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억 규모의 하반기 농업발전 자금 신청을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발전자금의 융자 규모는 작년 30억에서 10억 증액해 40억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61개 농가에 14억 3,700만 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25억 6,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거창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군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와 법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종자, 비료 구입 등의 운영자금과 설비 및 기자재 확충ㆍ개선 등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업인 및 단체 구분 없이 운영자금 3,000만원, 시설자금 5,000만원 이내를 지원받아 연리 1%를 운영자금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상환하면 된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을 지참하여 신청ㆍ접수하면 군 자체 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 및 융자금이 확정되면 NH농협은행을 통해 융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의 낮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앞 문화휴식 공간 일원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군의회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이 행복한 시대, 민선 8기 변화하는 거창군’의 모습이 담긴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구인모 군수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비 84억 원이 투입된 군청사 증축사업은 1993년 군청 본관 신축 이후 30년 만의 증축공사로, 연 면적 1,735㎡의 지상 5층 규모이다. 2021년 3월 사무공간 정비와 증축 계획 수립하고 같은 해 9월 도·군유재산 교환에 따라 사업부지를 확보해 2022년 12월에 첫 삽을 뜬 후, 2024년 5월 준공했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교통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와 인구교육과가 위치해 있으며, 5월 21일까지 5개 부서가 이사를 완료했다. 또한 군은 6월 초부터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재배치사업을 진행중이며 올해 9월 완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30여 년간 열정을 다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퇴직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10명으로 재무과장 이동복, 안전총괄과장 강광석, 민원소통과 김창숙, 보건소 신경희·박학자·박예반·이미나·최일희, 거창읍 임영준, 웅양면 임영배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30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거창군이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도약하고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명예롭게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인생 2막에서는 큰 꿈을 펼치고 또 다른 성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공무원들은 “긴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군수님과 동료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거창군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이제는 한 명의 군민으로서 제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위천면 원당마을 경로당과 남산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민·관이 협력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거창한국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이미용봉사(두약손이미용봉사동아리) 등의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을 방문해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건강도 체크해 주고, 이혈과 이미용 봉사도 해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변함없는 봉사의 손길과 금보다 귀한 시간을 내어 준 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꾸준하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매월 2회 정도 실시되며, 지난 4월 주상면을 시작으로 현재 4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 4명이 군을 방문해 구인모 군수 등 관계자들로부터 거창군 인구감소 대응 정책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인터뷰와 폐교부지 활용 및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군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 우수사례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구)신원중 폐교부지를 활용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대해 소개와 인터뷰를 하고,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업인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을 소개했다. OECD 관계자 4명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 방문 일정으로 국토교통부 지역 거점 규명 및 접근성 평가와 인구감소 한국 케이스 스터디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며, 중앙부처에서 거창군을 추천받아 방문하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국제기구인 OECD에 거창군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거창군 사례에 대한 인터뷰와 현장 방문이 인구감소 대응 정책 연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진료, 안과, 치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어, 4,8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남거창농협권역과 수승대농협권역 480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는 남상면 어울림아을다목적센터에서 남거창농협권역 남상면·남하면·신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서울 보건의료 통합봉사회에서 외과·내과 진료, 서울 햇살마루에서 한방진료,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남상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9월 25일에는 수승대농협권역 북상면·위천면·마리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하여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문화센터에서 폭염 속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미화, 청사·도로·공원 유지 관리 등 공공행정 현업근로자 470명을 대상으로 2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군 사업장 산업재해 사고사례 공유 △하절기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안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산업안전 사고예방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여름철 작업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작업을 위한 쿨토시와 넥쿨러를 배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강도가 증가하면서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폭염에 대비하여 실내 무더위 쉼터, 그늘막, 살수차 등을 운영 중이며,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에서는 지난 25일 여름을 맞아 삶의 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나누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가 닭 250마리를 후원하고 배식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인모 군수는 후원과 배식봉사에 참여해 준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질 수 있도록 더 크게 도약하는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유정연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장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 끼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거창군의 지역단체로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5일 거창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거창군지회 주관으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및 군의원,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 수여, 회고사와 격려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뒤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로연이 마련되었다. 이날 표창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거창군지회 김홍조 회원이 거창군수상과 도명석 회원과 박일룡 회원이 각각 거창군 군의장상,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장상을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호국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조국 수호를 위해 앞장서 오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참전유공자분들의 소중한 정신을 높이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정점규 ㈜젠바디(충남 천안시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거창대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젠바디 거창공장 준공에 맞춰 거창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젠바디는 진단키트 및 진단용 항원·항체 원료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과학에서 건강을 찾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단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시기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우리나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취약지역에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 바 있다. 정점규 대표는 “거창군은 방문할 때마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아련한 제2의 고향이다”라며 “기부금이 거창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어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거창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주신 기부금으로 거창을 더욱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1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분야 연계․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해 10개 관련기관 및 부서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영역의 사례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은 복지, 보건, 의료 등 공공영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 분야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난도사례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야외활동이 잦은 농업인, 군인, 농부 등 설치류 매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HFRS)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10월에서 11월 늦가을의 건조기에 유행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원인 바이러스가 먼지와 함께 공중을 떠다니다가 호흡기, 상처 난 피부 등을 통해 전파된다. 1주에서 2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염 초기에는 발열과 식욕부진·오한·두통 등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고열, 전신 출혈과 신부전증·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직업군의 경우 감영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최초 접종자의 경우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년 뒤 추가로 3차 접종을 해야 하며 본격적으로 유행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신증후군출혈열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모으는 저장 강박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집 정리 서비스 ‘클린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클린버스’는 ‘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신규 모형으로 개발․반영되어 도내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거창군 등 9개 시군에서 공통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장강박증으로 집안 곳곳에 물건을 쌓아둬 이웃에 악취 피해를 주거나 화재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에 주거 공간 청소, 소규모 수선, 방역,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 17일 경남광역자활기업인 경남늘푸른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가조면을 시작으로 24일 마리면, 27일 남하면의 저장 강박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클린버스 사업을 통해 집안 내 쌓아둔 불필요한 물건들로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군민이 건강과 주거 안전의 위협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1일 KBS진주 방송국에서 구인모 군수와 강종명 KBS진주 방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민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과 지역 홍보 활성화를 위해 KBS진주 방송국과 미디어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및 인사,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거창군과 KBS진주 방송국의 오랜 인연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KBS진주 변성준 기자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협약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협약 내용에는 거창군은 미디어 교육을 위한 부대장비와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KBS진주 방송국은 우수한 전문 강사와 교육 자료를 활용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14시간 교육으로 진행하며, △유튜브와 쇼츠의 이해 △AI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실습 △지역 콘텐츠 제작 실습 △스마트폰 쇼츠만들기 △유튜브 플랫폼의 이해 △유튜브 Live 방송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1인 미디어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전문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특히, 방송아카데미 교육을 위한 강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에서 나라어린이집과 동동어린이집 원아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과 19일 양 일간 2회에 거쳐 ‘쓰임, 그 이상’ 종이팩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봉사단이 일일교사가 되어 원아들에게 종이 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함께 간식으로 마신 우유 팩을 직접 세척하고 미리 설치된 분류함에 배출하는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쓰임, 그 이상’ 우유 팩 분리배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13개소로 매월 하루 원아들이 집에서 가져온 우유 팩을 만든 종이돈으로 교환해 주고 마트 놀이를 통해 간식과 학용품을 살 수 있도록 하여 올바르게 우유 팩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경제관념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정주 나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여 원아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