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 전포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앞서 일일찻집을 운영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윤미라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철 전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청년회 등 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더 큰 행복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하는 전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심화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1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해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제로 됐으며, 사천교육지원청 소속 황태진 주무관(관계회복전문가)이 강사로 초빙됐다. 황 주무관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 회복 이론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참가자들이 이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청소년들이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청소년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홍순 센터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청소년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상봉동 주민자치회는 6일 상봉옹달샘에서 ‘상봉옹달샘 행복 한 끼’ 12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빈집 마을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 등을 활용해 3가지 반찬을 만든 후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상봉옹달샘 행복 한 끼’는 올해 상봉동 주민자치센터의 특성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함께 요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총 7회 운영됐다. 해당 사업은 이웃들을 상봉옹달샘에 초대해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즐기는 ‘찾아오는 행복 한 끼’프로그램과 식사를 챙겨 먹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주는 ‘밑반찬 나눔’프로그램 등 두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식 상봉동 주민자치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한 끼를 든든하게 챙겨드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그동안 상봉옹달샘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6일 도내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공주대학교와 ‘2024 충남 미래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도의회와 공주대가 체결한 상호정책 협력 업무협약의 결실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포럼은 선문대학교 김재광 교수 사회로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과 공주대학교 정남수 교수의 발제에 이어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공주대 이정만 교수, 정책연구원 리더스 손수조 대표, 주식회사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지민규 의원은 충남도의회가 자치입법 및 지역 정책연구 개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연구모임’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지방의원들의 의원정책개발비 제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 의원은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개발비는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개발비 지급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국회의원이 입법 또는 정책 개발을 위해 행하는 공청회·토론회·세미나·전문가 간담회 개최 등에 사용할 수 있다”며 “반면 지방의원의 의원정책개발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 모임에서 성교육 특강 활발히 진행하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1월 26일, 27일 동구아름다운 복지관, 11월 28일,12월5일 대덕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대상자로 성교육을 진행했다. 양육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2시간동안 양육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며 정규영 센터장은 '발달단계에 맞춘 성교육의 중요함을 느끼면서 구체적인 사례와 방향제시를 통해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센터장은 "전문기관의 성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정내에서 이뤄져야 하는 성교육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양육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를 듣고, ' 부모님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서로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을 얻는 자리가 됐다' '센터장님의 강의를 듣고 위로를 받았고,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1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2명 총 136명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로 선발해 시설물·관광지·공원 등 환경정비, 주차관리, 행정업무보조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한시적 일자리가 필요한 2025년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유형에 따른 나이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1만 3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12월 5일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 성과발표회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는 2024년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주 동안 기타, 키보드, 베이스, 드럼 등 각자 담당 악기를 정하여 악기 연주법에 대해 배우고, 합주를 진행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 성과발표회 “작은 음악회”는 15주간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여정을 응원하고 독려해주신 센터 선생님들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며, 동아리 “Ripples”는 밴드 연주 영상도 제작하여, 유튜브 및 SNS에 게시하여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활동을 홍보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의 동아리원이었던 김00청소년은 “좋은 친구들,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2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치적․사회적 상황 속에 도정 안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선용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하여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방안들을 논의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과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 등 법안들의 연내 발의,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2025년 정부예산 국회 증액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 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일시적 환율․증시 불안정, 소비심리 위축 등에 대응하기 위한 물가안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심리 위축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서한문 발송, 기업 동향 파악 등 경제와 투자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부지사는 "현재 충북도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도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올해 단체별 캠페인과 안전체험활동 등을 수시로 전개하며 도민 안전의식을 높였다며 6일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 안문협은 경기도 자율방재단, 푸른나무재단, 경기도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21개 도 단위 민간사회단체장과 전문가등 42명을 위원으로 두고 있다.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의 생활화 사업에 대한 정책 발굴·실시 등 도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 한강유역환경청 등 18개 공공기관과 안전관리책임기관이 유관기관으로 실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안문협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과 화재안전에 대한 합동캠페인을 5회 진행한 등 단체별 캠페인을 연중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사)패트롤맘 경기지부는 ‘내 관심 속 실천안전’이라는 제목으로 대중교통 이용자 대상 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으며, (사)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경기도연합회는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를 운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차만손(도로를 건널 때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6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179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활동 영상 감상, 유공자 시상식, 은퇴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아동 돌봄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소중한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이 현장에서 보다 나은 아동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아동 복지 향상과 아동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동 발달지원계좌 사업, 아동복지시설 신설 및 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는 12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일 행사에서는 평산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5일 김치 양념을 직접 만들고 6일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및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60여명이 참여해 350포기의 절임배추에 맛깔나는 양념을 버무리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 180박스는 평산동 관내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종성 주민자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지만 큰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유관기관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평산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대회가 6일 도내 사회복지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BC 충북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발로 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연대 의식을 강화해 소속감과 자부심 고취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치유의 자리이다. 올해는 42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여 그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격려한 가운데, 매년 지역사회와 복지 발전에 현격한 공헌을 한 사회복지사에게 수여되는 충북 사회복지사 대상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백운기 사무총장에게 돌아갔다. 백 사무총장은 26년간 복지 활동과 사회복지사 전문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복지 전문가로서 존중받고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겠다고 지지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사의 휴식과 업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최근 수유1동 하수관로 긴급 정비현장을 점검했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수유1동 486-417일대 빨랫골 골목의 노후 하수관을 정비하는 현장이다. 인근 주민들은 골목에 악취가 심하고 물이 새어나오는 등 불편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즉시 현장을 찾아 하수관의 노후화가 원인임을 확인하고 관계공무원과 긴밀히 협의해 약 3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했다. 하수관 정비와 함께 골목의 보도블럭도 새로 교체했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조윤섭 의원은 “주민들께서 40년 만에 처음으로 골목 정비를 했다고 매우 기뻐하셨다”며, “주민들의 표정과 깨끗하고 정돈된 골목에 제 기분도 함께 환해졌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뒷골목 정비도 항상 귀 기울이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4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거창군 임불마을이 전국 59개 마을 중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개선 모범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농업인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 실천과 공동체 인식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거창 임불마을은 농지에 완효성비료 시용과 바이오차 투입으로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둠벙설치와 수생식물식재 및 오염된 하천 청소 등을 통해 수질 개선활동을 부각했다. 또한, 올해 사업을 통해 마을의 생태등급이 향상된 생물다양성 분야와 꽃밭조성과 공동공간 관리로 경관 분야 및 거창창포원에 조성 중인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와의 연계 분야에서도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난해 함안 두곡·대산마을이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경남 거창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환경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일 화순군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42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 임실군 치즈마을을 방문하여 치즈마을 운영위원회 이진하 위원장의 치즈마을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수강하고, 원조 치즈마을 음식 맛보기, 치즈피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0순 마을활동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로서 내가 하고 싶은 일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솔선수범하자는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됐다. 마을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벅찬 각오와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화순군 지역경제과 박용희 과장은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주민역량 강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 인구 고령화와 농촌지역의 인구소멸 위기 등으로 인해 지역 사회의 공동체 결속력이 다소 저하됐지만, 행정과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