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1차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조수입 5조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전략적 예산 투입을 통한 지속 가능한 1차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2023년 제주 농수축산업 조수입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4조 8,8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조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농수산물 중에서는 감귤 조수입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❶ 2023년 감귤 조수입은 역대 최고치인 1조 3,24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1조 418억 원) 27.2% 증가했다. 이는 토양피복재배 등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농가의 노력과 과일 성숙기 좋은 기상 여건(일조량↑, 강수↓)으로 당도가 높은 감귤이 많이 생산되고, 사과, 배 등 타 과일 생산량 감소(사과 30%↓, 배 27%↓등)로 인해 상대적으로 감귤 수요가 증가하면서 높은 가격이 형성돼 조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❷ 밭작물 조수입은 전년(7,726억 원) 대비 9.5% 증가한 8,462억 원을 기록했다. 한파와 이상기후 등으로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이 제주문화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릴레이 오픈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립미술관의 현안과제 해결과 시책 발굴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미술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릴레이 오픈토크는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정책과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관련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을 아우르는 일련의 토론회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도립미술관은 현안 과제로 ‘공공수장고 확충사업’, 시책으로는 ‘미술은행 시범운영’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토론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종흠 학예연구사, 국립제주박물관 이윤섭 학예연구사, 제주도립미술관 강효실․최승열 학예연구사, 미술단체 대표로 송재경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 홍덕표 탐라미술인협회장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김종흠 학예연구사는 ‘미술은행 운영 사례 연구발표’를 통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미술은행 운영 사례, 효과,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제주도립미술관 강효실 학예연구사는 ‘공공수장고 확충사업 현황 보고’를 통해 공공수장고 증축의 시급성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옴부즈맨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상견례,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2부 전체회의에서는 옴부즈맨에 대한 이해와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표 옴부즈맨과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옴부즈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전체회의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옴브즈맨은 제주시 외도동 안창준 옴부즈맨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은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 또는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지역개발·주민복지에 관한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시정 또는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위촉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기 옴부즈맨은 65건의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제보 및 제안을 한 바 있다.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읍면동장장과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식견, 주민의 신망 등을 고려하여 64명을 위촉하고, 6개 분과(▲행정자치 ▲복지안전 ▲환경도시 ▲문화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와 제주형 마을만들기 현장관계자와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제주시 일도 2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발전팀과 특별자치마을만들기 현장 관계자와의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의 주관하에 양창철 도 마을발전팀장, 제주마을활동가협의회 강창욱 회장, 사단법인 마을공동체연구소 안봉수 소장,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 문만석 원장,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진영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마을활동가 운영 현장의견 청취,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예산 확대, ▲제주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위원회 구성 개선방안 등 다양한 정책의제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 소통 간담회를 주관한 박호형 위원장은 “제주형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패는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하면서 “ 현장 마을활동가들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도정이 함께 공유 소통함으로써 모범적인 특별자치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공동 주최·주관으로 '기초 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주형 재정조정제도 도입’을 주제로 27일 오후 2시 제주 썬호텔에서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 재정, 세정, 법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제주만의 새로운 재정조정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강성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하성용 4.3특별위원장, 강철남 의원, 송창권 의원, 이경심 의원. 최원구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을 비롯해 재정·세정·법제 등 재정분야의 각 전문가들과 도민·시민사회단체·언론 등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재정조정제도의 유형과 한계 등을 살펴보고, 지역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 특성에 적합한 제주형 재정조정제도 도입 필요성과 방향, 법제화 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은 한국지방재정학회 박광배 연구원의 '기초 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제주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무총리실 주관 ‘2023년도 성과평가’에서 총 92.3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제주특별법과 국무총리-도지사 간 성과평가협약(2006년 8월)에 근거한다. 2023년 성과는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용역을 거쳐 2024년 8월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지표평점 92.3점은 전년도 평점 90.2점에서 2.1점 상승한 결과다. 평가 결과, 총 22개 평가지표 중 19개가 우수 등급, 3개가 양호 등급을 받아 우수 등급 비율이 86%에 달했다. 3개 주요 성과목표별로는 지방분권 실현 분야가 93.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국제자유도시 분야와 청정제주 분야가 각각 91.9점을 기록했다. 주요 성과로는 △주민자치 예산 확대(전년 대비 11% 증가) △역외세원 확보(목표 대비 34.4% 초과 달성) △탄소중립포인트 확대(전국 2위 기록) △전기차 보급 확대(전년 대비 14% 증가) 등을 꼽았다. 최명동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참여할 주민단체를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에 따라 생활·교육·돌봄·건강·여가·업무 6가지 생활필수기능 분야에 대한 균형발전 수요와 활용 가능한 유휴공간을 보유한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단체는 최대 3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들의 다양한 균형발전 수요를 반영하고 주민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공모 분야, 보조율, 사업주체, 추진체계를 개선했다. 공모 분야는 기존의 생활서비스 4개 분야(복지, 교육, 유아보육, 의료)와 생산자 서비스에서 15분 도시 제주의 6가지 생활필수기능으로 확대됐다. 보조율 측면에서는 수익창출(생산자서비스) 및 일부 주민에게 이익이 편중되는 사업에 대해 자부담을 적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업 참여자들의 책임의식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주체 측면에서는 기존에 서비스 공급자를 전문성을 갖는 법인과 단체로 제한했던 것을 완화했다. 주민단체도 공급자로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 가을재배용 수경재배씨감자 12톤(탐나 6.7, 대지 5.3)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분무경 수경재배로 생산한 무병 우량 씨감자를 매년 2회(봄·가을) 15톤 이상 공급하고 있으나, 지난해에는 가을철 이상 고온으로 씨감자 생산량이 감소해 공급량이 다소 부족했다. 올해는 농가 수요를 고려해 공급 목표를 7톤에서 10.2톤으로 상향 조정하고 가능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 목표량보다 18% 많은 규격종서 12톤을 생산·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산물원종장에서 공급하는 수경재배씨감자는 생리적 활력이 최상위 단계로 3회 이상 증식 사용해도 충분한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제주도는 제한적인 경작지 면적으로 감자 연작재배가 이뤄져 더뎅이병 등의 토양전염성 병원균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수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씨감자 연작재배를 피하고 토양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운찬일 농업연구사는 “씨감자를 공급받은 농가에서는 연작을 피하고 반드시 2회 이상 증식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시설 내 생육환경 개선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시설채소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근 이상고온, 열대야 현상 등으로 농작물 착과 및 착색 불량, 생장 저하, 일소과와 칼슘 결핍 증상 등의 생리장해가 발생하며 농작물 품질이 떨어지고 생산량도 줄어들고 있다. 작물은 보통 30℃ 이상의 온도에서는 생육이 지연되고 35℃ 이상이면 말라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시설원예 작물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 내 상단부에 포그 냉방시스템을 설치해 물을 초미립자로 연무하면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의 공기 열을 흡수해 기온이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대 4~5℃ 가량 낮출 수 있으며, 환기팬을 함께 가동할 경우는 6~7℃까지도 낮춰진다. 또한 시설 내부 온도가 낮아지면서 작물 수량이 증가하고 병해충 방제도 동시에 가능해져 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은 물론 농작업 환경도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강성민 특화작목육성팀장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작물 생산성이 저하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은 신품종 메밀 ‘햇살미소’의 농가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국내 메밀 생산의 64%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주산지로, 봄·가을철 개화기에는 중산간 곳곳 하얀 메밀 꽃송이가 피어난 경관을 흔히 볼 수 있다. 봄, 가을 모두 재배할 수 있는 ‘양절’ 메밀은 30년 전에 육성된 품종이다. 1년에 두 번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흰가루병에 약하고 식물체 키가 커 비·바람 등에 쉽게 쓰러지기도 한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제주농업기술원은 지난 2021~2022년 봄과 가을에 걸쳐 메밀 지역적응시험을 추진하며 수량이 많고 제주의 기후에도 안정적으로 재배 가능한 ‘햇살미소’ 품종을 선발했다. ‘햇살미소’는 ‘양절’ 보다 수량이 25% 많고 흰가루병과 쓰러짐에 강하다. 종자는 크고 흑갈색이며 빗살무늬가 특징이다. ‘양절’ 보다 식물체 키는 작지만 마디수는 비슷해 쓰러짐에 강한 것이 장점이다. 농업기술원은 ‘햇살미소’ 품종의 특성이 잘 발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한림, 성산, 구좌 3개 지역에서 농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31일 돌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회 오백장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돌문화공원의 기본 테마인 오백장군을 소재로 공연자와 관람객이 어린이 오백장군이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팀에는 류준영,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 날마다소풍밴드, 에피스드 댄스팀, 버블위스퍼, 태권무가 참여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생네컷, 친환경 비누 만들기, 모기약 만들기, 드론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물총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로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인 ‘예술로 마을돌봄'시니어 합창 테라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예술로 방학돌봄'우리들의 몬스터 주식회사'’의 후속작으로 마련됐다. 예술로 마을돌봄'시니어 합창 테라피'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합창을 통한 용기 있는 도전과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변화까지 꾀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일정은 9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문예회관에서 성과발표회를 포함해 총 12회의 교육이 주 1회씩 진행된다. 단, 마지막 회차 교육은 기획공연 관람과 함께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 25명(대기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특히, 11월 성과발표회에서는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삭온스크린 ‘늙은부부 이야기’ 영상상영회와 함께 풍성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교육생들에게 전문공간의 무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8개 카지노 업체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3기 카지노 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자체 교육 플랫폼인 ‘카지노E클래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주지역 카지노 사업자는 관련 조례에 따라 연 1회 이상 소속 종사원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제주도는 사업자의 부담을 덜고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오고 있다. 카지노 종사원 교육은 종사원들의 전문성과 윤리 의식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부통제제도 등 카지노 산업 내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제작 교육 동영상이 포함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카지노E클래스’ 플랫폼을 통해 5개의 분야별 교육 영상을 수강하고, 이후 설문조사를 마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건전성 강화를 위한 카지노 종사원 교육을 통해 도내 카지노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숙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여해 총 24억 원 규모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 4개사 (▲㈜지엘지앤비, ▲더로터스(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이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현장에서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화장품 원료 가공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제주화장품 인증제의 원스톱(One-Stop) 프로세스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박람회 현장에서 일본 이모쿠니야 주식회사와 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들은 총 2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지난 5월 ‘2024 코스모뷰티 서울’에 제주 화장품 인증기업 4개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8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나의 제주 여행 코스 추천!’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산리오 캐릭터즈 팝업스토어와 회원 전용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제주항공의 고객 소통 공간인 ‘라운지 J’와 함께 도내 착한가격 업소와 노포가게, 추천 관광지 등 다양한 정보를 관광객과 도민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 코스를 댓글로 추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제주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제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10명), 제주항공과의 콜라보를 통해 제작된 산리오 캐릭터즈 레디백(10명) 및 전이수 동화작가 피크닉 2종 세트(20명), ‘라운지 J’ 커피 이용권(50명) 등 총 90명을 위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휴가철과 추석 연휴 기간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제주 여행객들에게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