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1 부터 2학년 적용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중ㆍ고에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ㆍ고 교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중등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중ㆍ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교원 1,100여 명을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학교별 선도 교원으로 양성한 바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진행하기 위해 5 부터 6월에는 중학교 교원, 7 부터 9월에는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위해 교과별 대표 강사를 중심으로 현장의견이 반영된 연수과정(3차시)을 개발하고, 강사요원 양성 연수를 사전에 실시하는 등 연수의 내실을 기했다. 이번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변화와 중점 사항,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등이다. ▶연수 1차시에서는 교육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수련원을 통한 야영수련활동이 더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련활동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 산하 수련기관은 총 3곳으로 팔공산수련원(산, 초등학생 대상), 낙동강수련원(강, 중학생 대상), 해양수련원(바다, 고등학생 대상)이 있다. 수련활동과정은 산, 강, 바다라는 자연 특성을 성장단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공동생활을 통한 기본생활습관 및 협동심 등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수련활동을 통한 도전 중심 자기관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팔공산수련원은 2014년 9월 개원 이래 2015년부터 대구 전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1박 2일의 야영수련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산악 관련 6개의 안전체험활동, ▲텐트(캠핑) 체험,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캠핑 체험은 6학년 교육과정 체육‘건강’영역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관련하여 자연 속에서 여가활동의 형태로 텐트 치기, 음식 만들기 등 캠핑 즐기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실과‘가정생활과 안전’영역의 안전한 식품 선택과 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에 93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보그워너 대구연구소는 지난 2022년 11월 보그워너와 대구광역시가 맺은 4,360만 불(약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 센터이다. 본 연구소는 부지 5,303㎡(1,604평), 연면적 5,307㎡(1,608평) 규모로 기술 연구동, 평가동 등이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