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8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어머니자율방범대, 안성또바기봉사단, 안성시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에서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내 작물 이송,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안성시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성 지역에 내린 대규모 폭설 관련 제설작업을 지원했으며 대설특보 해제 이후 지역 내 농가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꾸리고 ▲각종 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프로그램 시즌 7, 함께 하는 연극 ‘앞바라지’를 오는 9일과 10일,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함께 하는 연극 ‘앞바라지’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교육 3주체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해 보고, 갈등 해결을 위한 바른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이다. 경기도연극교육연구회가 연극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공연 중간에 화해 중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복잡한 갈등을 교육적, 평화적으로 해결하면서 관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간다. ‘앞바라지’는 아이의 재능과 개성보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표현하는 ‘뒷바라지’의 반대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과 교원, 학부모 간의 갈등 상황에서 ‘뒷바라지’가 아닌 ‘앞바라지’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이에 대해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찾는 현장 맞춤형 연극이다. 이번 연극에서는 문제 상황에 대해 관객이 의견을 제안하며 극적 상황을 바꿔 나가고, 관객과 배우가 상호 소통하며 교육활동 중 갈등 상황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함께 찾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6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 110호에서 화성시연구원·수원대학교·한신대학교와 함께 ‘2024년 제 1회 화성 데이터포럼’을 개최했다. ‘제 1회 화성 데이터포럼’에서는 데이터분야 전문가 특강과 대학생 데이터분석 공모전 우수팀 시상 및 화성시 데이터 기반 행정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제 1회 화성 데이터포럼’의 1부에서는 데이터분석 공모전 우수팀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맞춤형 교통균형을 위한 교통사각지대 분석’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으로는 ‘트램 최적노선 및 정류장 그리드 분석’과 ‘머신러닝 기반 산불예측 알고리즘 개발’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 3팀, 장려 4팀 총 10개팀이 시상을 받았다. 또한 관내 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교육 운영 및 데이터분석 과정 운영 협조 등으로 화성시 데이터 기반 행정에 유공이 있는 수원대학교 안홍렬 교수와 한신대학교 노승철 교수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 서울연구원 김준철 연구위원의 ‘빅데이터와 AI기술 기반 도시행정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또한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향남읍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오음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올해 11월 28일 임시 개관했다. 연면적 7,253㎡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AR북존을 갖춘 도서관 △25미터 8레인 실내수영장 △가족 품앗이 활동이 가능한 공동육아나눔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질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도서관은 화성시의 스무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의 실질적인 지원을 시작하게 된다. 향남읍은 화성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로 시민들의 문화와 교육, 돌봄 시설에 확충요청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이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장선 시장이 대통령의 반헌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와 이어진 탄핵 정국 상황에서 공무원들에게 “휩쓸리지 말고 사실상의 국가적 리더십 공백을 지자체 리더십으로 메워나가자”고 당부했다고 평택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 시장은 국회의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된 이후 지역의 사회적 혼란이 더 심화될 것으로 판단해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정세로 환율‧물가 상승 등이 예견됨에 따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적 행위를 철저히 감시한다. 또한 대통령 리더십 약화로 국책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는 긴급 대책을 마련해 큰 공백 없이 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 농가 지원 등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공무원들의 소극 행정을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이 신뢰를 잃고 국가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은 사실상 무너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구평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추진단은 지난달 22일부터 구평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구평마을 건강지키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 중인 프로그램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하나로 주민 전수조사로 도출된 핵심 과제를 선정해 추진됐다. 주민 52.3%가 65세 이상인 초고령마을인 구평리는 주민 대다수가 체육활동 등 건강증진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행복 웃음 에너지 강의’를 마련해 강의와 함께 간단한 체조를 진행해 구평리항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에 도움을 줬다. 또한 지난달 22일 진행된 건강약선요리 프로그램은 추억의 과자인 ‘오란다’를 활용, 저당 올리고당을 사용해 당의 흡수를 최소화하고 견과류와 해초인 감태를 첨가해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강의를 찾아와서 진행해 주어 고맙다”며, “강의 외에 노래교실이나 건강 체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신배성 구평리항 어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저녁 처인구 유방동 페이지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용인특례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을 비롯해 종목단체장, 지도자, 선수 등 17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올 한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큰 활약과 활동이 우리 용인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을 비롯한 가맹단체 회장, 회원들, 종목 지도자와 선수들도 수고 많이 하셨고, 장애인 단체를 위해 포상과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위드봉사단, 용인시 여성골프연합회, 드림에너택(주) 신옥순 대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체육회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김기석 용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20명이 시장 표창(15명)과 시의회의장 표창(5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초청해 ‘행복한 가족 영화관’을 북포항CGV에서 개최했다. ‘행복한 가족 영화관’은 다자녀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 동반으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74가족 397명이 ‘모아나2’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남매의 어머니는 “영화 관람료가 많이 인상돼 전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기기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 시에서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해 줘 영화 속 영웅들과 함께 즐거운 모험 여행을 다녀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돌봄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제18회 가족잔치’를 열어 장애인 복리 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김선구 기흥장애인복지관장,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후원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신세계교회와 봉사자 최순임씨, 시설 종사자 윤인선씨, 문자랑씨, 시설 이용자 최은경씨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장애 학생들이 복지관의 미술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직접 그린 그림에 감상평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고다진 학생의 그림에 “바실리 칸딘스키의 추상화처럼 멋지네요. 고다진 학생의 탤런트! 놀라울 정도입니다. 다진이의 꿈을 응원합니다”라고 남겼다. 고 학생은 이날 행사엔 불참했다. 이 시장은 “기흥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이 올 한 해 지역 내 장애인 1만 5000명의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해줘 감사하다”며 “올해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스마트재활센터와 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지회가 지난 6일 청솔밭 웨딩홀에서 고령의 시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과 IMF 경제위기 등 어려운 시대를 겪으면서도 가족과 사회를 위해 묵묵히 걸어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군 시각장애 어르신들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의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당뇨 합병증, 신부전증, 시각 및 청각 저하 등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가는 현실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됐다. 황장환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위로와 기쁨을 얻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경로잔치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을 것”이라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지부와 ‘2024년 임금‧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상일 시장과 최승덕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및 주요 합의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안에는 ▲직종별 기본급 2.7~3.1% 인상 ▲장기재직 휴가일수 및 질병휴직 기간 확대 ▲간병휴가 및 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육아시간 단축 기간을 3년으로 확대 등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향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노사 양측은 지난 3월 27일 제1차 본교섭 후 8차례에 걸친 본교섭과 11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11월에 이르러 20개 논의 안건 중 14개 안건에 대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협약 내용은 11월 1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됐다. 이 시장은 “원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기엔 어렵지만 시와 원만히 타협하면서 접점을 찾가가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큰 상황임을 감안해줘 감사하며 내년에도 좀 더 나은 협상이 이뤄지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너무 높이 날았나!”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김 군수는“이번 대회가 전통 무예인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체육인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육아나눔터(수지구 법조로 230)가 리모델링을 끝내고 9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한 꿈도담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들과 자녀를 함께 돌보면서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으로 2015년부터 운영해 왔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들의 돌봄 품앗이 자조 모임 운영, 놀이 프로그램 개발, 교구 지원 등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공간도 깨끗하게 새 단장 됐으며 다양한 놀이 교구와 기자재로 채워졌다”며 “시민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는 노인 생활 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한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수급·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사업실적과 기△초연금 강사 및 핵심활동요원 활동 △보건복지부 파견 협조 △사업안내 지침 개선의견 제출 △교육 수료 등 업무협조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우수 시·도 2곳, 우수 시·군·구 18개가 선정했다. 대덕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덕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대덕구 기초연금 예산은 890억원으로 65세 이상 노인 2만5000명에게 매월 평균 73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국 수급률 66%와 비교했을 때 72%로 비교적 높은 수급률을 달성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서 복구를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난 5일과 6일 통장협의회 회원 60여명과 함께 처인구 남사화훼단지를 찾아 약 10개 농가의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파손된 화분 수백 개를 옮기는 등 수습 활동을 했다. 목 회장은 “남사읍은 기흥구와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피해가 극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같은 용인시민으로서 지켜만 볼 수 없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구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을 극복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원삼면에선 지난달 29일 원삼중기연합회가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등 장비 3대를 투입해 인도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웠다. 조 회장은 “중장비 한대를 가동하는 데 하루 70만원 가량이 소요되지만 계속되는 폭설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삼면민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훼농가가 밀집한 남사읍엔 69만 7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