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제13회 영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8일 별빛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 게이트볼 동호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대회는 오전 9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로 나뉘어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A그룹에서는 영천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고 거여클럽과 화산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으며, B그룹에서는 신녕클럽이 우승, 영천클럽과 거여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자 특히 노년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한 대표적인 실버운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경북 영천시가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8일 온라인 회의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 데이터 활용 부서 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데이터 기반 시민 삶 현안 중심의 데이터서비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 행정 완성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5개월간 데이터 현황과 대내외 환경분석, 실과소 업무담당자 인터뷰,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향후 3년간(2024 부터 2026년) 추진할 전략을 도출했다. 주요내용으로 1차년도 데이터 행정 기반 조성, 2차년도 데이터기반 행정업무 적용, 3차년도 조직문화로 데이터행정 정착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개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데이터 활용문화 조성의 3대 추진전략 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조례 정비 △공동활용 데이터 발굴 및 공유 확대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과 환류 △데이터 역량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9개 중점 추진과제, 1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9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로 구성돼 회원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의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천시지회는 1982년 설립돼 현재 333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금액이 이번 기탁금 100만원을 포함해 총 1,200만원에 이른다. 손종곤 지회장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전달과 함께 영천시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도 기탁하게 됐다.”며 “영천의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들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니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소중한 뜻이 담긴 장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9일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회장 손종곤)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73만 원과 장학금 100만 원을, 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회장 최길자)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이군경회·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는 평소 국가보훈단체 역할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종곤 회장은 “저출생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성금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영천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길자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미망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모금 참여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와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해 시민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전달해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영천지역 중·고등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산남의진 의병항쟁 학생 강연회를 개최했다. 산남의진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산남의진 조직과 활동, 의병 항쟁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 현재 우리가 배워야 할 점들을 중심으로 권영배 교수와 권대웅 교수가 강연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며 의병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남의진은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직후 고종황제의 밀지를 받은 정환직이 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을 중심으로 창의한 대한제국 말기 대표적인 의병 부대로, 이후 1910년까지 4년여의 오랜 기간 영천, 청송, 포항 일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내륙지방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 특히 미래세대가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이를 계승하며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과 건설공사 관계 직원 25여 명이 영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장, 한국종합기술 감리단장,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장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천 발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겠다고 먼저 기부의 뜻을 전해와 감동을 선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들의 넓은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천시장학회는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해외어학연수는 영천시장학회 창의적 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연수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년 및 수준별로 구성된 그룹별 원어민 수업이 진행되며, 영어토론 및 실용영어 등 영역별 집중학습으로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말에는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어학능력이 향상되고,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6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집진필터실증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KOLAS는 시험, 교정, 검사, 인증 등의 분야에 대해 국제표준에 따라 수행기관을 종합 평가해 국제적 기준의 기술적 능력과 품질시스템이 적절한지를 공식적으로 승인해 주는 기관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영천시가 사업비 137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실증 테스트베드 17종을 구축, 최근 국내 한 기업의 가스터빈용 필터의 비교평가 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이번 KOLAS 인정으로 에어필터의 통기저항, 평균 포집률과 관련된 6개의 국제표준에 대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호요승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집진필터실증센터가 동남권 유일의 필터 테스트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돼 필터용 소재·부품기업에 편의성과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산업환경필터 실증시험 및 국내외 규격 시험 지원과 함께 경상북도와 영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시민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및 마을해설가 양성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및 마을해설가 양성 교육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문 소양을 갖춘 도시재생 해설가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된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지난 6월 27일 개강해 △도시재생 및 마을해설의 이해 △마을 해설을 위한 자원의 이해 △마을해설 테마 자원 찾기 등의 과정으로 총 5회 진행했다. 본 과정 참여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을 좀 더 이해하게 됐으며, 마을해설가로서 예전과 달라진 마을의 모습과 잊혀져가는 마을의 이야기들을 널리 나누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시재생 마을해설가 활동을 통해 영천의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나아가 영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7일,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구성원 간 협력과 자조를 바탕으로 상품을 생산 및 판매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는 기업협의체이다. 성호철 회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영천을 이끌어갈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보람있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바로 우리 인재들을 키우는 힘이다.”며, “응원해주시는 참된 뜻을 잘 새겨, 영천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7일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철을 맞아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영천농협공판장,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찾아 관계자와 농가들을 격려했다. 살구, 복숭아, 자두 등 영천시의 대표적인 여름철 과일들이 6월부터 출하가 시작돼 한창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출하 물량은 다소 증가했으나 장마 등 기상악화로 가격은 전년도보다 조금 낮게 거래되고 있다. 영천시는 도매시장 1개소, 농협공판장 2개소와 지난 15일 개장한 일반공판장(산지애) 1개소 등 총 4개소의 청과류 경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먼저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만났으며, 여름 과일의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유통 관계자 및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천농협공판장과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물류비용 상승 등의 유통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유통 관계자들과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영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했다.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기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을 다뤘다. 영천시는 도농지역 그룹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34개 기관에 선정됐으며 2018년, 2020년, 2023년에 이어 4번째 선정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함을 입증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아이돌보미 128명이 활동하고 있고, 443명의 아동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은 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와 현장에서 일하는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의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걱정없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영천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단일유형서비스 사회서비스형) 선정됐다. 영천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공시설도우미, 불법촬영점검, 학교지원도우미 등 공익활동 13개 사업, 어린이집 실버도우미, 이야기할머니 등 사회서비스형 7개 사업과 카페모람, 별빛소반 등 시장형 사업단 7개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으며, 총 1,74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천시와 이번 성과를 위해 협력해 주신 참여 어르신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고 소득을 보전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같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민간단체 회원 145명과 영천시 직원 100명이 함께 모여 신녕천 고향의 강과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지(강변노을지구)에 환경정화 활동을 긴급하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민간단체는 영천시새마을회 60명,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40명, 자연보호 영천시협의회 45명으로, 영천시 직원들도 동참해 깨끗한 강변공원 복구에 손길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긴급하게 추진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강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민간단체 회원 및 영천시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9일,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금호강변 공원 등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공원과 녹지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5일부터 ‘2024년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근로자-기업-영천시 3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하고, 5년 공제만기 시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세전)의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는 신청 자격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고 기업별 최대 3명까지, 총 30명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공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영천시는 3년간 월 10만씩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을 위해 영천시는 1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홍보부터 가입 지원, 대상자 선정, 청약안내 및 계약 체결, 지원금 관리 등의 세부적 협의를 완료했으며, 신청은 정규직으로 채용한 근로자와 기업의 참여신청을 통해 자격 확인 후 청약가입 신청까지 완료해야 자격을 갖추게 된다. ‘내일채움공제’는 일반 중소기업 취업자보다 장기근속 유도 효과가 높아 기업 현장에서도 공제 지원을 통해 우수 인재 유치 및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성과분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