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가 존중받는 행복한 완주’를 주제로 완주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업인 사회복지사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25일 완주휴(休)시네마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화합 한마당에서는 사회복지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인한 소진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영화감상, 토론회 등 공감과 힐링의 자리도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사회복지사들의 배려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의식 군의회 의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재현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대상자들에게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 삼봉지구 국공립 어린이집(나래푸르지오 원장 김진화, 미래나무 원장 이동영, 삼봉 원장 조애경, 우미키즈 원장 이은미, 중흥바른 원장 백성미)이 바자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500여만 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난 17일 삼봉지구내 5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오색빛깔 나눔행사’라는 주제로 삼봉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원아 및 학부모 600명이 참여한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이다. 이은미 우미키즈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봉지구내 5개 국공립 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과 관심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자회로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 아동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4일 관내 미용업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례 문화예술촌다목적관에서 ‘24년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전북지회 및 완주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이다. 교육에서는 미용업을 위생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중위생관리법령과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이 이뤄져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향상을 함양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업종 세분화, 미용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으로 미용업 등록 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206개소가 신고돼 있다. 교육장을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미용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소상공인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완주군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각 유관부서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추진방향과 경과보고,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안을 제시하고 정부 교육분야 주요 정책 이슈 및 대응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사업수행 보고에 따른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된 완주군은 ▲우리마을 365 돌봄 서비스 구축 ▲지역특화 학교마을과정 고도화 및 학교마을 강사 인증제 구축 ▲디지털 역량강화(교원, 학생)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 완주글로컬 인재 인증체계 구축 ▲지역특화전형(수소, 반도체, 자동차)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 연계 ▲외국인 및 유학생 정주여건 강화 등 4개 분야 10개 추진과제 3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완주군이 수소 기업 지원책 마련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소연합,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완주수소연구원과 ‘완주 수소산업 클러스터’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기업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반정식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지역혁신 이사,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 이제관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검사처장, 완주수소연구원을 대표해 정희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인프라와 기업유치 및 이전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지원, 창업 및 성장기업 육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과 유인책을 마련한다. 한국수소연합은 수소전문기업 선정과 육성을, 한국가스안전공단은 수소용품 및 제조설비 평가‧인증, 전북테크노파크는 수소산업 관련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완주수소연구원은 대학 등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책을 발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2일 완주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완주전주통합 논란을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는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치분권과 민주주의 논의로 확대·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의회 후반기 의회 구성과 동시에 ‘완주전주통합 반대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열 분의 전체 동료 의원님과 함께 적극 맞서 왔다”며 “완주전주통합 논란을 완주와 전주 혹은 전라북도의 경제성장 차원의 전형적인 논리를 뛰어넘어,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는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치분권과 민주주의 논의로 확대·전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생산하고 확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통합한 시군을 방문한 결과 해당 의회 및 지역 주민으로부터 완주군의회에 전해준 공통된 의견이 있었다”며, “경제적으로 나아진 것이 없다! 주민 간의 갈등과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깊어졌다! 결과적으로 통합은 실패했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묻겠다”며 “완주와 전주가 통합을 하면 전북특별자치도가 잘 살게 될 것이란 근거와 명분은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완주군유해환경감시단 ‘그린나래’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청소년시설 종사자들과 완주경찰서와의 협력 해 이서 콩쥐팥쥐도서관 인근에서 실시됐다. 유해환경감시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유해환경 감시, 불법행위 신고, 다양한 교육활동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이서 콩쥐팥쥐 도서관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및 청소년 술·담배판매 등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경찰, 청소년 시설 종사자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22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겪은 위기와 대응’을 주제로 오선미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장이 ‘심리적 소진예방을 위한 대인관계 VS 데인관계 처방전’을 강의했다. 이어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이 ‘어려운 클라이언트와 일하기’ 등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들려줬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보수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받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지역 내에서 상·하반기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마인드 재정립과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월남전 참전 전사자의 위령제를 열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22일 완주군은 삼례읍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이주갑 군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월남전참전 완주군 전사자(38위)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당초 합동위령제는 경천면의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로 장소를 완주군 보훈회관으로 바꿔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령제를 앞두고 기념탑에 완주 출신 월남전 참전용사 32명의 이름을 기념탑에 추가로 새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희빈 월남전참전자회 완주군지회장은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합동위령제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애국심 하나로 고향을 떠나 월남전에 참전한 전우들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참전용사들의 깊은 애국심을 후손들이 잊지 않고 본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완주군은 오후 2시 봉동읍에 들어선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유희태 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도의원, 군의원, 완주군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기념식에 앞서 축하공연에는 중증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따박밴드의 공연이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시설로 장애인을 우선한다. 국비 35억 원과 도비 10억 원, 군비 82억 5,000만 원 등 총 127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e-스포츠실, 체력단련장과 운동처방실이 2층에는 탁구장,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사무실(063-262-2503)에 사용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장애인체육회에서 연말까지 장애인체육(레크체육, 컬링, 볼링, 슐런, 한궁, 요가) 프로그램과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21일 완주·전주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 의견을 명확히 하고, 통합반대 2차 서명부를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 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완주·전주 행정통합 반대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려 했지만, 지난 8월부터 지속적인 요청에도 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아, 기획단장과 짧은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의원들은 지방시대위원회에 ▲완주군민 자주권을 보장하고, 군민의 정확한 의견 파악해 시·군 통합방안에 반영해 줄 것 ▲주민투표보다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완주군의회 의견을 통해 통합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해 줄 것 ▲지방시대위원회 차원에서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반대여론이 클 경우, 완주·전주 통합의 불필요성 및 추진시기 부적정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기획단장은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도, “법에 나와 있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진행되는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과 완주경찰서가 신종, 악성 금융사기 피해 예방으로 ‘안전한 완주’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완주경찰서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그동안 양 기관에서 추진해 온 범죄예방 홍보 활동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더욱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을 다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급증하는 인구와 방문객 수에 비례해 치안 문제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사고 예방을 위해 완주군과 긴밀한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더욱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홍성의 ‘햇살배움터 ㅋㅋ 만화방’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은 두 번째로 지난 4월에는 완주군 청소년들이 ㅋㅋ 만화방을 방문했었다. ㅋㅋ 만화방은 충청남도 홍성군에 있는 청소년자치활동 공간으로 ㅋㅋ 만화방 공간 이전계획에 따라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를 벤치마킹하고자 완주 방문을 추진했다. 청소년들은 각 기관의 활동 발표 및 주제 공감 토크를 통해 청소년 공간과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며 느낀 감정을 나눴다. 이후에는 두 기관의 청소년들이 함께 자유롭게 어울리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ㅋㅋ 만화방 자치위원장 이지평(홍동중 1학년)군은 “고래를 처음 와봤는데 시설이 굉장히 넓고,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로 잘 채워져 있어서 부럽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집중력 발달능력 검사 ‘AI 솔루션’을 진행했다. AI 솔루션은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 청소년’에 발맞춰 기획한 4차산업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아동·청소년이 VR을 실행하는 중간에 주의 집중력, 작업기억력, 사회성, 집행기능, 충동자제력, 행동조절력 등의 인지·행동 패턴을 검사, 분석해 객관적인 개별 데이터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VR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행동과 반응, 음성을 AI가 분석해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XR Leader’와 ‘AI 솔루션’ 프로그램이 완주군 청소년들의 디지털 활동 플랫폼이 되고 청소년들이 디지털 네이티브로 성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의 5대 과제는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이장연합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준비한 ‘군정 화합 한마당’이 용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21일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주민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읍면 발전에 공헌한 26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군정과 관련된 OX퀴즈 대회 등 완주군을 좀 더 깊이 알아가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각 읍면 대표자들의 노래자랑도 펼쳐져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장, 부녀회장님들의 헌신으로 완주군민의 행복도는 상승하고 있다”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에 더욱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리고, 군에서도 전북4대 도시 도약을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