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9일, 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8개 금융기관 책임자들과 민생경제안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장기적인 복합경제침체로 인해 도내 기업들의 대출연체율 및 폐업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등 지역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민생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결의하면서, 금일 재단과 금융기관은 민생금융 회복지원 현장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구축하여,소상공인 금융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로 의기투합했다. 먼저, 재단은 현재 제주경제 당면현안이 제주지역 기업 연체율 관리, 소상공인 금융환경 개선, 소상공인 재기지원 등에 대하여 금융기관들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재단과 도내 8개 금융기관들은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통한 민생경제안정을 견인하기 위하여 다음의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 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일시적인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영업자들을 위한 긴급자금 신속지원 - ② 최근 연체율 급증으로 도내 기업들의 보증사고 및 대위변제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기업 정상화를 위한 기업 연체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영양ㆍ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4년 8월 10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7회 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데, 이번 제7회 교육정담회에서는 “학교 영양ㆍ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제주영양교사회 회장 및 임원,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학교급식제주연대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오인숙 제주영양교사회 수석부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건강한 삶은 올바른 식습관에서부터 형성되는데, 지금 우리 학생들은 부모의 맞벌이, 혼밥, 편의점, 배달음식 등으로 인하여 건강보다는 식생활 트랜드를 쫓는 현상에 노출되어 있다고 했다. 이처럼 잘못된 인식으로 부적절한 식습관이 형성되면서 학생들의 식생활관련 지표들은 악화되고 있으며, 충치, 비만, 편식, 소아당뇨, 마른 비만 등 건강의 적신호가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가까이 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4·3특별법 개정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8월 19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성곤·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연구소, 제주민예총, 제주도기자협회, 제주4·3도민연대,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제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4·3특별법과 관련하여 유족 결정 절차 간소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전액 국비 운영, 보상금 지급 대상 확대, 희생자 범위 확대, 왜곡·폄훼 처벌 조항 마련, ‘정의’조항 개정, 유족복지재단 설립 지원 근거 마련 등을 이미 발의했거나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체적인 4·3특별법 개정 내용을 논의하고 제주4·3 공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도민 사회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위성곤·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과 김종민 제주4·3평재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융합(STEAM)수업 활성화를 통한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교사 대상『2024 창의융합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조천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을 대비하여 에듀테크, 인공지능, 수학·과학, 인문·사회, 피지컬 컴퓨팅, 발명, 기술, 공작기계 활용 등 최근 교육 동향 및 이슈가 되고 있는 융합(STEAM) 수업사례를 발굴하여 도내 교사들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자 기획됐으며, 14개의 수업 주제로 연수가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14개의 주제 중에서 관심이 있고 실제 적용해 보고 싶은 수업 주제 4개를 선택하여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했다. 수업 주제는 ▲창업교육과 투자교육을 동시에 ‘어쩌다 초등 사장’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프로그램 ▲이지메이커 활용 지능형 과학실 온(ON) 수업사례 ▲온 책읽기와 공학의 만남, 노벨 엔지니어링 ▲피지컬 보드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기 ▲생성형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 수업 ▲코파일럿(Copilot)과 클로바 더빙을 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립국제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2024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과 중등 영어교사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영어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총 16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소속의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원어민 강사 3명이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초점을 두고 학습자 참여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다. 제주 지역자원을 활용한 과제 중심 문화와 생태환경 수업과 글로벌 이슈(범지구적 문제)에 따른 문제 인식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영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뿐 아니라 교사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귀포시 소재 ‘WE호텔’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교원 36명을 대상으로 2024 교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위한 사업 중 하나인 교원 힐링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이나 악성민원 피해교원,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매해 숙박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 교원 힐링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검사, 아쿠아 플로팅, 마인드, 숲길 걷기&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 안정도, 스트레스 지수, 피로도 등을 검사하고, 사운드테라피와 명상치유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신체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 교원 힐링프로그램이 교원의 치유와 심리적 소진 극복 및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은 △규칙과 숫자놀이, 놀이로 배우는 수학 △평면에서 입체로(퍼즐로 공간감각 기르기) △내 손으로 만드는 수학 구조물과 착시도형 △수학을 읽고 쓰며 수학 똑똑이 되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마방진의 역사와 규칙을 알고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수학 교구를 활용하여 도형 영역을 익히는 활동과 무게중심을 고려하여 건축물 만들기, 착시현상을 탐구하고 나만의 착시 작품 만들기, 수학 노트 필기로 나의 수학 개념 완성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탐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방학 중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생각이 자라는 경험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8일부터 3일간 예술영재교육원 초등미술, 음악 영재교육대상자 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아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미술반은 ‘우리가 바라는 제주도’ 협동작품 제작,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발상 및 디자인 과정을 운영하며, 음악반은 판소리, 전래동요를 활용한 음악놀이 등 학생주도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한, 음악가와의 만남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앙상블 연주, 융합예술이 녹아든 미디어아트를 감상함으로써 진로탐색 및 창의적 자아실현의 기회를 마련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아트캠프를 통해 예술영재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대하여 좀 더 깊게 집중적으로 탐구하며,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보람 있는 아트캠프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9일 본관 앞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대표, 3학년 담임교사, 학생대표와 함께 본교 '3학년 수험생 응원을 위한 현수막 제막식'을 실시했다. 제주제일고 68기(417명) 학생들의 이름이 모두 적힌 대형 현수막은 교실동 동쪽 벽면에 게시됐다. 제주제일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학생 본인의 이름이 들어간 현수막을 보며, 자신들을 응원해 주는 학부모와 학교가 있음을 알고, 모두가 응원하는 든든한 마음을 받아 남은 기간 자신의 진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맘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유스호스텔에서 수선화 국악관현악단원 대상으로 『수선화 국악관현악단 여름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 음악캠프에는 재학생 단원 36명과 졸업한 단원 5명, 전문 지도 강사 8명, 본교 지도교사 5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마스터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되며, 전문가로부터 집중 레슨을 통해 개인별·파트별 연습 시간을 확보하여 연주 능력을 향상시켰고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파트별 연습 후 합주 연습으로 단원들간 음악적 소통을 배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음을 경험했다.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2013년에 창단됐고,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대금, 소금, 피리, 타악, 건반 파트로 편성된 국악 오케스트라이다. 창단 이래 매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했고, 제주청소년관악제,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탐라문화제, 동아리축제 등에 참가하여 예술적 기량을 발휘하여왔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이번 캠프는 예술적 가량을 연마함과 더불어 단원 간 사제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 국악관현악에 보다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배구부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한·일 하계청소년스포츠교류(초청) 행사에 배구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교류(초청) 행사로서, 한일 초중등부 선수 500명이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으로 나뉘어 합동훈련·연습경기·공식경기를 치르고,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양국 청소년 간의 친분을 나눈다. 서귀포중은 한국 중등 배구대표로 참가하여,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합동훈련(9일)·연습경기(10일)·공식경기(11일)를 치뤘다. 한편, 서귀포중 배구부는 박홍범 교사의 지도로 도내 대회에서 일취월장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지난 6월 서귀포시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금메달 등 전반기 2관왕을 차지하며 현재 도내 중등 배구 디펜딩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홍범 지도교사는 “운동은 학생들의 심신을 기르는 데 매우 유용한 활동이다. 서귀포중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사제동행 런치리그 프로그램으로 학급 대항 축구·배구 경기를 진행한다”라며“이런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 탁구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및 한림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28회 한일하계청소년스포츠교류 행사에 탁구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주관 탁구협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한일 초중등부 선수가 모여 함께 합동훈련 및 경기 등을 하고 문화체험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은 통하진 않지만 서로의 공통점인 탁구 하나로 웃음을 나누고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토평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탁구 꿈나무들이 탁구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연습하여 미래의 멋진 탁구 선수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2일,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8월 낭그늘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와 희망을 노래하는 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악4중주단 ‘더 현’과 도의회 기타동호회 ‘달빛소리’가 출연하여 8·15광복절에 맞는 선곡으로 다채롭고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더 현’은 동요 '고향의 봄',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에디뜨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등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으며, ‘달빛소리’는 '눈물젖은 두만강', 동요 '반달'. 가수 현숙의 '건곤감리 청홍백' 등 익숙한 곡들을 통해 애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봉 의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에게 매우 특별한 날’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공연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기림과 동시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하여 광복절에는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년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도정에 정책을 제안하고, 도정 책임자들이 이를 검토해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을 통해 청년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면서 청년 중심의 정책 수립에 힘쓰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5시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 ‘제8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정책 난상토의’를 개최했다. 제8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일자리, 문화, 관광, 환경, 복지,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개의 청년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소관 실‧국장, 제8기 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제안된 정책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각 분야별 분과장들이 직접 참여해 제안된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는 송준한 운영위원장의 제8기 청년원탁회의 주요 추진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에 대해 소관 실‧국장이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 주재로 자유 토론이 이어져, 청년들의 제안을 도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최소 2주 이상 공급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0시 기준 제주지역에는 먹는 치료제 1,752명분과 주사치료제 1,230명분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1주일 기준 가장 많은 사용량을 기록한 31주(7월 23~29일) 대비 최소 2주 이상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제주도는 보건소별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수시로 파악해 필요한 물량을 질병관리청에 즉시 배정 요청하고 있다. 또한, 배정 물량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도내 보건소 간 물량을 재조정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타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약품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65세 이상 고위험군 등은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적절한 처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