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순직공무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함께 그리는 내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순직공무원의 국민에 대한 헌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다. 2박 3일간 25명의 유가족들은 다양한 마음케어 활동과 가족상담을 통해 상실감을 치유하고, 코칭 전문가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그룹코칭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공무상 재해를 겪은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심리ㆍ사회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마음건강 회복 ▲가족 간 결속 강화 ▲직무복귀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공상공무원과 그 가족의 유대감을 기반으로 한 원활한 직무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앞으로도 공상(순직)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 대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4일,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1월 1일, 경인강원지부 통합 이후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의 활동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단 고객지원본부장 등 임직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및 홍천군 소재 상록자원봉사단 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공단 김춘형 고객지원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지역 봉사단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상록자원봉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연내로 ‘2024년 하반기 상록자원봉사단 리더간담회’ 행사를 마련하여 봉사단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위탁아동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2일과 4일 양일에 거쳐 어르신들 무료급식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 식재료를 지원하고, 독거노인과 위탁아동을 위해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소정의 추석선물세트를 각각 지원했다. 이밖에도 5일에는 제주상록봉사단원과 제주지부 직원 등 7명이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묘비 닦기 및 주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이창하 지부장은 “우리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자그마한 힘이 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퇴직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보호활동, 교육봉사,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개발공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나눔 꾸러미’를 전달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4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2024 추석맞이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 및 삼다수 2L(6병) 1팩씩를 도내 500가구에 전달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게 꾸러미를 전달하여 공사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도내에 전파했다.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 물품들은 이날부터 추석 전까지 도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전달된다. 올해의 경우 결손가정과 독거노인에 전달되는 물품에 조금 차이가 있다. 이는 아이들과 노인분들의 입맛에 맞는 물품을 전달하여 맞춤형‧공감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약 15일간 각 사업장에서 ‘2024 추석맞이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5일 백승준 박사(에스제이 대표이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문위원)를 초청하여 녹색제품 구매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와 실생활에서의 구매 실천 방법 및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ESG경영을 핵심으로 하는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녹색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책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녹색제품 구매와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고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4일에 ‘우리가 그린(Green) 지속 가능 식생활’ 학생 주체 채식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체 실천 기반 식생활 교육을의 일환으로,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후 행동 실천 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한 ‘2024학년도 지속 가능한 급식 식단 공모전’ 당선 식단으로 운영됐다. 수상자인 학생자치회장 강서연(효돈중 3)은 자신이 구성한 식단(안)을 바탕으로 영양교사와 협의를 통해 급식 식단으로 실현했고, 점심시간 교내 방송을 진행하며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써 채식 실천의 의미와 동물권을 존중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강서연 학생은 “제주도에서 생산할 수 있는 메밀을 사용한 메밀국수를 중심으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채식 만두와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화채를 포함해서 급식 식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친구, 후배, 선생님들이 모두 맛있다고 해줘서 기뻤고, 탄소발자국을 최소로 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선호 음식을 고민했는데 의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5일부터 2024년 하반기 외국어강좌를 개강했다. 3학년 이상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85개의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를 12월 2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및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원거리·읍면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에 상시 온라인 수업 18강좌(영어 ·중국어)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상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원격강좌는 다양한 지역의 수강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우리 원은 원어민교사의 수준별 회화 수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자 맞춤형 외국어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외국어 능력 격차를 완화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외국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9월 6일, 제43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상으로 강봉직 의원, 원화자 의원, 김황국 의원, 이정엽 의원, 하성용 의원, 강경문 의원, 6명의 의원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문의원 별 질문 요지로는 강봉직 의원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폐교 활용 관련, 정서위기 학생 지원 관련,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기능 강화 관련, 이주배경 학생 이중언어 지원 교육 강화 방안에 관한 사항을, 원화자 의원은 학생선수들을 위한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 대해, 제주여상 일반고 전환 계획, 딥페이크 예방 및 대응책, 학교 급식종사자 관련,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영양ㆍ식생활 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을, 김황국 의원은 고교체제개편 정책 추진 계획,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정책, 학생 마약과 도박 대책 마련, 정무부교육감 직제 운영, 제주 전역 학생 통학 지원 관련,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지방교육재정 긴축에 따른 대응,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전수조사 사후 추진에 대한 사항을, 이정엽 의원은 예술고·체육중고 학교 신설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4일 (주)젯트와 함께 지식 재산 활용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의 안전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강점을 활용해 실무 현장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맞춤형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는 특허청이 지정한 발명특허특성화고로 학생들이 실무 관련 지식 재산 연구 활동을 지원받고, 공동 특허 출원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직무발명을 위한 현장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취업을 장려하고, 관련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 재산 분야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교직원 대상으로 ‘버들치들’청렴연극 공연을 이틀간 무료로 진행한다. 5일 첫 공연된 청렴 연극은 ‘청렴 문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며, 공연 첫날에는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청렴 연극 ‘버들치들’은 직장 내 크고 작은 비위 사건들 속에서 무엇이 옳은 것인가를 고민하고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갈등을 이야기함으로써, 동료와 팀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며 더불어 함께 일하고,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신박한 직장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다多가치 언어와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제주글로벌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글로벌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10시 2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외국문화공연 및 영어뮤지컬)이 이어지고 오후에는 사전 신청한 도내 초, 중, 고등학생들의 외국어 노래 공연, 외국어 낭독, 외국어주제발표가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글로벌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로 발표되며 교육활동 나눔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다문화·외국어교육 활동 사례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동부, 서부, 서귀포)에서도 별도 축제 행사를 마련하여 읍·면 지역 학생 및 주민들도 참가할 수 있는 문을 열어두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제주글로벌축제를 통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6개 전통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장은 화북종합시장, 모슬포중앙시장, 동문재래시장, 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국 12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자에게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침체된 소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안전한 제주산 농축산물을 많이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가 풍성하고 훈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소리판, 판소리 五바탕’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소리꾼들이 참여한다. KBS ‘불후의 명곡’ 우승자이자 판소리와 다른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소리꾼 이봉근, 국가무형문화재 흥보가 보유자 이난초 명창, 국가무형문화재 적벽가 보유자 김일구 명창, 국가무형문화재 춘향가 보유자이자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유수정 명창,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수궁가 보유자 김세미 명창 등이 함께 한다. 국악 명인들의 탁월한 기량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수궁가, 심청가, 춘향가, 적벽가, 흥보가)의 정수를 선보인다. 우리 소리의 진면목을 펼치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멋’과 ‘우리의 흥’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눈대목을 선별해 무대에 올린다. 흥보가의 이름난 소리 대목 ‘제비노정기’, 춘향가에서는 ‘신연맞이’,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살풀이를 위한 구음 시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6일로 예정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를 환영하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공항시설법'제4조 제6항에 따라 9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본계획을 도 누리집과 도보, 읍·면·동 등을 통해 도민에게 공람할 계획이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본계획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는 5조 4,532억 원(1단계 사업 기준)으로, 주요 시설로는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이 포함된다. 제주도는 2단계 사업에 대해서도 국토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2단계 사업에는 일부 시설 확장과 함께 전면시설(문화‧쇼핑, 컨벤션, 호텔 등), 항공산업 클러스터(교육시설, 유지·보수·정비(MRO) 등) 조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기본계획 고시에 이은 후속 절차로 국토부는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에 착수한다.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제주도는 '제주특별법' 제364조에 따른 심의 권한을 갖고 있으며, 심의 후에는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제13조에 따라 도의회 동의 절차를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4년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올해 제주지역 전체 생산예상량은 40만 8,300톤 내외(39만 2,300~42만 4,300톤)로 전년도 최종 관측량 42만 6,400톤보다 1만 8,100톤(약 4.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예상량은 현재 재배면적 1만 3,764㏊ 중 비생산 면적(성목이식, 품종갱신, 고접갱신, 1/2 간벌 등)을 제외한 1만 3,128㏊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제주시 지역은 지난해 해거리의 영향으로 착과량이 증가한 반면, 서귀포시 지역은 올해 해거리로 착과량이 감소했다. 나무 한 그루당 평균 열매 수는 878개로 전년 735개보다 143개 많았고, 최근 5년 평균 783개보다 95개 많았다. 제주시는 1,044개로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500개, 413개 많았고, 서귀포시는 790개로 전년 및 평년보다 각각 175개, 169개 적었다. 지역별·나무별 착과량 편차가 컸다. 과실 크기인 횡경은 43.4㎜로 전년 44.2㎜보다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