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 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배움과 성장! 따뜻한 경북유아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 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유초이음교육 160개원 △디지털기반시범유치원 4개원 △소규모공동교육과정 13개원 △방과후놀이배움터 64개원 △거점형 방과후과정 44개원 △유아생존수영 23개원 등 총 308개 원을 선정해 운영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공모사업별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석적유치원(칠곡)의 ‘놀이 UP! 배움 UP! 석적이음놀이터’ △김천유치원의 ‘나+너=우리가 되는 너나들이 이음학기로 삶을 잇다!’ △남율유치원(칠곡)의 ‘디지털 놀이로 세상과 소통하는 우리’ △불국유치원(경주)의 ‘신나게, 행복하게, 안전하게 즐기는 불국 디지털 놀이터’ △현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경주)의 ‘스・마・일 배움, 채움, 나눔 놀이로 행복 웃음 찾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쓰레기가 자원으로 大변신, 60억 원 벌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는 본선 최종 발표심사에서 기초지자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도내 지자체 유일한 수상이다. 대회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분야에 전 지자체가 출품한 191건의 우수사례 중 전문가, 국민 평가 등 1차, 2차 심사를 거쳐 총 10건(예산절감 4,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1, 세입증대 5)이 본선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 본선(3차)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김해시 발표작은 세입증대 분야서 광역단체를 포함한 전국 3위, 기초단체는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금으로 지방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쓰레기가 자원으로 대변신, 60억 원 벌었다!’는 재활용 선별장의 운영 혁신으로 전국 최고 재활용률 93%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이 지난 12월 1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산양삼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관리임산물 산양삼 산업 활성화 모색을 위해 지원사업 설명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양삼 재배자, 임업후계자, 한국임업진흥원, 전라남도 산림휴양과, 화순군 산림과 등 일선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양삼 생산성 향상과 중장기계획 등 산양삼 정책의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산양삼 산업 활성화와 제도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임지락 의원은 “인삼을 본격적으로 재배한 시기는 1100년경 고려시대로 우리나라 최초 시배지는 전라남도 화순군 모후산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화순이 고려인삼 시배지로서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웰빙 등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산양삼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산양삼 재배자들은 산양삼과 장뇌삼 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이 대전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위원장은 평소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대전광역시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청소년지도자의 복지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및 각종 처우개선 사업 추진 등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균형적인 성장과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 추진을 위해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 및 청소년 분야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관내 지하차도(우장춘·내성·안락지하차도) 3개소 전 구간에 비상 대피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상 대피시설 설치 사업은 극한호우 등으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상황 발생 시 지하차도 통행 시민들의 긴급대피를 돕는 ▲핸드레일 ▲비상사다리 ▲비상표지판 ▲인명구조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부산시는 초량1지하차도, 궁평2지하차도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대비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차도 비상 대피시설 설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구·군에 시달했다. 동래구는 관내 지하차도 3개소 중 지난 2014년 침수 사고가 있었던 우장춘지하차도에 우선적으로 지난 6월에 비상 대피시설 설치 사업을 준공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부산시에 내성·안락지하차도 비상 대피시설 설치를 위해 시비를 요청해 지난 10월에 사업에 착수하고 12월에 비상 대피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래구는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지하차도 전 구간에 비상 대피시설 설치를 완료하여 지하차도 침수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애) 주관으로 동래구 동해선 동래역 일원에서‘행복 두 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래구새마을부녀회 최경애 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하여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325세대에 전달됐다. 뿐만 아니라, 동래구새마을부녀회후원회와 부산충렬라이온스6지역, 삼원기업사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500만 원 상당을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최경애 동래구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봉사활동인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올해도 새마을부녀회의 김치가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새마을부녀회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따듯한 온기를 불어넣었다”며"김치를 받으신 모든 분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와 영광군 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과 발전의 뜻을 함께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와 영광군 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총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양 지역이 상호 협력과 우호를 다지는 상징적인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나주시에서는 신경훈 농협 나주시지부장과 문홍열 마한농협 조합장, 이은상 세지농협 조합장, 장행준 영산포농협 조합장,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박영웅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임봉의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영광군에서는 조기영 농협 영광군지부장을 비롯해 정길수 영광농협 조합장, 강상호 서영광농협 조합장, 김남철 굴비골농협 조합장, 조형근 백수농협 조합장, 김용출 영광축산농협 조합장, 양하수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함께했다. 조기영 영광군지부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가 나주와 영광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 18일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인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MICE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건국대학교 서병로 글로벌 MICE 연계 전공 교수, 김용우 메가쇼 부사장, 이형주 VM 컨설팅 대표, 이상택 메쎄이상 부사장, 장원식 변리사가 함께한다. 특히, 국내 타 전시컨벤션센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시 분야가 취약한 제주의 전시산업 발전을 위하여 전시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자문위원단은 2센터 활성화를 위한 조직 운영, 마케팅 전략, 제주형 전시 개발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자문과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제주형 전시회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해 온 ICC JEJU는 지난 2023년 4월 메쎄이상과 맺은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메쎄이상의 노하우를 공유받고, 자문위원단 운영 체제 하에 제주형 전시박람회를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이선화 ICC JEJU 대표이사는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거점기관과 협력을 통해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자원 기반 신규 사업 발굴, 제품화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18일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생약자원관(관장 황진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신규 협력사업의 발굴·기획 및 이행,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 추진, ▲국내·외 생약자원 연구·활용 관련 정보 공유,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생약자원 제품화 공동 지원,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공유 추진 등을 합의하고, 기관간의 협력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국립생약자원관은 전국 3개 센터(강원 양구, 충북 옥천, 제주 서귀포)를 기반으로 생약자원 연구와 품질관리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연구기관으로, 2021년 설립된 제주센터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아열대 생약자원의 시험재배와 소재개발 연구 등을 수행하여 제주지역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12월 17일 16시 00분부터 18시까지 제주시 삼도일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고령친화상점 운영'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지역에서는 처음 시행됐던 '고령친화상점 운영'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친화상점(Age-friendly Shops)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심리적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대의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상점을 말한다. 2017년 서울에서 진행했던 ‘오래오래상점’을 시작으로 경기도 시흥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고령친화상점 사업을 진행했고, 남해군은 ‘여기쉬어가게’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했었다. 제주 고령친화상점은 ‘포근가게’로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통해 정하고, 전농로와 서사로 근방에 위치한 약 100개의 상점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한 결과로써 22개소의 상점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상점에 대해 어르신 현장 모니터링단의 모니터링을 통한 컨설팅과 시범사업 신청 시 지원한 물품을 전달하고,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제주삼다수봉사대가 산타가 되어 장애아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제주삼다수봉사대가 연말을 맞아 도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4곳과 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가정들을 대상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봉사대는 16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별빛하나어린이집, 낮은울타리어린이집, 해안어린이집, 유진어린이집)을 돌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활동, 산타의 선물 전달 등 해피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삼다수봉사대는 지난 14일 제주시 삼도일동에 있는 마음에온 삼도와 서귀포시 마음에온 도순 임대주택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봉사대는 2024년에도 제주도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서 제주지역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진행하는 공동 활동뿐 아니라 제주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내년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 종료를 앞두고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그동안 성과를 홍보했다. 제주TP 정책기획단과 미래융합사업본부 에너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24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참가했다. 이번 혁신 주간에서는 전국 특구 사업자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구별 사업 전시, 특구체험존, 포상, 성과확산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제주TP는 배터리진단 전문기업 퀀텀솔루션의 전기차(EV) 배터리 진단기를 전시하고, 제주지역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를 홍보했다.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기차충전서비스에 대한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전국적인 확산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제주TP는 전기차를 기본으로 △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인프라 고도화 △점유공간 최소화를 위한 이동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12.18일 11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빛나는 제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성과보고 및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정부포상으로 좌중언 도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을 비롯하여 4명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그리고 바르게 포상 전수와 유공회원 3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회원배가 프로젝트 우수 특별상 표창과, 주요활동 성과보고, 바르게 실천 결의문 채택과 더불어 안전한 제주! 안전문화 추진 결의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좌중언 도협의회장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많은 활동과 역할로 35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의 위상과 발전에 기여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상 회원 모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으며 2025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역점사업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인 2030프라스틱 제로섬 제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줄.줍.즐 캠페인, 안전한 제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4・3평화재단과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2월 18일 제주4・3과 울산 지역 독립운동 및 노동운동 관련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4・3 및 울산 독립운동・노동운동 관련 역사교육 자료 개발 △역사교육 교원 연수 및 학생 프로그램 운영 △역사교육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힘을 모을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2025년에는 학생들이 제주와 울산의 지역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그 유산을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수학여행단 등 상호 방문 및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종민 이사장은 “제주와 울산이 지역 역사 교육을 위해 서로 협력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세계시민 교육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제주4・3평화재단은 4・3전국화·세대전승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시청 2층 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1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우수 팀의 디자인을 공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이경환 한국건축가협회 대전건축가회 회장, 이진숙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디엔비건축사사무소를 시작으로 김유진건축사사무소, MODA건축사사무소, ㈜엠투엠건축사사무소, 소사건축사사무소 등 5개 팀의 작품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진숙 시 총괄건축가는 우수작들에 대해 총평하고 작품별로 조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단순히 건축물의 설계를 넘어 대전 시민들의 문화적,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 문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발표된 작품들에 대해 시청 2층 로비에 기획 디자인 건축모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12월 30일까지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