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겹친 5월 연휴 기간에도 조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공무원들이 매일 출근해 피해복구 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휴 첫날인 3일에는 오전 9시에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산불 피해 대책 간부회의가 열렸고, 이날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산불 피해의 실질적이고 신속한 구제와 지역재건 지원이 포함된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임시주택 및 공공형 긴급 일자리사업의 2025년 추경 미반영에 따른 2025년 예비비와 2026년 국비 지원 건의 ▵중소기업 피해지원을 위한 개별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 및 중기부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 무이자 지원 등이 포함된 경북 대형산불 피해대책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특별 건의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우 의장과 함께 안동시 일직면 명진2리 임시주거시설 현장을 찾아 경북도의 임시주거시설 설치 현황을 설명하고 이재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우 의장에게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역대급 초대형 산불의 피해액과 복구비를 도 건의 사항을 반영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1986년 이후 집계된 산불 통계치로는 역대 최대 피해 면적을 기록한 이번 산불은 피해 면적 9만 9,289ha, 주불 진화 시간 총 149시간이 소요되어 2,246세대, 3,587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주택은 3,819동, 농축산분야는 농기계 1만 7,265대, 농작물 2,003ha, 농·축·어업시설 1,953개소, 어선 31척 등의 사유 시설과 마을 상·하수도 58개, 문화유산 31개소 등 공공시설 700여 개소 이상이 소실되는 등 1조 505억 원의 막대한 피해를 봤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종 확정된 복구비는 국비 1조 1,810억 원과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조 8,310억 원으로, 주택·가재도구 등 생활 기반이 모두 전소된 산불 피해의 특성을 고려해 피해 주민 주거·생활 안정과 생업 복귀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발생한 만큼, 경북도는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생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자치주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새마을 사업 현장 시찰, 문화교류, MOU 재체결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양 지역 간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혔다. 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거두고, 상호 우호 협력을 재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부터 4일까지 족자카르타주를 방문해 낭굴란면 새마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와 MOU 재체결식에 참석해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3일 열린 공식 환영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 음악과 탈춤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새마을재단 인도네시아사무소장의 사업 경과보고, 족자카르타 군수의 환영사, 주지사 메시지 대독, 양 부지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8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양 지역 간 우정을 함께 기념했다. 꿀론쁘로고 군수는 “경북도의 새마을 프로그램이 교육,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공식 서포터즈 갬퍼(GAMFFER: Gyeongsangbuk-do international AI․Metaverse Film Festival Supporter)의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GAMFFER는 대학생과 크리에이터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콘텐츠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공식 서포터즈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영상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영상 리뷰, 콘텐츠 제작, 현장 취재 등을 통해 영상제와 공모전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특히 5월과 6월에는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은 생성형 AI와 가상 융합(XR, eXtend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창작자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 18시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무역활동 촉진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6차 세계 대표자 대회와 함께 전국 중소기업 252개 사(경북도 125개 사)가 참가한 기업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의 1,000여 명의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구매자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4월 28일에는 월드옥타(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통상위원회 등 분과별 회의와 함께 개막식을 개최했고, 4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기업전시와 수출상담과 함께 통상포럼,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산불 피해를 본 안동 지역의 경제 회복과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산불 극복 성금 1억 5천만을 전달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안동시 세계한인무역협회 간 안동시 지역 환경 보전과 회복을 위한 ‘옥타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기업 125개 사 등 전국 중소기업 252개 사가 참가한 기업전시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2,010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1억 6,4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액과 2,100만 달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경북 지역에서 유통되는 식재료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식중독균 검사를 하고, 검출된 병원체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 정보를 구축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차단이 가능하도록 활용하는 사업이다. 검사 대상은 유통 및 수입 단계의 식품, 농·축·수산물 및 토양 등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검체를 우선 선정해 식중독균 18종의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식중독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검출된 균주의 유전체 분석, 식중독균 특성 비교 및 발생 경로 추적, 관련 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에 활용할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분리된 식중독균 균주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축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 원인을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보한 정보를 기반으로 도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식중독균 추적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이달 21일까지 도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총 4,573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이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경북도의 주된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원)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 등이다. 이번 1차 접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3,839명, 등록 장애인 734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예정인 2차 모집에서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원, 30세 이상 디지털 학습자, 65세 이상 노인 등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거주지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과 새마을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그 외 아동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도내 곳곳에서 초청된 초등학교 어린이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먼저, 이날 백세 번째를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TBC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남녀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주제 영상 ▴객석 토크 ▴어린이날 기념 영상 순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날을 함께 기념했다. 이후 어린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어린이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접목되어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기념식 주제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 아동 행복지수에 관해 이야기하며, 성적을 좇느라 행복 낙제생이 된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전하고 ‘어린이는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높임을 위한 ‘2025년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온도 36.5℃’라는 제목으로 민원인 응대를 위한 기본 서비스 매너 점검과 민원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공감 서비스 마인드 이해, 다양한 민원 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교육 시작에 앞서 민원 처리에 고충을 겪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민원인에게 행정서비스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작은 친절함이다”며 “공직자로서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민원 응대를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은 민원인 관점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민원인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원 서비스 향상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의 ‘K-전통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25 디지데이 미디어 콘텐츠 마케팅 어워즈(Digiday Media Content Marketing Awards)’에서 ‘가장 혁신적인 콘텐츠 활용 부문(Most Innovative Use of Content)’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Digiday Media Content Marketing Awards’는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광고 분야에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디지데이 미디어(Digiday Media, 본사:뉴욕)가 주관하는 글로벌 어워즈로, 아마존(Amazon), 에어앤비(Airbnb), 크록스(Crocs), HP 등 유수의 기업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코카콜라(Coca-Cola), 디즈니(Disne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각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경상북도의 출품작인 전통주 홍보 콘텐츠 ‘The Spirit of Tradition: Korean Soju’는 미국 국적의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 웨사(Dustin Wessa)가 출연해 경상북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피해복구 대책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이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남후농공단지 산불 피해 복구대책 보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계획 보고, 피해기업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남후농공단지 피해복구 대책 보고에서 산불로 인한 공장철거 및 재해폐기물 처리 지원방안 마련,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한 국비지원, 저금리․융자규모 확대 등 금융지원을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19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아이들과 호응하며 즐기는 참여형 뮤지컬이라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무척 뿌듯했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친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도내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보 현장 탐방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공직자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우리 영토의 역사적․국제법적 가치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울릉도로 출발하기에 앞서 포항시에 있는 경북교육청과학원에서 ‘한민족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고, 팀별 협의회를 통해 현장 활동 계획과 안보의식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 사동항과 독도 선착장에서 ‘공직자 국가관 정립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이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과 러․일 전쟁 유적지를 방문해 독도의 역사와 국제사회 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독도박물관과 독도 전망대를 방문하여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번 탐방에서 얻은 교훈과 소감을 나누는 마무리 활동으로 일정을 마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탐방은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아덴만 여명작전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초청하여 ‘리더가 지켜야 할 자세와 위기 대응’을 주제로 도 교육청 직원과 인근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해적의 총탄을 맞고도 침착하게 상황을 이끈 석 선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안보의식 제고와 공직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석 선장이 겪은 사건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석해균 선장은 2011년 1월 21일,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격되어 총 6발의 총탄을 맞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선장으로서의 책임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을 이끈 주역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 인식 강화를 위해, 안보 전문가 특강과 안보 현장 체험,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석해균 선장의 리더십과 위기 대응 역량은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이번 정부 추경에서‘2025년 APEC 정상회의’ 관련 국비 예산 16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추경에서 확보된 예산은 ▲만찬장 조성 40억 ▲숙박시설 정비 60억 ▲APEC정상회의 수송지원 10억 ▲차량기지 조성 5억 ▲문화동행축제 20억 ▲정상회의 주간회의 개최 4억 ▲대국민 행사 홍보 24억 등 7건 163억 원이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국비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3. 21.), APEC 특별위원회(4.18.) 현장 방문 시에는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 추경 심사가 진행 중이던 4월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김기현 APEC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 등을 만나 더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추가적인 국비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경북도는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이미 착공에 들어간 미디어센터를 비롯한 정상회의장, 전시장 등 인프라 조성과 함께, 숙박·수송·문화 행사 등 APEC 손님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