 12월 중에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콘텐츠 출품작은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해상도는 FULL HD(1920X1080픽셀) 4K 이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주제와 장르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양구군 홍보영상으로 적합한 내용이어야 한다. 양구군은 출품작을 내용의 충실성, 독창성, 활용도, 전문성, 흥미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38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1명) 300만 원, 최우수상(2명) 200만 원, 우수상(5명) 100만 원, 장려상(10명) 80만 원, 참가상(20명) 50만 원이다. 모든 응모작은 양구군 홍보를 위해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모전에 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 대표 안보 관광지인 을지전망대가 3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양구 을지전망대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시설 공사 등으로 장기간 안보 관광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11월 양구군과 12사단이 안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2주간의 임시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난 3개월간 보완 작업을 진행해 본격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번 운영을 위해 을지전망대는 정비 공사를 통해 시설을 보강했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외부 화장실을 설치하고 전망데크를 마련했으며, 전망대 3층에는 AR 동물원과 XR 망원경 2대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을지전망대는 기존의 출입 방식을 변경하여 1일 4회, 인솔자 통제하에 회차별 최대 160명까지 동시 입·퇴장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방문객은 신속한 출입을 위해 통일관에서 신분 확인, 방문객 개별 표찰 착용, 보안 교육 등을 거쳐 출입하게 된다. 을지전망대 관람은 양구양보관광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요일 오전 춘천역에서 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