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양민혁 선수가 지난 5일(목) 강릉시청을 방문, 김홍규 시장을 만나 올 한해 동안 강릉시민이 보여준 응원과 함성에 대한 감사와 함께 강릉 시민들에게 고별인사를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민혁 선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영국에서도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라도 강릉시에 방문하면 시민들에게 인사할 기회를 만들겠다.”는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두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6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청년 창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톺아보며 앞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유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50여 명이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익산청년시청의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우수 창업기업 사례 발표 △시제품 전시 △2025년 지원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전국 단위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유망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총 47명을 지원했으며 이에 힘입어 18명은 익산에 둥지를 틀었다. 시는 이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유치 특화 프로그램, 펀드 운영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전 주기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청년 인력을 집중적으로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 3곳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익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시 애향본부(본부장 김용균)는 6~7일 1박 2일 일정으로 '출향시민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타지에서 살고 있는 향우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경익산시향우회와 재부천익산시향우회, 재안산익산시향우회, 재대구경북익산시향우회 등 모두 4개 향우회에 속한 회원 50여 명이 초청됐다. 우선 첫날 강영석 익산부시장과 김용균 익산시애향본부장, 향우회원 등이 참여한 환영식이 열렸다. 이어 양일에 걸쳐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백제왕궁박물관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욱 재경익산시향우회 명예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자랑스러운 익산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원들께서 익산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체감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많이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전국 향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6일 오후 5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가족 문화행사로 ‘빛과 그림자, 레이저 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의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공연이 구성되어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미영은 “이번 문화 행사가 동구 지역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구청이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게 위탁하여 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역 내 취학 전(만0~5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6일 오후 5시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김종훈 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동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따뜻한 거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높이 10m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포토존을 만들어 내년 2월까지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크리스마스트리 인증샷 이벤트를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인증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에 올리고 동구관광 인스타그램(@donggu_island)에 응모하면 된다. 동구는 5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보낼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주민과 함께 시작하고자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2024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울산광역시가 실시한 2024년 자원 순환 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울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자원순환 분야 종합평가는 생활 폐기물 감량, 재활용품 분리 수거율, 폐기물 관련 사업장 지도 점검, 우수 시책 등 평가 항목별 배점을 두어 평가한다. 2023년 자원순환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던 동구는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동구는 12월 6일 오후 9시에 남구 스타즈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원순환 분야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날 워크숍에서 동구는 ’자원순환 활동가‘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자원순환 활동가’를 지난 7월에 위촉했으며, 자원순환 활동가들은 자원 순환 맞춤 교실, 어린이 업사이클링 체험 교실, 환경정화 등에 참여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준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이치설퍼(주)(대표 유선경)는 6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0만 원은 관내 저소득층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치설퍼(주)는 2019년부터 남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남구 지역의 이웃돕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부자로 선정돼 구청장 표창을 받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에이치설퍼(주) 유재철 부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우리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주시는 에이치설퍼(주)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활성화를 위해 9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업해 ‘청양愛 산타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e음에서 청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를 참여하고 답례품 덤 추가 증정 이벤트 상품을 선택하면 택배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주요 답례품은 화성농협에서 공급하는 ‘청양더한우’ 국거리로 300g을 추가해 총 900g을 증정한다. 청양더 한우는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고기 브랜드로 오는 12월 9일부터 10만 원 이상 기부 참여시 이벤트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2월 5일부터 청양칠갑식품에서 유기농 구기자분말은 1통(150g)을 선착순 10명, 머쉬앤머슬은 건표고 1봉(60g) 또는 흑백목이 1봉(50g)을 선착순 100명,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은 모든 답례품에 고추맛 도시락김 2봉 추가, 아나농주식회사와 청양고추랜드는 청국장 1팩 추가, 칠갑산 어머니한과는 고추 또는 구기자 육포 1봉 추가, 이플아토는 휴대로 아로마케어 3종세트 추가, 청양군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선암호수공원이 겨울을 맞아 축구장 입구 광장과 테마쉼터 일원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화려한 모습으로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입구 광장에서 김동훈 부구청장과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과 남구 시민들이 함께하는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남구 선교회(신우회)의 특송을 시작으로 성탄 메시지 전달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선암호수공원의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행복이 가득한 연말연시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암호수공원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테마쉼터 일원에 겨울 테마 장식과 조명이 다양하게 설치돼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겨울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 사업에 도로변 가로등 양방향 디밍제어 시스템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도로변 가로등 양방향 디밍제어 시스템’은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등의 조도를 제어해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고 실시간 가로등 점·소등 상태 감시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다. 광양시는 올해 1월 양방향 디밍 제어 시스템 설치사업 추진을 목표로 전남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8월까지 사업비 총 10억 원(국비 4억 원,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2,500여 개 가로등에 디밍 제어기, 컨버터, 점멸기 등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가로등 양방향 디밍제어 시스템 사업이 완료되면 심야 시간대 전기 사용량 감소로 전기요금이 절감되며, 실시간 가로등 상태 감시로 신속한 보수가 이뤄져 가로등 소등에 따른 주민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호 시설관리과장은 “가로등 양방향 디밍제어 시스템 설치사업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추진과 관련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자원 확보, 지역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지역 자원순환체계 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는 6일 호남대학교와 공동으로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자원회수시설 바로 알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2030년 생활 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광주가 직면한 쓰레기 처리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전환하는 공론장으로 마련됐다. 국내를 비롯한 덴마크, 일본 등 세계 전문가, 시민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쓰레기 처리 방식을 사회적 합의로 도출한 경험과 사례, 정책 동향, 국내외 자원회수시설 운영 현황과 실태를 공유하고,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할 수 있는 광주 자원회수시설 건립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30년 이상 기술이 축적되며 새롭게 설치되는 시설들은 ‘거의 완벽한’ 대기오염방지시설이 설치되고 있다”며 공공 자원회수시설의 경우 대부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2월 7일에 8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마음돌봄 집단상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캠프는 학부모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마음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가족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의 부정적 마음 치유를 위한 특강과 그룹별 집단상담의 순서로 운영된다. 앞서, 센터에서는 맞춤형 상담을 위해 부모와 자녀 대상으로 ▲기질 및 성격 검사(초등 부모·자녀), ▲인아웃 밸런스 역량 검사(중·고 부모), ▲마인드핏 적응 역량 검사(중·고 자녀) 등 사전 심리검사를 완료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사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력풀 전문상담사가 ▲자녀 양육, ▲의사 소통, ▲마음 돌봄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집단상담을 9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상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자녀의 행동에 숨어 있는 나의 라켓 감정 돌봐주기’라는 주제로 자녀에게 투영되는 부모의 부정적 감정과 치유를 통한 가족 간 긍정적 정서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자원회수시설 바로알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은 덴마크와 일본 등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반대를 극복한 사례를 설명했다. 덴마크의 자원회수시설인 아마게르 바케는 독특한 외관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닐스 토르 로스테드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자원회수시설 건립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사실적인 정보전달과 주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덴마크는 아마게르 바케 건설 단계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주민들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번의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시민사회단체, 주민 대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20여 개의 스포츠클럽들과 함께 협력했다. 덴마크는 인식 증진을 위해 학생들을 초청해 실제 폐기물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등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무료로 교육 활동도 하고 있으며, 소음문제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미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 일본도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MG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10년 넘게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2010년 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MOU를 체결한 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기부 운동, 경로당 난방비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6일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조기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난방용품 화재는 총 103건으로, 인명피해는 6명(사망 2, 부상 4), 재산피해는 약 5억 9,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온하강으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12월에서 2월 사이에 전체 화재의 58.3%인 60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이 기간에 집중됐다. 종류별로는 전기 난방용품 화재가 41건(39.8%)으로 가장 많았고, 화목 난방용품 화재 27건(26.2%), 가정용 보일러 화재 21건(20.4%)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는 전체의 46.6%(48건)가 단독 및 공동주택이었고, 창고 16.5%(17건), 점포 13.6%(14건) 순이었다. 특히,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인 53.4%(55건)가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분석돼 난방용품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