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건설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19년만에 경기도가 지방채를 발행하는데, 과도한 채무와 불투명한 채무상환 준비로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6일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건설국의 2025년도 예산안을 보면 지역개발기금에서 2040억원, 지방채 차입금으로 3326억원 등 총 5367억원을 차입했다”라며 “이는 건설국 전체 세출예산 6615억원의 무려 81%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19년만에 발행하는 지방채 사업을 보면 도로정책과는 15건에 2099억원, 하천과는 36건에 1226억원이 투입된다”라며 “이처럼 대규모 지방채가 투입되는데 정작 건설과는 예산부서에 책임을 떠넘기며 구체적인 상환금을 갚을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채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 사용과 지방채 발행이 중요한 재정수단이 될 수는 있더라도 과도한 예산 편성이나 사용의 수위를 높여서는 안될 것”이라며 “집행부서에서 상환계획을 확실하게 세우고, 집행이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특수학교 교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및 교사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2025 충남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해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 지원을 목표로 했다. 특히, 충남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며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립과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배움자리에서는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과정 이해와 적용 전략을 위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충남 특수교육 현장에 맞춰 재구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적용 사례 공유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초5~6학년군, 중1학년, 고1학년 적용사항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설계 방법과 개별화 교육계획(IEP)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문화체육관광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내년도 신규사업을 보면 중앙정부사업과 중복되거나, 실질적 개선 없이 이미지성 홍보예산만 늘리고, 환급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에 대한 역차별 문제 등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국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경기 LIFE 플랫폼 운영하는 계획으로 52억원을 편성했다. 도민이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사업체에서 The 경기패스카드로 결제 시 20%의 현금을 지급(1인당 연 10만원 한도)하는 사업이다. 이채영 의원은 “The 경기패스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도민에게는 역차별의 우려가 있다”라며 “기후행동 기회소득으로 8천보를 걸으면 400원을 주는 사업도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바 있는데, 이번 사업도 같은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현금성 지원 사업은 실시 여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문화사업으로 20억원, 문화사업 공모로 14억8천만원의 예산을 세웠는데 국가기념행사와 중복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건설교통위원회를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5일 ‘의정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설립 계획을 제안받고, 이와 관련하여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제안자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우리교회 우리밥집 담임목사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만나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교회 우리밥집 담임목사는 가칭 ‘의정부 우리학교’를 설립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 ‘우리교회 우리밥집과 우리함께협동조합’이 운영 주체가 되어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운영 계획, 학생 및 시설 구성, 진로 및 생활지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타 시의 성공적인 대안교육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업을 지속적 이어나갈 수 있도록 위탁교육기관으로서의 목적과 역할은 같다”며 “빠르게 변화화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도 하반기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시정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조현재 전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공단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영의 자리를 가졌다. 조현재 신임 위원은 스포츠, 문화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화성시연구원에서 추진 예정인 화성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기초연구 ▲화성특례시 야간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략과제 세부 추진방안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 설정 등이 논의됐다. 시정자문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성시의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정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 의원은 12월 6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공항버스 3200번 노선 폐선 관련 대책 회의에 참석하여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청 교통국 버스관리과장, 고양특례시청 교통국 버스정책과장, KD운송그룹 기획조정실장 및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2025년 1월 1일자로 예정된 3200번 노선 폐선과 이를 대체하는 7400번 노선의 미경유 지역(능곡동, 토당동, 행신동) 주민들의 인천공항 접근 불편 해소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곽미숙 의원은 “능곡동, 토당동, 행신동 등 지역 주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겪게 될 불편은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생활권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며, “경기도와 고양시, KD운송그룹이 협력해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공항 접근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곽 의원은 “공공성과 경제성을 조화롭게 고려하여, 추가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해결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공항 상주 직원들에 대한 요금 지원 문제 또한 이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117년 만의 폭설로 유례없는 시설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9일부터 TF팀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TF팀은 민간 분야 피해가 큰 농·축산, 중소기업, 소상공인,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총 6개 부서로 편성하여 2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TF팀은 전담인력을 배치해 △피해 민원 접수 △복구 상담 △피해시설 재축 △관련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총 7,165건의 폭설 피해가 접수됐고 신고 피해액은 약 1,7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일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축산농가, 소상공인 등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일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 박진억 위원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진억 위원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합에서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깨끗한 울릉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와중에 이렇게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미화원 노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개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한익현 이사장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연말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가 6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어교육 종강식 ‘안녕! 한국어’를 열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35개 강좌를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의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을 돕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한국어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 수강생,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수원시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어교육 우수생 표창·수료식 ▲축하공연 ▲한국어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일 제285회 미추홀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수현 의원은 미추홀구의 재정 상황과 관련하여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며 미추홀구청장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미추홀구의 재정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특히 4대 대형 건축사업(신청사 설립, 다목적체육관, 수봉산 스카이워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이 구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이들 사업에 미추홀구 예산이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 예산은 크게 축소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미추홀구의 재정자립도가 낮고 채무 비율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미추홀구는 채무를 감당할 능력이 부족하고, 그에 따른 재정적 여유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예산 부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서 미추홀구가 대형 건축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구 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구청장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2월 5일 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의 대중교통 및 택시 지원 정책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수요응답형 버스(DRT) 정책을 두고 "도지사가 DRT를 임기 1년차에 도입한 정책이지만 지역 특성과 도민 민원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양시 고봉동 사례를 언급하며 "DRT 운행이 제한적이라 출퇴근 시간 외에는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출퇴근 시간에는 DRT로 유지하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노선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택시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이상원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택시 결제 수수료를 30%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택시비 인상으로 수수료 부담이 커졌다"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단말기 통신료 지원 비율이 대구·부산·인천의 100%에 비해 경기도는 80%에 그치는 점을 들어 "경기도는 다른 지역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6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따듯한 연말연시를 위한 나눔·봉사활동 등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오는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희망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 15종으로 구성된 선물이다.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희망꾸러미 200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5개 구청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전 의원과 직원이 사랑의 열매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오는 10일에는 창원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퇴직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의정발전에 이바지한 의원(5명)과 직원(8명) 등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회기 운영 기본일정도 논의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의회 맞춤형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태화 의장은 “올 한 해 창원특례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12월 5일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관광공사의 사업 타당성과 출연금 집행의 적정성을 지적하며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책임 있는 운영을 촉구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북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단순히 야간에 조명을 설치한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억 8천만 원이 증액된 예산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기준이 무엇인지, 프로그램 운영비와 개발비 등 구체적인 예산 집행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며 경기관광공사의 세부 계획 부재를 꼬집었다. 특히, 관광공사 본부장이 설립 초기 수익사업 부진으로 인해 누적된 70억 원의 결손금을 갚아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으나, 최병선 의원은 매년 비슷한 수준의 당기순이익이 반복되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4개의 수익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데 각 계정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 이지원 교사가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 15명, 중등 15명 등 30명이 받았다. 이지원 교사는 10여 년 간 ▲과학 및 STEAM 교육 연구회 ▲첨단과학기술 활용 창의융합과학(STEAM)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과학과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제작 등으로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포상금(500만원),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지원 교사는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과 사고방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교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광주학생들이 과학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6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해 문화예술 역량을 함양하고 문화예술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김성수 의원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하지만 2025년 경기도가 편성한 예산 중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된 예산을 분석한 결과,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만 3억원 가량 증액됐을 뿐, 나머지 사업들이 감액 혹은 폐지되면서 2024년 25억원에 달하던 관련 예산이 2025년 23억 8천만원으로 1억 2천만원 가량 감액된 상황이다. 특히,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청소년을 문화예술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창작·작품활동 관련 예산이 전무하여 조례의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한 예산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먼저 "본 의원의 조례 발의 취지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