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외관 개선 공사를 마치고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천문과학관의 외관은 천체관측의 신비로움과 현대적 디자인을 조화롭게 반영한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어 관람객의 호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하여 안내, 매표, 대기공간 조성과 출입구를 개선했으며, 광장 블럭 교체와 흡연부스 설치, 화단 정비와 조경 작업으로 깨끗함과 아름다움을 더했다. 매년 2만 명 이상 방문하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태양과 별 그리고 달의 관측과 과학 키트 만들기 등 단체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별자리 여행 주말 특강, 별똥별 관측회 등 천문과학관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시의 대표적인 천체관측 문화공간으로,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명소다”라며, “시설을 개선하고, 관람 편의를 더해서 가족과 연인,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27일 “우리 동네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참여를 안내하고 독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 최대 폭설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집 앞, 인도, 이면도로 등 동네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낙정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눈길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동네 눈치우기 봉사활동”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가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TV조선에서 주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우주 최초 수달 공무원 충주씨는 유튜브 구독자 수 3.78만 명, 인스타 팔로워 1.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농특산물 홍보 콘텐츠를 선보여 충주 농특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부문(농축산품브랜드)에 선정됨으로써, 충주시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집중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시의 명품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조길형 시장은 “브랜드 경영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충주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통합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라며,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에 맞게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집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모집인원은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의 5,966명(4개 유형, 57개 사업단)으로, 전년도 모집보다 180명이 증가했으며, 수행기관은 2개소가 추가됐고, 사업단도 19개가 더 늘어 다양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모집인원 5,966명 중 5,001명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6개 기관에서 1차 집중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새로 설치되는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서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965명의 참여자를 2차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이며, 공동체 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은 ‘기억지킴이’를 선정해 인지 저하 등이 우려되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고령 노인에 대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억지킴이와 대상자와 매칭되어 주 1회 30분씩 가정방문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가 진행되며, 치매 선별검사, 주간인지 확인과 치매 예방 체조, 워크북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활동 중 치매 위험 대상자가 발견되면 치매 진단검사와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관리비 지원 등의 서비스도 연계 지원한다. 한 대상자는 “원거리와 거동 불편으로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집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치매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문경 2단계 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27일 문경역에서 개통식 행사를 하고, 오는 30일 토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2021년 12월 1단계 충주~부발(이천) 구간 개통에 이어서 2023년 12월 판교~충주 연장 구간 운행을 시작했고, 2단계 충주~문경 구간으로 KTX 역사가 신설되는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 4개 역을 고속철도가 지나가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판교까지 살미역은 약 72분, 수안보온천역은 약 77분, 문경역은 약 90분으로 소요되어 승용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리던 시간이 20~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철도 이용객은 빠르고 편리하게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수도권, 영남권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간 연계가 강화되어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수안보온천은 철도 개통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2030년 완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비롯한 문경~김천선, 남부내륙선(김천~거제) 건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2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관내 25개 분회장과 550여 개 경로당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모범경로당 46개소에 대한 선정서 수여와 (사)50플러스코리안 최상태 부회장이 진행하는 ‘노인 지도자의 역할’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노인들의 화합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모범경로당 선정위원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 수, 보조금 관리 실태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선정된 주덕읍 석우경로당 등 46개소는 모범경로당 선정서와 함께 내년도 경로당 운영비 60만 원(월 5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지도자 12명은 지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지역 발전에 항상 애써주시는 노인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노인 지도자분들의 더욱 큰 역할과 노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탄금공원에 있는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신규 설치하고, 오는 12월 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11월 놀이기구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라바랜드 운영업체(어드벤처 월드원)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안전 검사와 운영직원 교육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설치된 놀이기구는 타워드롭(33m, 16인승), 하늘자전거(2인, 10대), 자이로스핀(24인), 회전그네(36인) 4개 기종이 추가됐으며, 이용 대상은 △13세 이상 △신장 130cm 이상(하늘자전거 120cm 이상)으로 각 기구당 1회 탑승 요금은 5,000원이며, 충주시민은 30% 할인된 3,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개장한 충주 라바랜드의 기존 어린이 놀이기구 21종 외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 확충에 따라 가족 단위 이용자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를 확충하였다”라며, “탄금공원 내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국립충주박물관, 아쿠아리움이 추진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 및 가을철 행락객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펫티켓 집중단속을 한다. 단속은 충주종합운동장과 중앙탑공원 등 많은 반려인이 산책하는 곳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요 단속 사항은 반려동물의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줄 착용 여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 하기 위한 △배설물 수거 여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하게 찾아 주기 위한 △동물 등록 여부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펫티켓 준수는 반려동물 소유자께서 함께 조성해야 할 도시의 중요한 규범이다”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저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육 형제 홍이네의 사연이 라디오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6일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둥이가정을 방문하여 선물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주인공은 중앙탑면에서 과수 농사를 짓고 있는 윤범진·최선영 부부로 지난 7월 막내(윤찬홍 군)가 태어나면서 북적북적한 육 형제 홍이네 가족이 됐다. 윤범진·최선영 부부는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서 격려까지 해주셔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라며 “생각지도 못한 선물도 받아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많은 자녀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충주시는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다자녀가정에 초중고 입학지원금 최대 50만 원,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 최대 500만 원, 출산 육아수당(1,000만 원),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가 26일 시청에서 개최됐다. 시 등록 장애인 120여 명이 참여한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는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한 생활 스포츠로서,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도모하고, 동시에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했다. 또한 장애 유형별(지체, 발달, 시각, 청각․신장․비장애)로 대회를 개최하여 성적에 따라 1위 15만 원, 2위 10만 원, 3위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한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홍석주 회장은 “대회에 함께한 이상희 지회장님과 심판진에게 감사하며, 대회를 계기로 노인과 장애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이 됐으면 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금릉동 도로 제설창고와 연수동 유원2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또한, 37개 노선(총연장 484㎞)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제설 취약 구간 27개소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함 정비 등 제설 대책을 강화한다.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특별관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한파 쉼터 470개소와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173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발생 대비 예방 홍보도 강화한다. 조길형 시장은 “도로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 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라며, “출퇴근 교통혼잡 예상 시 긴급 재난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한파특보 기간에는 취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충주읍성 복원 및 정비 계획에 따라 충주읍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연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2년부터는 충주사고의 위치고증을 위한 정밀발굴조사가 (재)국원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장준식)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조선시대에 이르는 대형의 기와 건물지가 다수 확인되어 관(官)자명 기와, 연화문과 귀면문 막새, 서조문 전(塼)등이 출토되어 충주 읍성의 중요 건물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실시된 3차 발굴조사 결과 현재 노출된 대형 건물지 아래층에서 통일신라~고려시대로 판단되는 문화층이 새롭게 확인됐고, 조사 지역 북쪽의 동-서 방향에서 문양전으로 벽면을 장식한 전축수조(塼築水槽) 2기가 새롭게 확인됐다. 이러한 전축수조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가 없는 유적으로, 물을 저장하거나 흘려보냈던 수조 또는 연못으로 추정 중이다. 이번에 출토된 문양전은 앞서 출토됐던 서조문 전돌과는 달리, 중앙에 오리 두 마리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이런 문양의 전돌은 기존에 확인된 바가 없는 희귀한 양식으로 학계의 커다란 관심거리가 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 신규 발굴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자,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정의 563가구 73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차 조사로 각 가정에 드림스타트 안내문과 아동 발달 점검표를 발송하고 미응답 가구는 2차로 전화상담을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가정방문이 필요거나 방문에 동의한 가구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아동 발달을 확인했다. 단계별 조사를 통해 아동 발달 상태와 양육 환경을 확인했고, 대상자의 욕구 및 위기도 사정 결과 검토에 따라 37가구의 아동 50명이 신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사례관리 진행 중이며, 15가구 21명의 아동은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아동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협조로 계속해서 관리될 예정이며, 지역 관계기관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위기 아동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해 면밀히 상호 협력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2024년 읍면동 한 평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과 제6기 충주시민 정원사 수료식을 개최하며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읍면동 한평정원 콘테스트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쓰레기 투기 지역, 자투리땅 등 유휴부지에 직접 정원을 만들고 돌보는 사업이다. 올해는 17개 읍면동에서 23개의 한 평 정원을 조성했고 치열한 경합 결과, △최우수 엄정면 나루의 꿈 △우수 성내충인동 꿈자람동산, 달천동 내 마음에 꽃밭 △장려 살미면 사랑나눔정원, 중앙탑면 물빛 정원, 소태면 사랑 꽃피는 정원이 선정됐다. 순위에는 들지 못했으나 주민 참여 및 화합, 정원문화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특별상을 줬는데, △주민 화합 상 대소원면 새텃말정원, △세대 어울림 상 연수동 서편금빛정원, △아름다운 골목길 상 목행용탄동 한마음 공동체 정원이 선정됐다. 한편 제6기 충주시민정원사 교육생 20명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익히고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등 다방면의 경험을 쌓아 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