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하반기 자립준비청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전형은 △자립준비청년 3명 △장애 7명으로 입사지원서 접수는 8월 9일부터 8월 23일 18:00까지 우편·방문·이메일(recruit@geps.or.kr)을 통해 진행한다. 공단은 상반기 2차례 수시 채용을 실시해서 중증장애인 등 8명 규모로 장애인 대상 체험형 인턴십을 운영했으며, 하반기 추가 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금번 청년인턴 채용에서는 공단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별도전형을 도입하고, 채용 예정인원의 30%를 배정하는 등 해당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노력을 강화했으며, 채용 이후에는 본인들이 희망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게 지원하고, 퇴직공무원·공단 주니어 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활동 등 안정적인 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하는 체험형 인턴은 9월부터 약 6개월간 공단에서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을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전․현직공무원의 관심분야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귀산촌․귀어촌'과정을 개설하여 12일 유튜브 라이브(Live)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언제 어디서나 생애주기별․세대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플랫폼 '배움나래'를 구축했다. 특히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라이브 강좌를 개설하여, 지난 5월 여가․재취업․건강․재무 분야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삼시세끼(산촌편․어촌편)'라는 주제로 ▲귀산촌․귀어촌의 개념 ▲정부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8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귀산촌)와 오후 2시(귀어촌)에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수강자에게는 설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도 증정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 누구나 공무원연금공단 연금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도 인정된다. 이번 강의는 공기 좋은 산과 푸른 바닷가에 살아보고 싶은 로망을 가진 전․현직공무원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 센트럴아이안과의원(원장 서정성)·아이쁨의원(원장 김이연)은 8일 센트럴아이안과·아이쁨의원에서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제주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대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실천을 통하여 양 기관의 서로 교류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날 정재훈 제주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선수와 체육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또한, “제주지역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9일 본회의장에서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생 47명이 참여한 가운데‘오늘은 내가 도의원’의정체험을 실시했다. 오늘 의정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에 대한 심사보고, 찬반토론, 전자표결, 도정ㆍ교육행정질문과 답변, 3분 자유발언 등 직접 의사진행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의정체험 참가자들은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2일간.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 과정에 참가한 전도 중학교 회장단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8월 2일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과정 고등학생 57명 대상으로 의정체험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동우 의원은 참가자들에게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경청과 토론의 힘과 지혜를 배워, 그 지혜가 여러분의 힘찬 희망의 불씨가 되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 ‘참꽃회’가 2023년 정기총회를 8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여성공직자들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 행복한 삶의 공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도지사와 김애숙 정무부지사, 도 본청 여성공직자 회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선·후배 여성공직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도지사와 정무부지사의 격려말씀, 2023년 사업결산 보고, 제51대 차기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차기 회를 이끌어갈 제51대 회장으로 예산담당관실 정은주 예산총괄팀장이 참석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선출됐다. 신임 회장은 앞으로 도청 내 여성공직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참꽃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참꽃회가 여성공직자들 간의 화합을 증진시키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도청 내 다양한 직원 동아리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재일제주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국 초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주 방문에 재일본 관동·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의 추천을 받은 재일제주인 후손 중·고등학생 13명과 각 도민협회 회장, 부회장 등 임원 6명이 함께한다. '재일제주인 청소년 초청 사업'은 타국에서의 힘든 삶 속에서도 제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재일제주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그 후손들이 제주를 이해하고 제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단은 제주 방문 기간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및 재일제주인 센터 등을 견학하고 △세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수업과 급식 체험을 하게 되며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 제주의 자연을 감상하고,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재일제주인 후손들이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지니고 제주와의 교류를 끊임없이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지원단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8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 일대에서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은 교장, 교감, 부장교사 등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컨설팅 및 종합평가, 교육과정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 기술 및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1일 차는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교사가 말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시대 교실의 모습,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를 마주하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기반 융합 프로젝트 수업, 미래를 품다: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에서의 인공지능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박람회를 통하여 인공지능(AI)시대에 대응하는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문화·예술 체험연수도 같이 진행한다. 참석한 교육과정 지원단들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교육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약류 예방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교육청 관계자를 포함한 각급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60명을 대상으로 8일 ‘2024학년도 2차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약류 예방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를 위하여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마약류 동향 및 청소년 관련 마약류 사례(펜타닐, 대마 등) ▲체험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등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교급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했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심해져 가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마약류 예방 교육이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눈높이에서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구성원의 회복 탄력성을 증대시키고자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액티브 명상 ▲ 싱잉볼 명상 ▲ 릴렉스 요가 ▲ 다도체험 ▲ 심리학 콘서트 등으로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내적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한경미 총무과장은 “학교 현장을 위해 고생하는 지방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이번 힐링프로그램이 몸과 마음의 쉼을 통해 치유와 성장을 지원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일 제주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간 진로·적성 탐색을 통해 자녀와 학부모의 소통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 내 보호자 1인과 자녀 1인이 함께 참여하고, 7월 27일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통해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온라인 검사와 학생 대상 어린이 및 청소년 성격유형검사(CATi) 방법을 안내하고 검사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온라인 검사 결과지를 나눠 주고 16가지 유형 기질별 특성을 안내했다. 학부모, 학생을 3그룹으로 나누어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그룹별 활동을 하며 유형별 특징을 몸소 익히도록 구성했다. 오후에는 도형심리검사를 통해 그룹별 활동을 하며 그 결과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안내했다. 본 활동 이후에 학부모 및 학생 개별 상담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정말 이해되지 않았다. 검사를 통해 아이와 내 성격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공연은 유아 그림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타다 히로시의 베스트셀러『사과가 쿵!』을 원작으로 한 동요와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뮤지컬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200명(회차당)을 대상으로 8월 25일 오후 1시, 오후 4시에 2회(회당 1시간)에 걸쳐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동화 속에서 보던 거대한 사과와 동물들을 눈앞에 등장하여 동물 친구들이 함께 커다란 사과를 우적우적, 사각사각, 쩝쩝, 아삭아삭 먹는 소리를 듣고 보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커다란 흥미를 유발하여 표현력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뮤지컬 공연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8일 오전 9시부터 8월 2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5일부터 8일까지 교악대 '윈드하모닉스 오케스트라 캠프'를 운영했다. '연주능력 신장 및 심신 수련'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캠프 연주 프로그램으로 8개 파트별 강사지 도에 따른 연주 및 합주로 나뉘어 연습하여 심미적 감성 역량,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기르고, 스포츠 활동·레크레이션·게임 등 단체활동으로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도 했다. 특히, 7일에는 김응두 지휘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기부로 합주를 지휘하여 캠프를 빛냈다. 김응두 지휘자는 KBS교향악단·서울아카데미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 서울윈드젤로소앙상블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관악계의 거장이다. 서귀포중은 8월 9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국제관악제 청소년관악단의 날'에 참가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대회 신청곡인 ▶ Satoshi Yagisawa의 'Memories of Friendship' ▶ Benjamin Yeo의 'At the Break of Gondwana'를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했다. 대회 당일 지도교사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은 그동안의 합주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원 없이 보여주었다. 이도윈등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만들어 낸 큰 울림의 하모니는 제주의 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겁고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단 이래 2018년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 은상, 2019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은상, 2019 JIBS 음악 콩쿠르 은상, 2022, 2023, 2024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금상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명실공히 제주도 내 최고의 초등 관악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는 7일 오전, 5~6학년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 '시크릿밴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몇 개월 동안 노력한 결과가 담긴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을 포함하여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남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특산품 풋귤의 출하시기를 맞아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센터에 따르면 풋귤은 완숙 귤에 비해 구연산이 3배 많고, 피로 회복과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기간을 정해 풋귤이 출하되며, 올해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 반 동안만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하반기 일곱 번째 민생투어로 제주시 조천읍의 풋귤 체험농장을 찾았다. 2018년 귀농한 청년부부가 풋귤 가공품 생산과 체험형 관광을 접목해 새로운 농가 소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풋귤 재배농가, 지역주민, 농협, 가공업체 관계자 등과 만나 풋귤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풋귤 판로 개척 및 홍보 강화 △원지정비사업비 지급 시기 조절 △하귤·만감류 등 상품 확대 △풋귤 단지 조성 △풋귤 행사 개최 △풋귤 브랜드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주감귤이 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