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2관왕으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수상은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실시한 이래 11년 만에 대구시의 첫 수상이자 ‘대상’의 쾌거로 나타났다. 특히 계획에 포함된 60여 개 사업 중 지역 공공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과 민선 8기 공약인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 특화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구시가 9개 구·군 간의 사회보장 운영 격차를 해소하고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부터 도입한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체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2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동행 파트너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동으로 ‘2024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12.6.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보증보험(공사비 1억 5천만원 후원)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11가구 집수리) ▲현대리바트(주방·욕실 시공, 가구 후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2022년 시범사업부터 주거환경개선공사를 주관한 한국해비타트, 올해 신규로 참여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도 참석했으며, 재능기부로 정리 수납 교육을 진행한 대한수납정리협회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한 임시거처 비용과 붙박이장을 지원한 남가좌1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동행 파트너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빛내 주었다. 시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29개의 다양한 기관과 함께 7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원 가구 선정 등 행정지원은 서울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6일 개최된 2024년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23년 아동정책추진실적 및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부분에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정책포럼은 아동정책시행계획과 아동정책영향평가에 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 지자체의 사업을 공유하고 시상을 하는 자리로 대구시는 3년 연속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매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달성도(14개 세부지표)를 평가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다. 대구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어린이세상 리모델링·어린이특화 생활SOC 건립을 통한 여가시설 확충,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으로 참여권 확대, 대구형 틈새돌봄을 통한 돌봄강화 등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항목에서는 ▲계획 수립의 적절성, ▲협업관계 구축,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생활 속 아동의 참여권 보장, ▲공공 마음건강 돌봄 인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인공지능(AI) 인재 보유 국가인 인도와 AI 스타트업의 성장 및 글로벌 진출 등 교류·협력에 나섰다. 영국의 토터스 미디어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AI 지수’에 따르면 인도는 미국에 이어 인재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인도는 AI 개발자와 전문가 보유 부분에서 강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인도·말레이시아 출장길에 오른 서울시 공무국외출장단이 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인도의 MIT’로 불리는 인도공과대학교(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델리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951년 인도 과학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립 ‘인도공과대학교’는 인도 전역에서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세계 공학 및 과학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IBM CEO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인·과학자·엔지니어 등을 배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국내 최초 AI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AI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에서 배출한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활용해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21회 414명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놀이정원 교육을 운영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22일 ‘도시농업관리사’ 제도 시행 이후 2017년 11월 1일자로 대구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인증을 받아 2018년부터 연간 40명 정도의 교육생을 양성하여 올해까지 224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주말농장, 도시농업공원 등의 관리 인력,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학교텃밭’ 운영 강사,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전문인력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 ‘놀이정원사 과정’으로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한 후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연계해 미래세대 맞춤형 놀이정원 교육을 운영했다. 초등학교 대상으로는 ‘초보 어린이농부학교’를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3개 초등학교(달성초, 남명초, 수창초) 교내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11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가 미래에 불안을 느끼는 청년에게 전문 진단검사,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끔 돕는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들의 자기이해도, 자기효능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3년 연속 참여자 만족도가 90% 이상을 기록할 만큼 큰 호응 속에 오는 9일(월) 2024년도 성과공유회 겸 졸업파티를 갖는다. '올해 1~5기 총 1천명 참여… 자기이해도·효능감, 진로성숙도 등 지표 전반 높아져' 올해 ‘청년인생설계학교’는 5월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했다.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참여자 1,026명은 ▲라이프▲커리어 ▲리더십 ▲스케치 ▲스타터 중 자신의 진로 고민에 따라 선택한 코스에서 행동유형을 진단하고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는 등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족 돌봄 청년 등 14개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청년을 반별 정원의 최대 5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는 245명(전체의 24%)의 사회적 배려 청년이 청년인생설계학교에서 진로 설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고객참여단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는 2024년도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10명과 공사의 CS 매니저 9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시행한 민원 제도개선 및 고객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의 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온라인 채널 활용 강화’ 등 부서별 고객서비스 우수사례를 총 22건 발굴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참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각 사례에 대한 고객의 진솔한 피드백을 청취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공사에서 반영할 수 있는 의견은 내년도 고객만족경영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직원과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는 6일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종로구 구기동 ▲서대문구 홍제동 ▲강서구 화곡동, 등촌동 ▲동작구 상도동, 노량진동 ▲관악구 난곡동 ▲성동구 응봉동 ▲도봉구 방학동 등 총 10개 모아타운(모아주택 21개소)을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16곳 모아타운(37개 사업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월 20일을 기준으로 주민 동의율을 충족하지 못한 지역은 제외하고 선정위원회에 상정된 14곳 모아타운(31개 사업구역) 중 최종적으로 모아타운 10곳(모아주택 21개소)이 선정됐다. 한편, 공모 중 ’공공관리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반대 민원이 지속된 곳은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공모에 선정되지 못했다. 선정은 주민 참여 의지, 사업 여건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점수와 사업 여건이 불리한 지역, 공공관리사업 효과성, 사업의 시급성 등을 정성적으로 평가한 점수를 기준으로 관계 전문가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이뤄졌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지역에는 2025년부터 SH와 LH에서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2월 6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사는 행사에 참여하고 250만 원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 대구청년CEO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14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성탄절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선물 포장 외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응원트리를 꾸미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작성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소재 첨단 스타트업 전시관 운영에 나선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박람회로 삼성,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 기업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각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기술 경연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 ‘유레카(Eureka Park)에서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된 1,040㎡(약 315평) 규모의 ‘서울통합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내년 CES 2025는 지난 2020년부터 서울시가 ‘CES’에 참가한 이후 운영한 서울통합관의 규모뿐만 아니라 전시에 참여하는 서울 소재 혁신기업, 혁신상 수상기업의 수까지 역대 최대다. 시는 CES 2025를 통해 창업 생태계의 결집된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도시인 서울의 AI,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등의 기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구수성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136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업의 다양성에 따라 복수유형(2개 이상 사업 수행)과 단일유형(1개 사업 수행)으로 나뉘어 평가가 진행됐다. 수성시니어클럽은 3개 분야(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를 평가하는 복수평가에서 전국 290개 수행기관 중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기여한 수성시니어클럽 직원과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수성시니어클럽은 총 2,829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10개), 노인역량활용사업(17개), 공동체사업단(12개)에 운영하며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배치돼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의 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의정부 신흥마을에서 추진 중인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으로 시작됐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지역 중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하는 사업이다.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담장과 옹벽을 보수하고, 보안등 설치 및 위생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본생활 수준을 보장한다. 또한 주민거점공간 조성과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실직적으로 개선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의정부 신흥마을은 2012년 재개발사업 해제 후 국공유지와 무허가 건축물이 많은 지역으로 천변 인근과 상수도 설비 보수 및 위험옹벽 정비를 통해 거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사업 참여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집수리 지원과 거점 공간 조성 등 주민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돼 공동체 활성화와 참여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사업의 결과로 의정부 신흥마을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를 열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금은 수성구 저소득층 331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는 지역 명사를 방문해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고 연말 연초 기부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행사이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도 나눔문화가 대구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모금회의 노력이 빛을 발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제품 16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0점, 경기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결과물 등을 전시한다.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가로등, 공원등, 벤치, 파고라, 보행자용펜스 등 올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48개 제품 중 16개 제품을 전시한다. 올해 인증제 심사에서 탈락한 제품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지원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의 최종 성과물 7개 제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올해 18회째를 맞이해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대상에 선정된 ‘Under Life(지하차도 침수 대비 구조물)’ 등 우수작품 10점을 전시한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한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 등에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과 우수상품 실용화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7개 마을 추진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올 한 해 각 마을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추진하고, 수성구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과 청소년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활동 영상 시청, 마을별 사례 공유와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서는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 지역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진로·직업 체험, 봉사·나눔, 청소년 주도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