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는 7일 오전 10시, 예천성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주관하는 ‘2024년 김장나눔행사’ 공모사업과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인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각각 1천만 원의 사업비와 수육용 한돈 29kg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팀을 이루어 1,500kg 분량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예천군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김치를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내가 만든 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정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 전달된 김치가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일 스마트커넥트센터 2층 디지털디자인스튜디오룸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보고회는 우수활동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됐다. 이어 ‘공감·소통·협력을 위한 팀빌딩’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고, 분과별 발표를 통해 활동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내년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덕분에 구미시가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책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과 여성정책,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진 시민활동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2014년 6월 창단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시민참여단은 현재 제5기로, 2023년 5월 44명의 단원이 위촉됐다. 이들은 ‘가족친화’, ‘안전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뉘어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지난 6일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가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화재 안전 및 예방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화재예방키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송도동 의용소방대에 기탁된 이 키트는 화재감지기, 스프레이 소화기, 방역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거취약계층에 전달돼 설치될 예정이다. 2014년 창립된 비영리단체인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과거로부터 이어온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시민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안전장비 미비로 일상 속 화재 위험에 더욱 쉽게 노출되는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두진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 이사장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화재예방키트를 나눠줌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겨울철 안전용품을 기부해주신 사회정상화운동본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겨울은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혹독한 계절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화재예방물품을 잘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5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2024년 제4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도민행복대학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 위탁 운영되어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과정 보고와 학위증, 개근상 수여에 이어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시상이 진행됐다. 구미캠퍼스는 총 52명이 입학해 1년 동안 30회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 48명이 학위를 받아 92%의 높은 졸업률을 기록했다. 교육과정 만족도는 95%를 달성하며 시·군 캠퍼스 중에서도 우수한 운영 성과를 보였다. 또, 경북도민행복대학 우수학습자, 학습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우수 코디네이터 부문에도 선정돼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권윤소 학생회장은 “1년간 도민행복대학 학생으로서 보낸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 이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졸업생들에게 학위증을 전달하며 “1년간의 배움이 지역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경북 시군 재경향우회 사무총장협의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포항시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6일 포항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포스코 견학, 포항크루즈 관람,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어 7일에는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방문, 죽도시장 장보기 등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협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년 경북 시군을 방문해 고향 시군과 경북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술의 일상화를 추구하며, 자연속에서 예술의 향연을 만끽하는 안동 송강미술관이 2025년 대관신청을 접수 받는다. 대관신청은 송강미술관 내 별관으로 새롭게 개관한 갤러리송강에서 12월 6일부터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갤러리송강은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대관전시를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예술의 진흥과 인문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저렴한 대관료로 운영 중이며, 전시 이외에도 북콘서트,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송강갤러리는 지난 9월 24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스위스 바젤에서 살고 계시는 교포 작가 “최현비 – 소원”전과 , 안동의 전문미술단체인 “심현회”, 그리고 안동시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기념하여 2024 우리동네 인문곳간 ‘삶과 예술 토크콘서트’도 진행한 바 있다. 송강미술관 김명자 관장은 “인문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예술창작 및 발표의 장으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갤러리송강에 많은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 및 작가님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지난 5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C5에서 3기 수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만 19세부터 53세까지 국내외 각지에서 모인 190여 명의 올해 수료생들은 나이와 지역은 물론 전공, 학력, 경력 모두 다양했다. 실제로 아카데미 러너(Learner)들은 프로그램 과정 동안 Apple의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창업을 위한 여러 앱을 개발했다. 이번 3기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앱은 전부 앱스토어(App Store)에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ADHD 아동이 올바른 청소 및 일상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앱 티니클린(TinyClean)을 비롯해 우리나라 국악의 고유한 박자 체계를 익힐 수 있는 메트로놈 앱 한배, 애플 비전프로(Apple Vision Pro)를 활용해 몰입형 공간을 제공하는 저널 앱 이너스타(Inner Star) 등의 다양한 앱이 공개됐다. 이와 더불어 올해 쇼케이스에서는 인사이트 세션을 통해 지역 기업 관계자들에게 아카데미 및 수료생들과의 협업 및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탁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아리랑화재단은 지난 12월 6일 정선군 아리랑센터에서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2주년을 기념하여 ‘송년 아리랑의 밤’ 행사를 성대히 마쳤다. 연말을 맞이하여 밴드, 락, 전통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장을 열었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은 지난 201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 파리 제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를 통해 유네스코 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최종 등재됐다. 그후 정선군과 재단은 정선아리랑의 전통적 가치와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2년간 매년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왔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과 정선’이라는 주제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아리락밴드 ▲최백호 ▲이한철 밴드 ▲금잔디 ▲박애리가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 아리랑의 소리뿐만아니라 대중 음악 등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2011년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협업하여 발매한 ‘보고싶다 정선아!’라는 음반은 그간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도 청소년수련원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북부 집중호우 및 울릉도 폭우 피해 등 재난 피해 복구 활동은 물론, 다양한 단체별 활동을 추진해 온 재난안전네트워크 기관·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의 긴밀한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지사 7명, 도의장 3명),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 재난자원봉사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 행사인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에서는 부상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익수자 구조, 소방호스 연결 및 소화전 사용,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진화 등 5개 종목에 대해 10개 시군 단체가 팀(8명)별로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진대회 결과 구미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최우수에 청도군, 우수에 칠곡군, 장려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림대학교 인문사회 지역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은 지난 6일 정선군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정선의 내일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역문제해결 해커톤 대회를 진행했다. 오전 이용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정선군 청년정책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정선군 청년유입 및 정착 방안, 구절권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 정선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농특산물의 효과적인 홍보 방안 등 정선군이 제시한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했다. 또한 김광진 정선군 DMO사업단 사무국장 및 정선군 관계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지역의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해커톤 대회는 관이 아닌 청년들이 시선으로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림대의 더 많은 학생들이 정선군을 방문하여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지난 8월 2일 한림대학교 마이크로캠퍼스 개소를 시작으로 한림대학교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일본산 수입 암컷대게 유통으로 인한 국내산 불법 포획 암컷대게와의 혼합 유통과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하고 동해 해상에서의 불법 포획도 특별 단속한다. 국내에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암컷 대게와 몸길이 9cm 이하의 대게의 포획·채취 및 유통이 금지되어 있으나, 일본산 암컷대게는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아 국내에 수입·유통이 허용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본산 활암컷대게가 국내에 유통됨에 따라 국내산 불법 암컷대게가 일본산으로 둔갑해 유통·판매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장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국내산 암컷대게 불법 어획 특별 단속을 더욱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시장유통질서 교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일본산 대게 수입 시 국내 수산자원관리법상 포획·채취금지 기준을 수입 조건으로 적용하도록 건의했다. 이 건의에는 암컷대게 및 몸길이 9cm 미만의 몸길이 미달 대게의 수입을 금지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통체육문화센터 이용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하며 군민의 체력 증진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11월 말 기준 원통체육문화센터 누적 이용객 수가 300,43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개관한 원통체육문화센터는 정주여건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부지면적 22,014㎡, 시설면적 4,322㎡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에는 수영장, 헬스장, GX룸과 스킨스쿠버 등 체육시설과 문화·여가생활을 위한 실내놀이터, 영화관, 가상현실(VR)존이 조성되어 있다. 시설별로 수영장이 11만 2623명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고, 그 다음으로 영화관 6만 3283명, 헬스장 5만 1428명이 뒤를 이었다. 또 △실내놀이터 3만 6550명 △GX룸 1만 9584명 △야외물놀이장 1만 1805명 순이다. 시설 중 행복쉼터, 잔디광장, 산책로 등 집계되지 않은 이용객 수까지 포함하면 실제 이용객 수는 집계된 수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문화·체육활동을 영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 시설이 2023년부터 대기배출시설에 해당함에 따라 인증된 오염물질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오염 배출시설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전력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급된 ‘가스열펌프’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로, 주로 공공기관, 학교 등에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가스열펌프 사용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것이 확인되어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됐고, 이에 따라 가스 열펌프를 운영하는 사업주는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한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 기존 시설은 준비기간을 고려해 올해 12월 31일이 신고 기한이기 때문에, 올해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내년부터는 운영이 불가하다. 단,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치 부착을 올해까지 완료하면 신고가 면제된다. 올해 부착이 어려운 경우에는 도 및 시군 환경 부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전화 영어교육 학습비를 지원한다. 군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관내에 거주하는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상황별 기초 의사소통, 단기 학습과정, 해외여행영어, 비즈니스, 시험대비반 등 과정이 운영되며 미국·필리핀 원어민 중 강사를 선택할 수 있다. 수업은 주 2~3회, 15분~45분 범위 내에서 원어민강사가 화상 또는 전화 영어교육 1:1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수업료 일부는 군이 부담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12월 19일까지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강생은 레벨테스트와 수업일정 조율을 거친 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다만, 수업 시작 후 중도에 포기하거나 월 수강률이 70% 미만일 경우 수강료 군 지원이 불가능하며 2개월간 재신청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5일~6일 개최된 2024년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국비보조금 지원 비율이 5% 상향 지원 받게 됐다. 특히, 도내 균형발전 하위지역으로 분류된 11개 시군의 지원 비율은 10% 상향된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하는 것으로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 또는 지방에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 금액의 일정 비율(4~15%)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는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의 투자유치 노력 정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광역도 2, 광역시 1개를 선정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2022년부터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56억원(2023년 33억원, 2024년 23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했으며, 내년에는 3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지난 11월 21일 개최된 국내 복귀 아카데미에서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