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2월 2일, 김형동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내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구축 등 신속한 백신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신속하게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백신 플랫폼 개발 체계를 마련하고 항원 라이브러리 비축 등을 전담하는 핵심 기관이다. 안동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현재 구축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올해 6월 국가백신생산 거점으로써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종합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 655개 공공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현장 확인을 통해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안동시는 매립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2개의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 중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 선별시설)가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실적 및 성과를 달성해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발전상을 수상했다. 올해 2월 재활용 선별률 증대를 위해 일일 20톤 규모로 시설용량을 증대해 운영 중이며, 재활용품 회수율이 90%를 넘어 전국 최고의 자원 회수율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품 선별을 통해 연간 5억 원의 재활용품 매각 수입을 올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발전상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해는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재활용품 선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원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재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군 회원 단합의 장이 되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월 30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했다. 72주년을 맞아 안동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철웅 안동부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육군 제3260부대 1대대장, 도의원, 시의원, 안동시 보훈단체장 및 재향 군인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재향군인회 유공자 시상과 향군의 다짐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향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읍면동 안보결의체육대회와 군가 부르기 대회를 진행했다. 장철웅 안동부시장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위협 속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 앞장서며, 나라의 안위를 우선으로 하는 안동시 재향군인회 덕분에 안동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는 안동을 위해 향군 회원 여러분께서도 더욱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재향군인회는 학생 안보교육, 예비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된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펼쳐진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기운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 동참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는 11월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동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인으로서 사기진작과 자부심 고취를 통한 사기 앙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종사자를 위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정민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설과 기관의 사회복지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동시가 앞장서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미래 주역들을 위한 지역사회에서 몰려오는 장학기금 기탁 물결로 훈훈한 12월을 맞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는 11월 28일과 29일, 안동청과 합자회사와 안동여성청년유도회,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농산물도매시장법인 중 ‘사과매출액 전국 1위’에 빛나는 성과로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2천만 원 기탁으로 누적 기탁액이 1억 원에 다다른다. 저출생 극복 성금, 사랑의 열매, 적십자, 요셉의 집(무료급식소) 지붕 보수비용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하는 등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안동 중심의 인근 지역 사진작가로 구성된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했다. 매년 전시회를 통해 수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1월 28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역 내 사회보장 강화를 위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해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을 위한 사회보장분야 전문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시설대표자로 총 28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한 사항과 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일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민간위원장 선출 △2024년 사업 현안 보고 및 추진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 추진 중인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해 위원 간 심도 있는 토의로 지역사회보장 전반에 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임섭 경상북도 장애인 부모회 안동시지부 대표는 평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안동시 사회보장 복지 향상과 다양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며, 초미세먼지(PM2.5)의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미세먼지를 긴급하게 줄이기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6시에서 21시까지 단속을 시행하며, 위반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6차 계절관리제의 경우 대상지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6대 특별․광역시며, 비상저감조치의 경우 경상북도 전체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차량, 긴급자동차,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안동시는 12월 6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PM-NOx) 및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안동시 환경관리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유물의 살충·살균 소독과 기증·기탁 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안동시립박물관은 안동과 관련된 역사와 생활사, 근현대사 자료 등 다수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유물은 각종 해충과 유해균 번식이 쉬워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박물관에서는 수장고와 전시실에 대한 생물·화학적 모니터링과 유물 소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독을 통해 박물관 소장유물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관리 환경을 구축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휴관을 통해 기증·기탁 상설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기존 1전시실 내 하회탈 전시실(까치구멍집)을 재구성해 하회탈 이외에도 다양한 기증·기탁 유물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 전시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휴관을 통해 유물 보존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기증·기탁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다양한 유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처음으로, 재직기간 5년 차 이내의 저연차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28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법원의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재판을 직접 방청하며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소송에 대비해 법률 논리를 익힘으로써 직원의 법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함이었다. 견학은 법원과 재판절차 안내, 법정 방청, 법관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재판 과정을 직접 보는 게 처음이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직접 소송을 수행하는 담당자가 아니면 재판 방청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견학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법원 견학을 통해 시 공무원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법령의 적용과 그 해석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1월 27일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전 한국철도공사 사옥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철도연계 상품운영 및 열차 할인 지원, 상품운영 관련 지원 등으로, 관광객 유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안동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2025년 1월부터 인구감소지역 열차 승차권 50% 할인과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있는 여행상품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이번 협약체결 지자체 10곳을 포함한 3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더 많은 분이 인구감소지역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풍성한 여행상품 개발로 지역과 상생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동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우리 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을 활성화해 안동시가 한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11월 27일 안동시 세계물포럼센터에서 '2024 건전생활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아래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건전한 생활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표창장수여, 축사, 활동보고, 건전생활 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의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 청년회 국토대청결운동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건전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및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범시도민단체 등 450명 내외가 참석해 안동지역의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김주연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 방영식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국현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 등 의료정책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간 의사 부족 및 필수의료 공백 해소방안’을 주제로 열띤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경북지역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보건의료 인력이 부족해, 주민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안동대학교와 안동시는 의과대학 온라인 서명운동을 비롯해 의과대 설립을 위해 타당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1월 2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도로망의 발전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창호 박사(한국정책분석연구원)가 좌장을 맡았다. 주제 발표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가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한 경북 북부권(영주~안동~영양~영덕) 도로망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토연구원 김상록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석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은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한 과제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 방향성 제안 ▲북후~도산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세종시, 동해안 진출 방안 다양화 ▲도로망 확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제6차 국도·국지도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가능성이 주를 이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은 교통 오지 중의 오지로,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해 교통환경개선은 필수 과제”라며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건강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첫걸음은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개인의 역량에 따른 신체활동을 여건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건강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건강통계 자료 분석과 주민요구도 반영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제고를 위한 전 시민 대상 걷기 사업(워크온), 걷기 운동효과 분석 연구용역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인구소멸에 대비해 출산 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책을 통한 임신·출산·양육의 연속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가정방문 서비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 난임 시술 신청 건수가 2023년 313건에서 2024년 392건으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