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월 5일 ‘인구감소 위기와 여성직업교육’을 주제로 2024년 인천여성고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및 일자리유관기관, 시민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포럼은 첫 번째 주제발표로 한국고용정보원의 정재현 부연구위원이 ‘인구구조 변화가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발제자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정적인 인구효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경제활동참가율 개선을 구조적으로 제약한다고 설명하면서 인력 유휴화율이 높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를 촉진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난주 연구위원의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여성의 신기술 분야 일자리 진입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여성유입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일·생활 균형이 가능하도록 기업 내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과 산업인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등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장연 인천대학교 교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6일부터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농협·하나은행 등 2개 은행에서 국민·신한·우리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의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고 은행 창구,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가상계좌 확대로 납부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9일부터 13일까지 제조‧판매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약 90여 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 작성 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에서 적발되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무허가(신고) 식품 제조‧판매 등 중대‧고의‧상습적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차례로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의 민심을 대변해 깊은 우려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면담을 통해 "헌정질서를 유린해가면서까지 자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전북 도민들은 불필요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분노로 들끓는 지역의 민심이 더이상 동요하지 않도록 탄핵 절차에 오차 없는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자치도당 위원장과 김윤덕 사무총장을 각각 만나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이 직접 쌓아올린 자유 민주주의를 짓밟는 불법 폭거"라며 "비상식적인 사고와 돌발 행동으로 헌법 가치와 시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우리 도민들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나오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모아 윤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일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합동으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가스로 실내에서 화로 및 난방기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다. 인체에 흡입되면 혈액 산소 운반을 방해해 산소 부족으로 위험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캠핑장 이용객에게 올바른 가스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캠핑장 운영자에게는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를 곳곳에 비치해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스보일러 전수점검 협조와 더불어 보일러 자체점검 요령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캠핑은 즐거운 여가 활동이지만 가스기기 사용에 있어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주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은 지난 4일 김장 김치 13박스와 상자 텃밭 기부금 185,000원을 후원했다. 이날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담가 마련한 김치와 함께 아이들이 상자 텃밭에 심고 수확한 감자, 당근, 쪽파, 상추 등을 가정으로 보낸 후 받은 기부금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됐다. 홍혜경 원장은 “김장 김치 나눔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자 진행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의 기부를 통해 많은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주신 김치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성과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청주시는 2023년에 추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에서, 1차 도 평가와 2차 전국단위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상을 받게 됐다. 시는 청주형 우수 성과사업으로 △중장년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 지원 △부모 교육 지원 체계 구축 △주거복지센터 운영 △지역맞춤형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체계 구축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자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역복지안전망을 활성화시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화도읍 아파트 단지에 스티커형 도로명주소 실내 건물번호판을 부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기반으로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시범사업의 하나다. 시는 화도읍 내 48개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등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스티커형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스티커형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남양주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행정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뿐만 아니라 시정 소식,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QR코드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시정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디자인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남양주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노인복지 증진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충북지역 노인복지 관련 단체 및 충청북도 노인복지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충북 노인복지 정책 및 사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조례 제정의 필요성 △도내 노인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별 지원 확대 방안 등 충북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현문 의원은 도내 노인단체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은 그동안 사회·경제적 은퇴 상황에서 복지서비스 등 지원 확대에 있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복지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향후 제정될 ‘충청북도 노인복지 증진 조례’를 비롯해 도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여유당에서 2024년 하반기 남양주시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담당자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총 27개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노무관리에 관한 근로기준법 등 주요 노동관계 법령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시청 소속 공인노무사와 안전관리자는 노동관계 법령과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예방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일반 근로자와 공무원의 차이에 따른 주요 혼동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이번 교육이 남양주시 노무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업무 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준수하고, 남양주시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구례농업협동조합(노성원 조합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240포(64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성원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농업협동조합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6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0회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체험․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1층부터 4층까지 공간별로 △체험(푸드카빙, 수채·유화, 타로카드 등 5개 강좌)과 △전시(캘리그라피, 우리그림민화, 연필초상화 등 10개 강좌)를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발표회에서는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라인댄스, 여행영어, 우쿨렐레 등 16개 팀, 181명의 수강생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의 멋진 공연과 전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수강생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오늘 작품발표회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기부받은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5일구례군에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세제와 벽지, 칫솔 등 11톤 규모(18파레트) 생활용품으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들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규 스님은 “오늘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용기를 북돋우고 꿈을 뒷받침하는 씨앗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보문복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을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양주평내봉사회는 6일 평내동주민센터에 28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55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라면·각종 차·즉석 국·유산균 등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평내봉사회의 자발적인 봉사와 지원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영숙 대한적십자사 남양주평내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대한적십자사 남양주평내봉사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꾸러미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평내봉사회는 매주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봉사활동과 매달 희망풍차를 통한 후원품 지원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우리종합기술(대표 김성생)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종합기술(대표 김성생)은 2016년 12월부터 매년 구례군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생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사회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게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해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종합기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