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 자원봉사센터가 전라남도 최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최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등록률, 활동 봉사자수, 재난현장 통합봉사지원단 운영 실적, 우수 특수시책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다. 해남군은 전년 대비 자원봉사자가 10% 이상 증가하고, 자원봉사자 활동률도 15% 이상 늘어 자원봉사 활동에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2월 현재 해남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만 8,178명이다. 해남군 전체인구 6만 5,000명 기준 28%에 이르는 수치이다. 해남군은 찾아가는 세탁봉사, 영양만점 죽나눔 봉사 등 8개의 자원봉사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가 주1회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1인가구 복지 1촌맺기 사업’을 적극 추진, 14개 읍면 모두에서 시행하는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는 12월 6일 10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고려문화원과 고려인 차세대 문화협력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K-문화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교류를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과 알마티 고려문화원의 전통문화의 국외교류를 통한 양국의 문화확장과 고려인 차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하며, 홍성의 지역 특산물 홍보, 유통의 협력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업과 한국교육원과 고려문화원, 알마티 고려 민족 중앙회의 후원으로, 12월 7일 낮 12시 부터 쿠나예프시 문화궁전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카자흐스탄 알마티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K-FOOD와 광천김을 알리기 위한 김밥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김치전 만들기, 떡볶이, 솜사탕 등 음식 체험과, 자개 키링만들기, 전통체험과 한복체험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국제교류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주신 고려문화원 김상옥 원장은 전 카자흐스탄 국립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겨울철 한파와 대설을 대비해 9~1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구 2,700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생활지원사 183명이 어르신 가정을 찾아 △폭설 시설물 붕괴 위험 점검 △수도꼭지, 보일러 배관 동파 예방 △난방기 연료 확인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한파, 대설 시 행동요령 교육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병행한다. 이외에도 생활지원사들은 동절기 안전대책으로 한파·대설주의보·경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주말·휴일에도 전체 대상자 안부 확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겨울철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미리 살펴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전점검 수행기관인 영암지역자활센터와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 참여해 100만원과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받는 등 어르신 돌봄 활동을 인정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12월 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4 충남 미래교육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50여 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들과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충남 교육의 미래형 교육과정과 평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학생들이 주도적인 학습자로 성장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창의성, 비판적 사고, 협업, 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교육으로의 전환 필요성, 특히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평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럼에는 국제바칼로레아(IB) 제니 길렛 교육과정 과장, 도쿄국제학교 이쿠코 뉴웰 이사장, 천진한국국제학교 신진수 교장 등이 강사로 나서 미래형 교육과정과 평가를 위한 국제적 통찰을 공유했다. 특히, 단순한 결과 측정이 아닌 학습 과정에서의 성장과 잠재력을 지원하는 평가 모델의 필요성 제기와 적용 사례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의회 이상근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HD현대삼호사내협력사협의회 등 4개 단체가,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암군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에 함께 한 단체들은 HD현대삼호와 협력사 소속으로 이날 공동으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HD현대삼호사내협력사협의회는 500만원 상당의 화장실 안전바 25세트를, (유)현승이엔지는 300만원을, (유)송운사업은 400만원을, HD현대삼호반장협의회는 300만원 상당의 등유를 각각 기부했다. 이 단체들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3,700만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업의 소중한 기부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나눔문화를 만들고 있다.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후, 청주시 소나무길 청소년광장에서 청주시 관내 고등학생 100여명과 함께 '위드스튜던츠(With Students)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행사를 신나고 유쾌한 소통의 장으로 치렀다. 운호중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 밴드부와 댄스부 등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행사는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의견 수렴을 위하여 즐겁고 따뜻한 연말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학생들은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자신의 의견을 카드로 소중히 담아 냈고, 친구들과 함께 포토박스에서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축제의 순간을 추억으로 새겼다. '친구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싶어'에 참여했다는 한 학생은 연말에 시내에서 또래 친구들의 노래와 춤을 감상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게 된 경험이 색다르고 매우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수능이 끝나고 대학입시에 대한 긴장감에 쌓여 있었던 고3 학생들의 많은 참여도 눈에 띄었는데, 충북에서 공교육 과정을 모두 마친 입장에서 충북교육청이 힘써 주었으면 하는 의견을 후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의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인 ‘영암 맘(mom) 안심프로젝트’ 모금이 전국 371건 참여자들의 성원으로 조기 달성됐다. 영암 맘 안심프로젝트는, 2027년 개원할 영암군 공공산후조리원의 의료기기 구입비를 마련하기 위한 기부로, 올해 6~12월을 기간으로 지정했는데 모금 171일만에 5,01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 프로젝트는 사실, 지난해 2억2,000만원을 목표로 처음 진행됐다. 당시, 한 달 동안 이어진 모금에서 1억7,0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지만 목표액에는 미치지 못했고, 올해 지정기부로 그 차액을 기부받기 위해 실시됐다. 371건의 기부 중 30대 참여가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영암군은 초혼과 출산을 고려하는 30대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낼 의료기기 구입에 공감하고 기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액별로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0만원이 75%인 279건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도 11건으로 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이 46%로 가장 높았지만, 광주·부산·경남 등 전국에서 고른 기부가 된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7일, 2024. 충북 노벨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쌓은 연구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핵심 인재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충북 노벨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는 참가 학생 및 교사가 스웨덴과 영국에서 진행한 연구와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GIS를 활용한 스웨덴 교통량 모델링', '디자인 싱킹 전략을 활용한 초등학교 의자 개발'을 포함하여 총 12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들은 연구 과정에서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배운 점들을 공유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 연구 분야에서 지역 인재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북의 학생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큰 성장을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7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K-이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국산 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게임즈, 님블뉴런,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터널 리턴을 비롯한 국내 게임 종목을 육성하고 지역 연고제 리그 운영 등 국산 게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대전이 처음이다. 협약에는 대전에서 개최하는 이스포츠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K-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국산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 K-이스포츠 대회 및 K-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전시는 지난 8월 님블뉴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했고, 이날 4자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공고한 시스템을 갖추게 됨에 따라 국산 게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대전시와 님블뉴런은 대표적인 국산 게임 종목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대회 등을 주관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하나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가칭 ‘대전 K-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따뜻한 연말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오후 상당구 서문CGV 1층 광장에서 구세군청청지방본영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구세군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자선냄비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했다. 자선냄비는 매년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은 충북과 대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려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선냄비는 청주시 내 씨유 멀티플렉스, 육거리시장, 성안길, 시외버스 터미널, 하나로마트(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6곳에 설치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회 등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도 운영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10일 저녁 7시, 윤성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초청해 독서특강‘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읽기’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특강은 사회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한밭도서관 독서 소모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이전에 코스모스를 읽은 사람, 앞으로 코스모스를 읽을 사람 등 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딱딱한 강의실이 아니라 서가와 책들이 우주의 별처럼 펼쳐져 있는 자료실에서 야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특강‘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읽기’는 대전시 OK 예약서비스에서 4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우주, 별, 지구,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신비로움에 대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는 독서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동 지역과 읍‧면 지역 간 이원화 되어있는 하수도사용료 일원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28년까지 읍‧면 지역의 가정용‧일반용‧대중탕용‧산업용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동 지역에서는 대중탕용 요금만 점진적으로 올린다. 현재 청주시 하수도사용료는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의 요율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읍‧면 지역의 톤당 요금은 가정용 기준 635원으로, 동 지역 1천140원의 55.7% 수준이다. 2025년 사용분부터 읍‧면 지역 요금을 단계적으로 높여 2028년까지 가정용 기준 77.2%(880원) 수준으로 올린다. 월 평균 10톤의 물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하수도사용료가 올해 6천350원에서 내년에는 6천900원으로 인상되며, 2026년 7천500원, 2027년 8천100원, 2028년 이후부터는 8천800원으로 오른다. 동 지역 요금 중 상대적으로 현저히 낮았던 500톤 이하 대중탕용 요금도 조정대상에 포함됐다. 현행 톤당 720원에서 2025년 770원, 2026년 820원, 2027년 880원, 2028년 이후부터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일곱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술 발제뿐만 아니라 2024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성과발표와 2025년 추진 계획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퀀텀캣 강신현 대표가 ‘기후위기와 워터테크: 물산업에 주어진 기회와 도전’과 ‘기후와 환경을 위한 혁신 촉매기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이종성 기술사업화팀장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기술교류회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산업별 전문가 6인과 함께 2025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올 한 해 대전혁신기술교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기술교류회에 관심 있으신 분이 많이 참석하여 내년 교류회 추진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없애고 늘어나는 현수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현수막 지정 게시대 6기를 신규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설치 장소는 오창읍 창리사거리(2기), 용암동 중흥공원(1기), 금천동 부영아파트 10단지 인근(1기), 오송읍 대광로제비앙아파트 인근(1기), 오송파라곤아파트 인근(1기)이다. 이 중 오창읍과 용암동, 금천동에서 추진한 4기는 설치 완료됐으며, 오송읍 2개 대상지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2기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청주시는 현재까지 총 169개소에 현수막 게시대 290기(1천704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4~6기씩 설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난립을 막고 현수막 광고에 대한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에도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적절한 현수막 게시대 대상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대전중학교에서 2025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시험은 2단계 영재성 검사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 및 대덕구·동구·중구 소재 기관에 소속된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소속기관이 없는 경우 동일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1단계 교사 관찰·추천을 받은 지원자 138명이 응시했다. 2단계 영재성 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개발한 학년급별 및 영역별 교육과정 수준 내에서 영재성과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탐구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도구로 전국 동시에 각 지역의 영재교육기관 주관으로 실시했다. 최종 선발은 초등 수·과학 과정 60명, 중등 융합 과정 40명 총 100명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25년도 선발된 영재교육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능력을 계발하고 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