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누계 발행 부수 1,200만부를 돌파한 대히트 원작 만화의 첫 실사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2025년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원제: からかい上手の高木さん |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 출연: 타카하시 후미야, 나가노 메이, 쿠로카와 소야 | 수입: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TCO㈜더콘텐츠온]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짓궂은 장난을 치는 ‘타카기’와 매번 속수무책 당하는 ‘니시카타’가 10년 후 다시 만나 티격태격 첫사랑을 시작해 나가는 감성 로맨스.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1,200만부를 돌파 한 원작 만화를 첫사랑의 풋풋한 감성을 담아 실사 감성 로맨스로 탄생시킨 기대작이다. 특히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티격태격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아름답게 그려낸 로맨스로, 일본 영화 특유의 청량한 감성과 더불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완성도 높은 원작이 기대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중학교 시절 티격태격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 스토리에 개봉일인 초봄의 따스한 감성을 더해 모두가 궁금했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적십자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는 지난 7일 강화군 선원면에서 취약계층 210여세대에 밍크 극세사 담요를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회비로 모은 기금과 강화군청 보조금을 통해 실시됐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됐다. 강화군지구협의회 고향숙 회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에는 11개의 행정동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결연활동, 긴급지원, 지역사회 복지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도와 같이 섬에 위치한 봉사회는 배를 타고 나와 숙박까지 해가며 봉사활동을 벌이는 경우도 많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청년참여기구 결과공유회 및 하반기 워크숍을 6일 오후 7시 제주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제주청년참여기구는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청년 거버넌스 조직이다. 다음연도 청년참여예산을 발굴하는 ‘제주청년원탁회의’와 당해연도 내 청년정책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청년자율예산을 발굴하고자 신설된 ‘제주청년주권회의’로 구성된다. 올해는 청년참여기구 간 유기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기구의 구성을 일원화했다. 청년정책 발굴과 예산 수립 과정에 147명의 제주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타 시도 청년교류 활동 및 청년과 행정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의 주도로 활동우수자 표창 수여, 청년참여기구 활동 공유, 강연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 우수자로는 제주청년원탁회의 송준한 운영위원장과 제주청년주권회의 김보겸 운영위원장이 선정됐다. 두 운영위원장은 각 회의체의 대표로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소감을 진솔하게 나눴다. 지난 2월 발대식 이후 제주청년참여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4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국 소관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해 “똑버스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예산사업에 대해서는 ‘선심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지원’은 호출에 대응하여 일정한 노선, 정해진 시간표 없이 탄력적으로 여객을 수송하는 신개념 교통서비스로 신도시나 농어촌 교통부족지역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도입된 제도다. 이번 본예산안에는 60억이 증액된 195억원이 편성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운송수입 감소에 따른 예산이 증가됐다는 보고에 “수요 부족으로 예산을 증가해야 된다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똑버스를 아는 도민이 적은데, 어떻게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서영 도의원은 또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노인등 교통약자들도 편하게 사용가능하도록 ‘똑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과 학교 중심의 효율적 정책 추진과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2025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협력·소통’, ‘포용·안전’, ‘효율·집중’ 이라는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부서 간 중복업무 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능 중심 개편으로 추진했다. 다만, 기존의‘1실 3국 26과․담당관’체제는 유지하면서 업무기능을 개편하여 혼란을 최소화 했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2025.1.1.자로 개편되는 부서는 ▲정책기획관 ▲안전총괄담당관 ▲학생맞춤지원담당관(前 참여협력담당관) ▲교육협력담당관(前 대외협력담당관) ▲창의미래교육과(前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 ▲학생역량·혁신교육과(前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 ▲민주시민교육과(前 민주시민생활교육과)로 총 7개 부서이다. '학생맞춤지원담당관(前 참여협력담당관)'은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상황에 맞추어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담당업무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 '민주시민생활교육과'에서 담당했던 △대안교육․학교밖청소년 △다문화․탈북학생 등의 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춘천시, 홍천군, 인제군, 평창군 등 4개 지역이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춘천시, 홍천군, 인제군, 평창군 등 4곳이며, 특히 평창군은 2024년에 이어 2단계 사업자로 선정됐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여행 전문가, 청년 사업가 등과 협업하여 기존 농촌 관광 자원의 틀을 벗어난 트렌드에 맞는 농촌 관광 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하여 지속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촌체험휴양마을(216개소)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약 213만 명이 도내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체험 프로그램, 농촌 유학, 살아보기 등을 통해 관계 인구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숨은 여행지 발견과 정해진 틀을 벗어난 특색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강원도만의 차별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유재욱 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모금된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비, 명절 위문금, 겨울철 월동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모금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금을 희망하는 주민은 지로용지, QR코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지회 계좌입금 등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 약 60여 명은 12월 7일, 춘천시 우두동 일대 취약계층 6가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연탄 2,400장을 기부하고, 이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순하 건축과장(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 건축공무원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건축직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추위에 취약한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들은 도민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지적장애 재활원 방문, 불우가정 집수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상황에서, 부족하나마 직원들의 온정이 전달되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지난 6일 문화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2024년 문화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기독교종합사회 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라인댄스(1,2,3부), 요가, 댄스스포츠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6개 팀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서예, 한국화, 유화, POP(예쁜글씨) 등의 4개 작품도 전시했다. 오수한 위원장은 “프로그램 발표회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연습하며 준비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과 발표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화합과 공유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양질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모든 주민이 함께 배우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12월 12일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2019년부터 대관령음악제가 연중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온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도내외 유망 영 아티스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연주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여는 첫 번째 무대는 강원대 4학년에 재학중인 퍼커셔니스트 오상민의 타악기 연주이다. 이탈리아 퍼커션아츠 소사이어티 국제 타악기콩쿠르 스네어 드럼 부문에서 최연소 2위에 입상한 오상민은 알렉세이 게라시메즈-스네어 드럼을 위한 아즈벤투라스(Alexej Gerassimez-Asventuras for Snare Drum), 토마시 골린스키-루미노시티(Tomasz Golinski-Luminosity), 이안니스 크세나키스-리바운드 BIannis Xenakis-Rebonds B)를 연주한다. 이어 강릉원주대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은 지난 5일 부사칠석보존회관에서 열린 ‘송년의 밤’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생단체협의회 회원 및 부사홈런시장 부녀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성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부사동에서 이루어진 여러 활동들을 공유하는 등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을 위한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난 제1회 보운향기축제 주민노래자랑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악인 천새롬 양의 특별공연과 자생단체 회원들의 장기자랑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강병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송년의 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원세 동장은 "송년의 밤은 단순히 연말 행사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강원디자인전람회 및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2024년 12월 6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강원디자인전람회에는 총 1,01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들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전람회는 제품 디자인, 시각 정보 디자인,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디자인의 저력을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탄광지역의 특성을 담아낸 콘텐츠가 돋보였다. 동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포함한 총 26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강원 탄광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린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은 "디자인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의 관광문화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강원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를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앞으로도 디자인 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빌라드아모르 아가페홀에서 ‘2024 이천 꿈빚공유학교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이천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진로진학담당 교사, 이천 꿈빚공유학교 지원단, 그리고 꿈빚공유학교에 관심 있는 교원 등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꿈빚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4년 이천 꿈빚공유학교는 다다꿈빚 공유학교, 문화예술 공유학교, 창의과학 공유학교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기여했다. 특히, 로봇, 코딩, 창업, 애니메이션, 요리, 스포츠 등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대학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 창의과학 공유학교가 큰 호응을 얻었다. 평가회에서는 2024년 꿈빚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2025년 경기공유학교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이천 꿈빚공유학교가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2024년 최근 발생된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발생농장 10km 내)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6일 24시를 기해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방역지역은 도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관리 중이던 마지막 방역지역이었다.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이 완료된 11월 5일 이후 30일이 경과하고, 환경 시료 정밀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됨에 따라 방역 조치가 해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우리 도는 산악지역이 많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질병 전파에 지리적으로 취약하다"며 "겨울철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방역점검, 돼지 출하 및 이동 전 검사, 소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바이러스가 언제든지 농장 내로 침입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농가 자율 소독, 출입 통제 등 기본 행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육 돼지에서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관할 시군 또는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학교면 새마을 부녀회가 7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추운 겨울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전파했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 25명이 학나래복지센터에 모여 35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부녀회 회원들은 김치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포장 작업까지 세심하게 진행하며 정성을 더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학교면 관내 53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펴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란 학교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전달하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근 학교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학교면 곳곳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