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2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결단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 구미, 포항, 경주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많은 배움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대하는 격려의 자리가 됐다.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제59회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우리 학교는 미래의 창조적 기술인이 되기 위해 갈고 닦아온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해 산업용드론제어 6명, 클라우드컴퓨팅 1명, 사이버보안 2명, 자동차정비 1명, 자동차차체수리 3명, IT네트워크시스템 3명, 게임개발 3명, 웹디자인 및 개발 2명 등 총 2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 지도교사, 관련 교사들은 그동안의 준비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학생들은 해당 직종에서 입상하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제56회와 제57회에 동메달, 58회에 은메달을 수상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메달을 수상한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을 유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천 의병 추계전국중등U14 유스컵 축구대회에서 전국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축구대회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땀과 눈물로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값진 쾌거와 성과를 일궈내 제주제일중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학생들을 열정과 끈기로 지도 하신 선생님들과 그리고 경기장을 찾아 열정적으로 응원하신 교사와 학부모님, 그리고 멀리에서도 한마음으로 응원한 제주제일중학교 가족 여러분의 결과로써,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여자중학교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을 대상으로 학습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창의적 학교로 전환하는 공간혁신, 지능형 교실, 친환경 학교, 학교시설 복합화로 추진하기 위한 친환경 지능형 미래학교 추진 대상 학교로 2021년 선정된 후 본관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본교 본관은 1970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가 심해 여러 교육활동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2021년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이후 2022년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전담팀 구성, 사용자 참여 설계 수업 진행,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 실시, 학교공간 구성에 대한 사전 계획을 위한 선진학교 탐방 및 시설 견학 등이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구성원, 설계자 등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용자 요구,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친환경 지능형 미래학교를 위한 설계가 이루어졌다. 이후, 2023년 4월 친환경 지능형 미래학교 구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그동안은 조립식 교실을 운동장에 설치하여 1년여 기간 동안 교육활동에 활용하다가 드디어 2024년 6월에 본관으로 옮겨 새 배움터에서 생활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 제21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본교의 한솔윈드오케스트라 66명의 단원은 양선희 선생님의 지휘 아래 ‘March Shining Road’와 ‘Portrait of Freedom’ 두 곡을 훌륭한 사운드와 표현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연주했다. 제주동여자중학교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2022년 6월 윈드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2022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개막공연과 2022, 2023, 2024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했으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 등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예술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동여자중학교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탐라중학교와의 합동연주회 및 12월 제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 14일 제주문예회관에서 대만 난멘중학교윈드밴드와 일본나고야오타니고등학교필하모닉윈드오케스트라 교류 연주회를 시작으로 대만 ‘자이국제밴드축제(Chiayi City International Band Festival)’에 초청을 받아 국제 무대에도 참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20일 강원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 21회 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당일 지도교사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은 이번 대회의 행진곡 ‘Blus sky and Sunshine (작곡가 Toshihro Fujishiro)’와 자유곡 ‘Flight of Valor (작곡가 James Swearingen)’를 연주하여 뜨겁고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전국대회의 초등윈드오케스트라 부문에서는 11팀이 참여했으며 단원들은 떨림과 긴장감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워 큰 박수를 받고 금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단 이래 2018년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 은상, 2019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은상, 2019 JIBS 음악 콩쿠르 은상,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금상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도내 최고의 초등관악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연습한 이도윈드오케스트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에너지 전환 및 디지털 전환 등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회 차원의 새로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기획 '미래전략산업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연속기획 미래전략산업 콜로퀴엄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지난 5월 도정에서 발표한 ‘에너지대전환 시나리오’와 관련하여 '국내외 청정에너지 정책동향'을 주제로 8월 23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차 콜로퀴엄은 '디지털대전환'을 주제로 10월 중에, 3차 콜로퀴엄은 '제주형 미래전략산업'을 주제로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23일 열리는 1차 콜로퀴엄에서는 석광훈 (사)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이 ‘세계 에너지전환 추세와 제주도의 에너지전환’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은 패널토론은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좌장을 맡아 한국동서발전 공만준 차장, ㈜지필로스 구정웅 이사, 제주에너지공사 양성준 처장,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 김태군 팀장의 토론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이 최근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격인증(ISO-22716) 갱신 평가에서 4회 연속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22716’인증은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이다. 화장품 제조부터 관리, 보관, 유통 등의 모든 단계에 대해 일관된 기준을 제공하여 글로벌 품질기준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화장품인증으로 손꼽힌다. 제주TP에서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5년 ISO-22716 인증을 취득하여 화장품 제조시스템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주화장품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제주TP는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하이드로겔코팅성형기와 고속형상파우치성형기 등 새로운 인프라를 제주화장품공장에 도입해 제품 생산의 폭을 넓히며, 제주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인증 갱신으로 제주도 내 화장품 기업의 OEM・ODM 연구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문화광장 열 번째 공연 “바로크편”이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ICC JEJU 오션뷰에서 개최된다. 제주의 늦여름, ‘네 개의 현을 위한 Poly Broqu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로 구성된 뮤직앙시엔느(Musique Ancienne)의 현악 4중주로 진행된다. 즉흥연주, 꾸밈음 등의 원전연주법(原典演奏法)을 시대악기로 가장 유사하게 표현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뮤직앙시엔느’는 바흐, 헨델, 비발디 등 유명한 작품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빼어난 바로크 작품들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사장조 중 전주곡’을 비롯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파헬벨의 ‘캐논 라장조’, 헨델의 ‘모음곡 라단조 중 사라방드’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시대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클래식 선율의 색다름이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ICC JEJU 문화광장은 제주를 찾은 MICE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의 대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인‘2024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서귀포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어서 눈길을 이끈다. ‘2024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2024 제주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한다. 참가기업은‘㈜그리메’,‘봉목장’,‘㈜아시아홀딩스’,‘㈜아트피큐’,‘㈜위놉스’,‘㈜재주애퐁당’,‘티비미디어 콘텐츠㈜’이다. 참가기업 7개사가 보유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팝업 물품을 볼 수 있는‘팝업 전시존’과 도내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애니메이션 상영’, 캐릭터 굿즈들을 만날 수 있는‘애니마켓’프로그램을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도내 웹툰 작가가 운영하는 웹툰 원데이 클래스인 '나는 전설이다: 웹툰작가 전설의 서막' 프로그램이 양일간 운영되며, 기업의 애니메이션 OST를 활용한‘OST공연’과 ‘DJ 파티’를 도내 뮤지션들이 24일에 운영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20일에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애),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회장 양창영)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비용 부담 가중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및 상생 방안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금융적 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 非금융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방안 마련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중앙로 일대 상점가를 방문하여 현장 상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착한가격 업소를 방문하는 등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위축된 지역상권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광서 이사장은 “이번 논의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유통사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이하 돌돌삼)’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돌돌삼 캠페인’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의 뚜껑과 라벨을 모아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소비자들이 직접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삼다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2일까지 선착순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개별 발송되는 수거함에 삼다수 뚜껑과 라벨을 각 30개 이상 수집하면 된다. 회수된 뚜껑과 라벨은 키링, 마그넷 등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돼 참가자에게 다시 전달된다. 또한 연말에는 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돌돌삼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체험형 전시로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뚜껑과 라벨로 만든 업사이클 굿즈 및 작품, 자원순환 DIY 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소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전반적인 경기회복세가 보이지 않는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 지역상권 이용 생활화를 장려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제주도 경제회복의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환경에서,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재정립하여 최근 쌀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도 함께 장려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체결 이후 두 기관의 주요 인사들은 경영안정자금 추천서 발급을 위해 진흥원내 접수처를 방문한 소기업·소상공인분들에게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지원하는 쌀(1KG) 250봉을 나눔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은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고보숙)는 8월 20일 도내 양성평등교육 및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및 지역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으로 이해하는 도시재생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해응(성평등권익연구부 연구부장)이 맡았다. 도내 강사 및 활동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웠다. 이번 교육을 받은 강사 및 활동가들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제주도를 성인지 관점으로 바라보는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성인지 관점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고보숙 센터장은 센터에서 개발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인식은 제주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하고 있고,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일본 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제주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의 대형유통망 오프라인 판로개척에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맥주 제주위트에일 330ml 제품이 일본의 전국 슈퍼마켓 체인 JAPAN MEAT(재팬미토, 78년 설립한 관동지역 거점으로 전국 36개 점포 보유 대형 슈퍼마켓)의 고급 백화점 마루이백화점 킨시초 지점 내 JAPAN MEAT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매장에 제주맥주가 입점됐다. 이번 판로개척을 위하여, 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바이어와 제주기업의 업무 협의 지원 및 지난 6월 마스키상품전시회에 이어 7월 미츠이 식품전시회에 참가한 제주맥주를 지원했으며, 제주상품이 한인마트 등 상권에서 탈피하여, 일본의 대형 유통망에 입점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를 시작으로, 제주위트에일 제품은 현지 유통전문점 세이유(SEIYU), 이온(AEON), 세븐일레븐(7-ELEVEN), 칼디(KALDI) 등의 오프라인 판매채널과 유명 레스토랑 야키니쿠 체인점인 죠죠엔(JOJOEN)에도 납품하여 판로를 확장 추진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별관 3층 청정마루에서 민·관 워케이션 네트워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도와 민간 워케이션 관계자 간 협력을 도모하고, 제주 워케이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민간 워케이션 운영업체를 비롯해 워케이션 업무 추진기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13개 업체와 2개 기관이 참석했다. 1부 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운영·지원하는 민간 워케이션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공유와 논의가 이뤄졌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바우처 지원계획 사전 공유 △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 공유 △관계인구를 위한 추가 혜택 제공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2부에서는 하수경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 특임교수가 제주 워케이션 브랜드 제작과 상용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하 교수는 브랜드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