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12종 민원서류의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한 데에 이어,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발급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하며 민원행정 만족도를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가 추가된 곳은 유동인구와 업무시설이 밀집된 ‘당산2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이다. 이로써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기존 3대(영등포구청 2대, 여의동 주민센터 1대)에서 4대로 확대됐다. 그간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문래동에 위치한 서울남부지방법원 등기국으로 먼 발걸음을 하거나, 인터넷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한 번에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를 발급받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구는 구민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한자리에서 해결함으로써, 구민들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섬세함이 돋보이는 민원행정 서비스 혁신을 꾀하고자 하는 구의 의지인 것이다. 실제로 구민들의 만족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6월 12일 오후 4시,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서 공유주방 ‘함께쿡쿡’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구민의 제안을 통해 조성된 공간으로,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 시 요리를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함께쿡쿡은 ‘구민들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같이 웃자’라는 의미를 담아 함께 살아가는 영등포를 실현한다. 특히 구는 주방 조성 시 실제 주방을 사용할 구민들의 의견에 중점을 두어, 총 5번의 직능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공사 과정, 주방 물품 구비 등 조성 전반에 의견을 반영했다. ‘함께쿡쿡’은 영등포동 자치회관(국회대로 44길 4)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총 196㎡(약 60평)로 주방과 식당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주방은 61㎡(약 18평)의 넓은 공간으로, 약 10여 명이 동시에 요리할 수 있으며 업소용 화구와 대형 세정대, 냉장고 등을 설치하여 대규모 음식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식당은 동시에 50여 명이 식사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저소득 1인 취약가구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인 취약가구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1인 취약가구 결핵 이동검진’은 지난 3월, 약자의 일상을 섬세하게 돌보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에 여관,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취약가구 등 그 동안 손길이 닿지 못했던 건강 사각지대를 발굴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 속 복지 체감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로,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도 기대한다. 지난 5월, 구는 한 달간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지역 내 고시원과 여관 등을 대상으로 유선, 면담을 통한 검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청년, 중장년 1인 가구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찾아가는 1인 취약가구 결핵 이동검진’을 이어나간다. 검사는 ‘이동검진 차량’ 또는 ‘이동형 검진장비’을 통해 이뤄진다. 엑스레이 장비로 흉부 X선을 촬영한 뒤, 검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영등포구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등포구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1,909건으로(출처: 영등포경찰서), 그중 사망사고는 모두 운전자 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운전 불이행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연령별 교통사고 현황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구는 ‘전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 10% 줄이기’를 목표로 총 28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도로교통, ▲교통약자, ▲자전거 교통, ▲교통 문화 선진화 부문 총 4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는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어린이 및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인 횡단보도 주변 및 이면도로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통학로 교차로 및 횡단보도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횡단보도 50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주의 표지 신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전문가 특강 및 청년정책 공감 토크쇼’를 개최하여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 상위 2위, 청년 인구수 7위인 자치구로, 구는 청년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관내를 3권역으로 나누어 총 3회 찾아가는 특강 및 토크쇼를 개최한다. 1회차는 6월 10일 영등포 아트스퀘어, 2회차는 6월 27일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3회차는 7월 9일 신길6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부 ‘전문가 특강’, 2부 ‘구청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주제는 3회차 모두 다른 분야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에 나선다. 전문가 특강 ▲1회차에는 채용 전문 유튜버 복성현(스타트업 마인드 3 대표) 강사가 최신 채용 트렌드부터 취업에 관한 모든 것을 속시원하게 알려준다. ▲2회차에는 사기꾼 쫒는 변호사 유튜버 천호성(법률사무소 디스커버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영유아 동반가족,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주차 편의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여성우선 주차장’을 ‘가족배려 주차장’으로 전환, 총 247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고령화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이용대상을 ‘여성’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영유아, 어르신, 임산부’ 등으로 확대한 것이다. 출산과 양육, 어르신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약자와의 동행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다. 기존에 ‘여성우선 주차장’이 있었지만, 실제 사용자는 많지 않아 실효성이 낮았다. 더욱이 어린아이를 동반한 보호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임산부 그리고 이러한 교통약자를 동반한 가족 등을 위한 별도의 주차공간을 마련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구는 ‘여성우선 주차장’을 ‘가족배려 주차장’으로 변경하고자 지난해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총 주차면 30대 이상의 공공, 민간 주차장은 총 주차면의 10%를 ‘가족배려 주차장’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이로써 임산부, 어르신,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혹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마련된 주차장을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교육 현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의견을 들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이는 매주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경쟁력을 갖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최 구청장의 의지이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지난 5월 17일 우신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 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딱딱하고 일반적인 방식을 탈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그간 간담회에서 최 구청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청사진’을 공유했다. 교육 현장의 애로점과 학부모의 건의를 경청하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등 격의없는 토론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어 지난해 제안된 건의사항과 관련한 ▲교육경비 보조금 63억 원 지원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확대 ▲코딩교육 등 선진 학습환경 구축 ▲노후 냉난방기 교체 등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로부터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전 모기 박멸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일본뇌염·말라리아 등 국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친환경 방제를 실시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공원과 유수지, 하천변 등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 유인 살충기 279대, ▲디지털 모기 측정기(DMS) 25대, ▲유문등 3대의 운영을 시작했다. ‘친환경 해충 유인 살충기’는 화약 약품 없이 빛 파장을 이용해 모기를 유인 및 살충하는 친환경 방제 장치이며, ‘유문등’은 모기를 유인하는 조명으로 모기를 채집‧분석하여 위험모기 감시에 활용된다. ‘디지털 모기 측정기(DMS)’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를 유인한 후 포획된 모기의 개체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확인된 자료를 통해 방역 시기와 범위를 판단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하절기 모기 퇴치 방역단 운영을 시작한다. 이 방역단은 ▲직원으로 구성된 ‘구 방역단’, ▲지역 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는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전통시장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곳은 전국 16개 지자체, 총 62개소 시장이며, 서울시 내에는 영등포 전통시장을 포함한 총 7개소의 시장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은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1회차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2회차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및 해산물과 젓갈류 등으로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환급액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로 ▲3만 4천 원 이상 ~ 6만 7천 원 미만의 경우 1만 원 환급, ▲6만 7천 원 이상의 경우 2만 원을 환급해 준다. 회차별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총 4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영등포 전통시장 내 총 12개 점포가 참여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챙기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들을 위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정책들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거나 희생한 영웅, 국가유공자들이 사회에서 홀대받고 잊히는 일이 없게 하겠다는 의지이다. 6월은 조국을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강조하고, 이들에 대한 기억을 약속하고자 구는 6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 추모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보훈 선양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4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에서는 각계 보훈단체와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악대 공연으로 서문을 열고 ▲국군포로 및 탈북아동, 청소년들의 인권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구를 하고 있는 사단법인 ‘물망초’ 박선영 이사장의 ‘일상 속 안보의식과 의미’를 되새기는 안보 특강 ▲보훈 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보훈을 주제로 한 뮤지컬로 행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6월 5일 오후 2시, 당산근린공원에서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UN)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구민들에게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을 주제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꾸몄다. 기념행사에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환경 유공자 감사장 표창’과 이산화탄소, 메탄 등 6대 온실가스가 담긴 풍선을 터트림으로써 지구온난화 근절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더해줄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상기후 ‘가상현실(VR) 체험’, 친환경 활동과 실천방법을 소개하는 ‘종이젠가 게임’, 버려지는 커피박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나만의 ‘다회용컵 전용 가방’과 ‘손수건’ 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30일 신길5동 일원에서 서울시청,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경찰서, 구 자율방재단 등 10개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 훈련은 위기상황을 가정한 불시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및 체계 강화를 목표로 범국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 발생을 주제로 하여 반복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했다. 구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에 의한 ▲주택 지하 침수, ▲담장 붕괴, ▲다수의 인명 고립, ▲변압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차량 침수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구는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획 회의를 진행하고,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2차례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방안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특히 훈련의 경우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하여 현장감과 긴장감을 높이고, 광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과학문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 2만 명에게 ‘과학문화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중학생(7세~15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1인당 연간 3만 원(복지 대상자 5만 원) 상당의 과학문화 이용권 카드를 제공한다. 과학문화 이용권은 ‘유형① 국립 과천과학관 제휴 회원권 ’ 또는 ‘유형② 일반 과학문화 이용권’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복지 대상자는 선택 없이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국립 과천과학관의 경우 3만 원 상당의 제휴 회원권을 지원한다. 제휴 회원은 ▲상설전시관 입장 무료(본인), ▲무료입장권 4매 제공(동반고객 등), ▲천체투영관 관람료 50% 할인, ▲천문대 교육비 20% 할인 등의 혜택이 있으며, 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일반 과학문화 이용권 사용처는 ▲국립 어린이과학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노원 천문우주과학관, ▲부천 로보파크 등 4개소가 있으며, 입장료, 교육 및 체험 등 프로그램 이용 시 자동 차감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종사자로부터 원천징수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부하지 않은 사업주를 대상으로 형사고발 조치를 실시하는 등 엄격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구는 철저한 세원관리와 조세정의를 위하여 형사고발이라는 특별조치에 나선 것이다. 지방소득세는 직장인의 급여 등에서 공제되는 것으로, 특별징수 의무자인 법인 또는 사업주는 종사자로부터 원천징수한 소득세의 10%를 매월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먼저 구는 세무 종합시스템으로 추출한 특별징수 체납자료를 토대로 1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32명에게 형사고발 예고 및 납부 독촉문을 발송했다. 그 결과 8명의 사업주로부터 127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 가운데 지속적인 고발 예고 및 통지에도 불구하고, 납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사업주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 징수한 체납액은 총 3천만 원에 이른다. 구에 따르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체납은 원천징수 의무자가 근로자 등이 내야 할 세금을 대신 받아 다른 목적에 사용한 것으로, 이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 대책들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또한, 올해 세부 추진사항들을 개선 및 신설하여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강수일은 평년(62일)보다 길었으며 6~8월에 강수량이 집중되고, 특히 게릴라성 기습폭우 빈도가 증가한 특징을 보였다. 이에 구는 올해 기습폭우 등과 같이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단계에 ‘예비보강’ 근무를 신설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대기불안정 등으로 인한 집중 호우의 가능성이 판단되는 경우 비상근무가 발령되며, 기상 모니터링, CCTV 관제, 상황전파 및 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예보 없이 내리는 기습폭우의 경우 원거리 거주로 인한 응소시간 지연 등을 고려하여 ‘근거리 직원 비상근무조’를 별도 편성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빗물받이 설치 확대 및 침수 예방 사업 추진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