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국가유산청 주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통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5개 분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전통산사 활용 부문에서 장성 백양사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사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는 천년고찰 백양사가 지닌 우수한 문화자원에 기반한 ‘산사 인문학’, 대웅전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법당 지은 사람들’, 백양사 하얀 양의 전설을 다룬 ‘양이의 탐험 프로그램’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첫걸음을 뗀 신생 사업임에도 지역자원의 가치를 재해석한 모범사례로 꼽히며 올해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주인공이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문화행사로 꾸준히 발전시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15조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의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현황 및 정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평가했다. 창원시는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교통 안전성 확보, 대중교통 활성화 등 분야별로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도내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시상식은 12월 1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우수 지자체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 정책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교통부문의 수요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전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창원 스타트업 8개 사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행사로 불리는 CES에 최종 선정된 8개 스타트업들이 창원시의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5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션스바이오, ㈜아이씨유코퍼레이션, 메타피아, 제이케이, 오들리 리얼리티, ㈜그리네타, ㈜애니에이블, ㈜룩스웨건 8개 기업으로, 지난 13일 참가기업과 국립창원대, 경남대학교 학생 간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 CES 2025 참가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생의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창원시와 지역 대학 간 협력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참가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참가기업인 ㈜오션스바이오(대표 이현웅)는 2018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 뇌전증 치료 전자약 개발 스타트업이다. 뇌전증 치료에 쓰이는 체외 미주신경 전기자극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경남도와 함께 ‘2024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 및 실증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기부, 경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구미시, 컨소시엄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사업 1차연도 수행에 따른 각 분야별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세부계획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총액 493.4억 원(국비 300억 원)의 사업비 투입해 제조공정(CNC가공, 사출‧조립, 단조, 프레스) 현장 데이터 기반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플랫폼 개발과 실증기업 대상 서비스 모델 적용하여, 가상 시운전 솔루션의 국산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기술 개발 중에 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플랫폼 구조 설계 및 학습환경 구축 ▲라이브러리 저작도구 및 시뮬레이터 실시간 연동 기술개발 ▲공통보안 및 데이터 공유 클라우드 설계 ▲CNC가공 공정 자원 모델링, 관제시스템 구축 ▲사출‧조립 공정 제조시스템 표준화 구축 ▲단조 공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과 민생규제 분야 우수상 2점, 장려상 1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접수된 총 32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 중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9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창원특례시는 ‘마산만 정어리 집단폐사 악몽 재현을 막다’ 사례를 발표한 원호철 주무관(수산과)이 2년간 지속된 정어리 집단폐사 문제를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으로 해결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생규제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수상작을 제외한 과제 중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오승택 주무관(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의 ‘종량제봉투 판매소 폐업 신고 개선’과 이슬아 주무관(상수도사업소 수질연구센터)의 ‘공병 반환 개수 제한 폐지’ 과제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이준혁 주무관(사회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9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4년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광산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사회적처방 건강활동가, 호남대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산구는 2024년 한 해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운영 성과, 서비스 제공 사례를 공유했다. 광산구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7대(가사, 식사, 동행, 건강, 안전, 주거, 일시보호) 서비스에 광산구만의 특화사업(휴블런스, 방문구강‧방문간호, 마을밥카페, 서비스 채움)을 더해 시민의 필요와 욕구에 맞춘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007명에게 12만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삶의 안정을 지원했다. 광산구의 특화사업인 방문구강‧방문간호 서비스는 사업의 효과성과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 광주 5개 자치구 공통 사업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광산구는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자율과제 결과 보고, 국립장성숲체원과 운영하는 사회적처방 프로그램 소개, 통합돌봄 제공기관 우수사례 발표 등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구는 현재 불안한 대‧내외 여건과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안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구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해 민생과 지역 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먼저 주민생활, 지역경제와 밀접한 각종 현안사업과 빛축제, 2025카운트다운 등 구 주관 축제‧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한다. 또한, 소비 촉진과 지역 체감 경기 회복을 위해 공무원 연가보상비를 조기 집행하고, 휴가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재난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에 기반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과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한 주민 봉사‧기부활동을 장려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흔들림 없이 구정 현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1위 ‘최우수시군’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유치 실적, 귀농 창업자금 융자 실적, 지역민과의 융화사업 추진 등 업무 전반에 관한 10개 항목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행됐다. 장성군은 △귀농어귀촌 우수창업 활성화사업 △어울림마을 조성사업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참여도와 추진 실적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학교 운영,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 등 귀농귀촌인구 확대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머물면서 영농 교육, 작물재배 실습 등을 받을 수 있는 영농복합 교육시설이다.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일원 8360㎡ 규모 부지에 도비 포함 5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내년 중순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초기 농업기반 조성 관련 지원과 소모성 자재 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현장 실습기회 부여, 6차산업 진출을 위한 우수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군위군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제28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철식 의원의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1회용품 줄이기 조례안',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 의원, 간사 서대식 의원)를 구성하여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특히 2025년도 군위군 총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3,638억 3,922만 원)보다 378억 1,123만 원(10.39%) 증가한 4,016억 5,045만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일부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부터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을 수강중인 유아반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몰입영어 스페셜 클래스.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비롯,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축하를 나눴다. 행사는 유아반 학생들의 캐롤송 부르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쇼, 포토존 사진찍기, 우리가족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몰입영어 유아3반 영문이름 ‘Maria’인 권민금 양(7)은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놀이를 해 너무 재미있었고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올 한해 몰입영어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해온 어린이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원어민 강사 수업 확대 등 학생들의 영어 친밀도 높이기와 학력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유아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 포시즌 골프 동호회(회장 배성환)는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시즌 골프 동호회는 상남면 소재 한일기업의 대표 배성환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24명이 활동 중인 모임으로,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특화사업에 활용,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배성환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포시즌 골프 동호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에 7년 만에 2등급을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거둔 쾌거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시민과 공직자가 각각 체감하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청렴 체감도’, 1년간의 반부패 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1~5등급으로 구분된다. 밀양시는 시민,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하는‘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으며, 반부패 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을 측정하는‘청렴 노력도’에서 평균 점수(83.4점)를 크게 웃도는 93.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 및 개선 전략과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지난 4·10 보궐선거 당선 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장과 7~9급 공무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드림스타트는 19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에서 51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운동화와 패딩 조끼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더 굿 세이브는 지난해 성탄절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겨울 패딩을 선물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받은 운동화는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 아동 30명과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태 대표이사는“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달돼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의의를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밀양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0일부터 6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로맨틱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마켓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트 빌리지’를 테마로, 연말을 맞아 한강공원을 찾는 광진구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2024 로맨틱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 광진 플레이 그라운드 ▲ 로맨틱 게이트 ▲ 화이트 아트 마켓 ▲ 윈터 다이닝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자양역 2번, 3번 출구를 나오면 ‘광진 플레이 그라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호박마차 등 8개의 빛 조형물(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각양각색의 빛 조형물을 지나, 로맨틱 게이트를 통과하면 ‘화이트 아트 마켓’이 펼쳐진다. 지역 내 공방, 광진구봉제산업지원센터 등이 준비한 40여 개 부스에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철 소울푸드를 맛볼 수 있는 ‘윈터 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미용사회 성북구지회(회장 최병옥)와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가 손잡고 펼치는 미용 재능나눔이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미용사회 성북구지회와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는 2011년부터 성북장애인복지관과 성북보훈회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미용 재능나눔을 펼쳐왔다. 지난 13년간 두 시설 이용자 약 8천여 명을 대상으로 개성을 존중한 맞춤 미용으로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인 것이다. 미용 재능나눔은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진행하지만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달엔 특별히 17일에 진행했다. 이날에도 약 40여 명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엄지 손가락을 높이 들어주는 이가 많았다. 최병옥 회장은 “제 손길을 통해 미용을 받는 이용자분들의 자신감이나 기분이 바뀌는 것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용 재능나눔은 단순히 외모를 꾸미는 일이 아니라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나눔 현장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