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7일 정릉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정릉4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가정 학생 5명에게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바르게살기위원 24명이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됐다. 정릉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2년 전인 2002년부터 매년 연말에 약 2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성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작년부터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2년 동안 누적된 이웃돕기 성금은 약 4,200여만 원에 이른다. 이번 장학금 전달 대상은 바르게살기위원들의 뜻에 따라 정릉4동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중에서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한부모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백종식 정릉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경기침체와 겨울한파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미래세대가 경제적인 이유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 뜻깊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7일 다래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지역사회나눔 실천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433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래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개최된 다래마을축제 찬조금과 수익금을 적십자 특별회비로 마련했다. 박정배 다래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마음을 모은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육아에 지친 양육자를 위한 ‘대추마을 홈카페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추마을 홈카페 클래스’는 2024년 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으로 ‘대조 삼삼오오대학’ 주민 제안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조동 관내 7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또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 근처 위치한 ‘카페달력’과 ‘투고그린 불광호반베르디움점’에서 열렸다. 이번 클래스는 육아에 지친 학부모에게 커피와 브런치 음식을 맛보고 배우는 문화 향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다른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육아 고충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으로 카페당 3회씩 총 6회 수업이 진행됐으며, 카페 사장님은 직접 강사가 돼 커피와 브런치를 주제로 수업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커피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고 직접 드립커피를 내려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브런치 요리법을 배웠다. 클래스에 참여한 수강생은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평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18일 사랑나무방문요양센터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두유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사랑나무방문요양센터의 취지에 맞춰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영양 섭취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랑나무방문요양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계획 중이다. 김정옥 사랑나무방문요양센터장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사랑나무방문요양센터의 후원에 감사하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디지털 역량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사관학교 은평캠퍼스’가 녹번동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1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미래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는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기관이다. 은평캠퍼스는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3개의 클래스룸과 2개의 라운지, 집중학습실, 파트너 스페이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성형AI기반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획 개발 ▲UX/UI디자인 마스터 과정 ▲자바 백엔드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4~5개월 정도며, 총 60명을 모집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실무중심의 취업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취업을 희망했던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월 3일까지 ‘2025년 은평 온라인 홍보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은평 온라인 홍보활동가’는 총 5개 분야 11명을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 2명 ▲사진홍보활동가 3명 ▲1인 크리에이터 2명 ▲반려동물 크리에이터 2명 ▲쇼츠 크리에이터 2명이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이다. 분야별로 블로그 기사 취재,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SNS서포트 활동 등을 통해 은평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홍보활동가는 위촉장 및 활동가증을 발급받고, 콘텐츠 제공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받을 수 있다. 은평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지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내달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의 발전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활동가 모집을 통해 구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이용률이 저조하던 목3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독서, 문화,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복합문화공간 ‘목3 북카페’로 새단장하고, 이달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목3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목3 북카페’는 하루 평균 방문 인원이 열 명이 안 될 정도로 이용률이 저조했던 기존 도서관을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첫 사례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파악하고 시스템을 정비해 지난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목3 북카페는 168㎡ 규모로, 독서를 즐기는 장소이자 커피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유아·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룸 외에도 각종 전자도서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친환경 공간인 ‘태블릿 PC 활용 공간’을 갖췄다. 공간 구성은 회의실 등 소통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10인용 탁자와 좌석을 배치하고, 밝은 천장등과 포인트 조명, 화사하고 생동적인 느낌의 내부 그래픽 디자인, 가구 등을 활용해 공간에 확장성과 재미를 더했다. 특히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강남구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는 주민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자원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누구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복지·건강 동행 도시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동의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건강 특화사업 공모를 올해 처음 도입해 호응을 얻었으며,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떠오른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집배원과 협력해 안부살핌 서비스를 운영했다. 또한, 22개 동주민센터에 웨어러블 캠, 케이스형 녹음기 등 안전용품 125대를 비치해 가정 방문을 해야 하는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는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과 직원이 응답한 설문조사, 각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진다. 올해는 전국 7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하며 우수 구로 선정됐다. 특히, 청렴 정책 추진 노력도 부문에서 전체기관 평균(83.5점)을 크게 웃도는 91.4점을 받아 청렴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집중적인 시책 추진을 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구는 ▲기관장의 솔선수범과 청렴 시책 추진 노력에 따른 청렴 문화 확산 ▲적극적이고 독창성 높은 시책 시행 ▲부패 취약 분야에 있어 차별화된 개선전략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올해 구는 전 직원 청렴운동인 ‘C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4년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서울시 22개 자치구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조직운영, 사업운영, 행정운영 등을 평가해 S·A·B등급을 부여한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S등급을 획득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공모사업으로 생활체육교실 7개소와 동호인클럽 5개소를 운영, 서울시 내 최다 운영 기록을 세웠다. 또한, 장애학생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과 보치아, 래프팅, 생활체육대회 등 폭넓은 활동을 지원했다. 아울러, 구 자체사업으로 수중운동 프로그램과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2024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165명의 선수단이 총 19개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종합가족센터 1층에서 ‘성(性)탄절 이브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포함)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돌림판 활용 성인지 감수성 체크, 디지털 성범죄 바로알기,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교구 체험, 산타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포토, 성탄 선물 나누기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설치된다. 축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영희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특별 부스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연말 기분도 느끼고, 자연스럽게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3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상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35개 관리청(시·군)을 대상으로 ▲관리청별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생태하천 복원 ▲친환경청정 사업 ▲비점오염저감 등 7개 기금사업의 사업관리 적절성과 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위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생태하천 복원’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에서는 예산 214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대대천 일대에 생태탐방로 조성, 습지 조성, 고정보 개량 등 생태하천 복원을 추진해 수질·생태환경을 개선했다. 또,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예산 104억원을 투입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만들고, 오염물질 삭감량 103.5%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생태하천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기흥구 서천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와 ‘관-학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자체와 대학의 ‘지·산·학 협력’을 통한 첨단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모델 구축에 힘을 모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차세대 반도체 기술 미래연구단지 역할을 수행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3곳에서 총 502조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램리서치 한국법인이 용인에 이전했고, 도쿄일렉트론과 ASML코리아 등 수많은 기업이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경희대학교가 그동안 축적한 역량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의회는 20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간 진행된 ‘제276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심사·의결됐다. 지난달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집행기관의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 활동을 펼쳤으며, 총 70건의 시정 및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군청 23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며, 11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2025년도 예천군 총예산은 올해 본 예산 7,266억 원보다 약 316억 원(4.3%) 감소한 6,950억 원으로 제출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8,046억 원에서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축산농가의 정확한 계량을 도와 생산성 향상과 축산물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2024년 축산차량용 계근대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예천군이 예천축협 가축시장에 5천만 원을 투입하여 ‘RF CARD 무인자동계량시스템’을 설치한 것으로, 농민들은 24시간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농가가 사전에 예천축협(4개소)에서 RF CARD를 배부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른 새벽이나 야간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계량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수동으로 차량을 계량할 필요가 없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예천의 한 축산농가는 “계근대가 설치되면서 가축 관리가 훨씬 더 편리해졌고,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산차량용 계근대 지원사업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