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박물관에서 2025년도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이번 유물 구입은 엽연초 재배, 담배와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확보해 내년도 공동기획전과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구입대상 유물은 충주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자료로, 담배 농사와 엽연초 재배 관련 유물과 기록, 사진 자료들과 담배 관련 유물, 금연 캠페인과 홍보물 등 금연 관련 자료 등이다. 참가 자격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고 개인은 기증신청만 가능하며,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도난, 도굴, 장물 등 불법 유물은 매도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공고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28일간 이어지며 신청은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의‘2025년도 충주박물관 유물구입 공고’의 서식을 받아 서류접수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물만 실물 접수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유물은 충주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충주박물관은 지역사를 연구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그 역할을 강화하고, 충주의 정체성 확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025년에 대중교통 이용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시는 2024년도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개선됨에 따라, 2025년도는 대중교통 이용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버스 하차 발광다이오드 설치, 교통약자석 등받이 커버 설치와 버스 승강장 영문 안내 표시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 시내버스 승강장 20개를 상반기에 설치하며, 냉온열 의자도 2024년보다 2배 증가한 5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유 시내버스 11대를 전기, 수소 친환경버스로 구매하여 시내버스 노선에 배치하고, 친환경버스 보급률도 50%로 높일 예정이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버튼형 버스정보시스템을 터치형 버스정보 시스템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2024년은 시내버스 이용 노선 개편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내년에는 시내버스 이용 시스템 확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 농촌인력 중개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농촌인력 중개센터의 운영 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센터운영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의 추천과 중개실적, 주요성과, 사업효과 등의 평가로 선정된 전국 10개소가 참가했다. 충주시는 농촌형 인력 중개센터를 운영 중인 중원농협이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 센터는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영농작업반으로 구성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영농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가와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는 일손 지원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농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비상 대비훈련인 충무훈련 부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비상 대비훈련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시 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훈련, 충무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충주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4일간 충무훈련을 추진하여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된 훈련에서 전국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22일 관내 대형예식장에서 실시된 실제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테러와 화재에 대비하여 7개 기관과 단체 180여 명이 참여했고, 20여 종의 장비 동원과 유기적인 협조로 실전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추진함으로써 행정안전부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주요 자원을 대상으로 한 동원훈련과 중요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훈련을 실제 훈련 위주로 시행하는 비상 대비훈련을 말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로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고금리와 고물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일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20개 부서와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추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과정상 어려움과 개선 방향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충주시는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594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재정집행 목표를 60%로 상향 조정(2024년 상반기 54.3%)하여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경기 둔화로 위축된 시민 경제 회복을 위해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직장단체 보험 등 맞춤형 복지비를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를 통해 비품, 물품, 재료를 선구매하고, 임차료 선지급 등 공공부문 재정집행을 가속해 소비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9일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이 충주시에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세아특수강 충주공장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시 관내 복지지설 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호 공장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충주시와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매년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탁해주신 세아특수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에 위치한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은 매년 연말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추진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청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수행단체인 (사)충주숲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약 1만 7천여 명의 시민들이 헌수금 약 3억 5천만 원과 약 2억 원 상당의 헌수목이 기탁됐음을 확인하고, 향후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기업체, 지역단체, 학생과 종교 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동참해 주었으며, 최근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의 참여도 있었다. 임청 위원장은 “내년부터 조성되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현재까지 주신 많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내년도 10월 숲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8월 22일 충주시 민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참여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3일부터 31일까지 충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3만 원 상당의 충주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충주시를 선택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충주시 인기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시 답례품은 쌀, 잡곡, 사과즙, 한우 등 농축산물과 목계솔밭 캠핑장과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권 등 관광과 체험 연계 상품으로, 현재 80여 종이 등록되어 있다, 특히 충주씨샵 쿠폰은 100원과 1,000원 등 금액별 구분되어 있어서 답례품을 선택하고 남은 자투리 포인트는 충주씨샵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올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답례품인 충주 사과, 한돈 삼겹살+목살, 참기름+들기름 중에서 1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충주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2025년 1월 3일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충주시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충주시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4년 더 많은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오소(O-SO) 충주 △관광숙박 할인쿠폰 지원 △워케이션 공모 선정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소(O-SO) 충주’는 관광객의 자율 여행에 따른 숙박비와 체험비의 실비를 지원하고, 지원받은 관광객은 블로그와 SNS에 충주를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충주 관광 홍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봤다. 이 사업에는 2023년 237팀이 신청했으나, 2024년에는 406팀이 신청해 작년에 비해 약 170팀이 더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작년 66팀(170명)보다 6팀이 더 많은 72팀(196명)이 지원을 받았다. 더불어 관광객 체류 유도를 위한‘관광숙박 할인쿠폰 지원’으로 4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5천3백 명의 방문객 유입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충주시는 행정안전부‘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을 지원받아, 총 16억 원을‘워케이션’에 투자한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 형태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체류형 관광 확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올해 한 해 지역양조장과 힘을 합쳐 전통주 육성과 판로 확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특산주 매출 상승과 다양한 제품 개발 등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시는 작년부터 충주시 지역특산주 경영체 7개소를 조직화하여 분기별 협의회를 추진하고, 정보교류와 공동 활동 추진을 도모했다. 특히 올해는 제품 홍보 강화를 위해 서울과 부산 국제주류 박람회와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다이브 페스티벌 등 팝업 행사에 공동 참여했으며, 그 결과 행사에서 약 1억 원의 현장 매출 성과를 올렸고, 100건가량의 바이어 미팅을 통해 대규모 유통사와 계약체결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지역양조장 3개소와 공동 시험연구를 통해 △효모 차별화 증류주(가무치 스피릿 65도), △사과발효주(애플시트러스사이더), △복숭아 막걸리 등 총 5종의 제품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으며, 내년부터 본격 출시하여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특산주 개발 기반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중원당(중앙탑면)과 농업회사법인 담을(엄정면)은 가루쌀 누룩 청명 증류주 3종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지부장 홍석주), (사)대한장애인슐런협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장덕주)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19일 개최했다. 장애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고, 장애인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최근 주목 받는 생활체육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는데, 개인전에서는 각급 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며, 단체전에서는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갈라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의 박수갈채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개인전과 단체전 성적에 따라 1위 15만 원, 2위 10만 원, 3위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어 즐거움을 더 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홍석주 지부장은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는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충주중앙봉사회가 사랑의 고추장 나눔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월 15일 금봉산농원에서 봉사원 20여 명이 올 겨울 들어 눈 내리고 강풍이 부는 가장 추운날에 고추장 150통(2kg 용)을 담궈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돌봄센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한터, 독거노인,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가마솥에서 엿기름을 우려내는 등 전통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엔 매실, 마늘, 조청, 사과, 식혜, 표고버섯을 넣어 진하고 구수한 맛을 냈다. 고추장을 받은 홍복마을 한터 박병태 원장은 올해도 맛있는 고추장을 기부해 주신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고추장은 비빔요리, 찌개요리, 무침요리,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 줄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 윤일근 회장은 고추장은 춥고 긴 겨울에, 간단하게 여러 요리를 하는데 중요한 식재료라 고추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면서 좋은 재료로 정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충주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인증”은 안전경영 관리체계 10개 항목과 안전 의식도 등 9개 항목으로 이뤄진 총 4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제도 운영 ▲전담팀 구축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고객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정광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은 공단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철학과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18일 관아골 문화창업 재생 허브센터에서 청년몰 입점 상인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졸업장 수여와 사진 촬영을 비롯해, 졸업생 소감 발표, 축하 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년몰 입점 상인들과 상인회 등 20여 명이 모여 서로를 축하했다. 졸업식에는 2017년 충주시 청년몰 개소와 동시에 입점하여, 최초 사용 허가 기간 3년에 1회 갱신 기간 5년을 더해 총 8년간 점포를 운영해 온 청년 상인 7명이 졸업을 맞았다. 이들이 운영해 온 업종은 소셜 마케팅과 영상 제작, 네일숍, 테라피 공방 등으로 다양하며, 저렴한 사용료 혜택을 지원하는 청년몰을 통해 초기 창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 충주시가 운영하는 청년몰은 총 2개 동에 22개 점포로, 공방과 소품샵, 무인 플라워마켓, 제과점과 카페까지 다양한 업종이 공실 없이 전부 입점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졸업으로 인해 공실이 되는 점포 9개소에 대해 신규 모집 신청을 마쳤고,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는 청년들의 열정 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에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추진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운행 위치와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리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는 2014년 이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도착 예정 정보의 오차로 시민들이 버스를 놓치는 등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실시간으로 시내버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불필요한 이용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향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정확한 정보로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