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2024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 대상으로 2월26일부터 4월30일까지 연간 4시간을 시청 내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실시하며, 교육은 민방위 소양교육, 심폐소생술, 화생방, 교통안전 등 체험·실습으로 진행된다.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일요일 2회(3.24., 4.28.)와 야간 1회(4.25.)를 개최하여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코자 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교육 일정 조회 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 대상으로 3월4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서 연간 2시간 이내 교육으로 민방위 소양, 심폐소생술, 화재대비 등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총선 관련해 3월25일부터 4월10일까지 교육금지 기간에 따라 교육 참석에 주의를 당부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및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초로 비대면계약을 시작했던 김포시는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는 ‘김포시 계약 2.0’을 시작, 계약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대부분의 행정업무 중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되는 와중에도 종이문서를 고수하던 계약업무를 혁신하여 지난 2020년부터 전자적 처리방식에 의한 비대면 계약을 도입한 바 있다. ‘비대면 계약’은 나라장터와 문서24를 활용, 입찰부터 대가지급까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계약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김포시는 본청 계약의 97% 이상을 비대면계약으로 처리했다. 이러한 성과는 2022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및 정부혁신 100대 사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함을 인정받고 많은 지자체에 전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은 본청에 한정되어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본청 외의 계약부서는 여전히 관행대로 종이문서를 접수받아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한계가 있었다. 비슷한 사업의 입찰공고가 부서마다 틀리거나 계약법령 해석의 차이로 서로 다른 첨부서류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인구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정월대보름인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애기봉 달빛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1회 운영되어온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개장의 일환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전시관 야외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전시관 로비에서 딱지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덤덤라디오’의 밴드 공연과 환술극단 ‘담’의 마술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맞이 ‘달빛 라이트쇼’는 소주제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달빛 라이트 점등행사,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오방색’을 관람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개장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올 한 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족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봉사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가족봉사단 밴드 공유 등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자는 “작년보다 많은 가족들의 참여로 기대가 크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는 공동체나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봉사를 할 때 행복한 것이다. 봉사자가 행복하게 봉사하기 위해 힘쓰겠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주말에 자녀들과 봉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습관적인 봉사·지속 가능한 봉사가 중요하다. 봉사 현장에서 가족 및 아이들의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한강을 둘러싼 지리적 특성과 대명항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발족하고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 도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 TF 회의 및 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의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도시 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라며 “관광산업이 김포시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명항을 구심점으로 한 종합적 발전 방안 수립 및 실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분야 자문관 3인, 김포시 해양, 관광 관계자들과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안과 경인아라뱃길 등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물길을 활용해 김포시가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대명항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발전 방안이 모색됐으며, 무인도의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대명항 숙박 유도 전략 ▲야간 문화 조성 필요 ▲대명항과 아라마리나 연결 계획 ▲대명항 수산물 활용 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김포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배치했다. 여성·청소년·외국인·다문화 가족과 같은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 복지정책의 대상으로 본 것이 변별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대 흐름에 맞게, 젊은 도시 김포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 시장은 “반려동물은 사람과 똑같은 존재로 봐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보건소, 트레이닝 센터, 휴식공간, 화장장 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김포시로 올 수 있게끔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전국 최초 전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반려동물이 가족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에는 현재까지 모두 35,897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다. 김포시의 등록 반려동물은 2021년 27,934마리에서, 2022년 32,428마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부지역 스마트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서 정책 전달력을 기반으로, 법무부의 출입국ㆍ이민관리청 신설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도 개발에 앞장선다. 미래형 교통체계를 접목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재생사업 진행으로 미래첨단일자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시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통해 ‘김포시 내 대한민국형 외국인 전담기구 모델 유치 방안’ 수립을 시작한다. 시가 주목하고 있는 모델은 ‘싱가폴’ 모델로, 이민정책부터 출입국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러한 모델에 E7비자의 숙련된 외국인을 유입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을 검토 보완해, 김포만의 특화된 한국형 모델 도입 방안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이번 정부가 발표한 첫 번째 신도시로,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시킨 특화도시라는 점이 변별점이다. 2022년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GTX, 5호선 도시철도,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2024년의 부서 방문 청렴 교육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이기욱 감사담당관이 직접 진행했으며, 공직자들이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징계 사례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교육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청렴 교육을 통해 부패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부패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진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월 15일(수) 공직자의 청렴한 가치관 확립 및 공정한 행정 실천 강화와 책임감 제고를 위해 신규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으며, 2월 말에는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김포시 간부 공직자 및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선언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청렴으로 통하는 김포가 되기 위하여 전폭적인 지원 및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신규공직자 5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내기 맞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의 첫걸음을 내딘 신규공직자의 신속한 조직적응을 지원하고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초임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으로, 공직생활, 공직가치, 행정실무 등 총 3개 분야에 대하여 인사운영, 공직자 청렴, 복무관리 등 총 11개 과정이 진행됐다. 강사는 해당 직렬별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직자 사내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둘째날에는 김포시의 역할과 공공행정의 가치 이해를 위해 도시안전정보센터, 맑은물사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아트빌리지를 견학하고 김포금쌀 농촌체험 등 지역탐방도 포함하고 있어 신규공직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 발전을 이끌어갈 신규공직자에게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비록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겠지만,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공직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시설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직 주무관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업무에 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시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센터 관리2팀 주정수 팀장이 학교와 시설관리센터에서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직접 강의하고, 시연과 함께 설명하여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영리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주무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및 해빙기 안전 점검과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지난 8일 13번째 월곶면, 14번째 하성면 방문을 끝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보로 추진된 2024년 14개 읍면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마쳤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시장이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화로 주민 불편사항과 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진 적극 소통의 자리였다. 신년인사회를 통해 김병수 시장은 읍면동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들과 신년인사를 나누었으며, 주요 시정 및 읍면동정 현안 설명을 시민과 함께 청취하며 소통했다. 14회의 신년인사회에서는 약 170여개의 시정 및 추진사업과 관련된 문의, 현안 건의가 이루어졌는데 관련 실·국·소장 및 부서장이 배석하여 최대한 현장에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즉시 답변이 어려운 경우는 순회 방문이 끝난 후 소관 부서별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답변하기로 했다. 마지막날 진행된 월곶면, 하성면 신년인사회는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2023년의 사업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 김병수 시장이 올해 5개 읍면 발전에 집중 의지를 피력하며,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인프라 등 새로운 환경 구축과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감 행정을 추진하며 지난 7일 10번째로 통진읍, 11번째로 양촌읍, 12번째로 대곶면을 방문하여 김포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5호선에 대한 시민 의견 및 현안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우리시의 시급한 교통 문제의 해소점은 지하철 5호선과 GTX-D 노선안 발표,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개설 계획을 통해 어느정도 찾았다고 본다”며, “올해 김포는 새로운 것을 찾으려 한다. 5개 읍면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함과 동시에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인프라 등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통진읍,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과 대곶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 신년인사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읍장,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철거에 따른 대체 시설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에 8일 신청서를 제출했다. 2009년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철거 대상이 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건립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부지선정 공모중임에 따라, 이를 김포시로 유치해 지역은 물론 빙상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결정이다. 김포시는 국제공항에 인접해있으며,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뿐 아니라 GTX를 비롯한 광역철도망과도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국내외에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특히 기존 경기장이 위치했던 서울과도 가까워 기존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수월하다는 이점이 있으며, 서울시와 연계한 빙상스포츠 및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시는 이러한 장점들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이 들어서기에 최적화된 부지를 제안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시는 최근 발표된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등 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공항들과도 인접해 국제경기가 자주 열리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입지하기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의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소규모 개별입지 공장을 대상으로 공장등록 사업계획서 작성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장등록이란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공장을 운영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다. 공장등록을 통해 입지 적합성, 규모, 생산품목, 업종 등 기본 정보를 검토하고 공장의 안전과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법령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또한 공장등록증명서는 직접생산확인 신청, 공공기관의 경영지원, 조달 입찰참가, 각종 기업관련 인증 및 대출을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장건축면적이 500제곱미터 이상인 공장의 신설, 증설 또는 업종변경을 하려는 자는 받드시 승인을 받고 공장을 설립해야 한다. 그러나 공장건축면적 5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공장의 경우 이러한 의무 규정이 없으므로 건축물 용도가 공장이거나 제조업소 건축물에 기계, 장치 등을 갖추고 제조업을 하는 경우 필요에 따라 공장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공장등록을 위해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김포시에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사업계획서는 생산시설 명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수 시장이 김포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향후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6일 ‘2024년 김포상공회의소 임원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면서 생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시와 기업 간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인구감소,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청년지원사업확대와 전문지식과 많은 경험을 지닌 퇴직기술인력의 재취업, 외국인근로자 채용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등 그간 기업인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