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충과 기업의 RE100* 이행 전반에 대한 공동협력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대전도시공사와‘대전 RE100 지원체계 구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김주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럽연합(EU)에서는 현재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바, 수출 기업 및 협력사들도 RE100 이행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정보제공 및 컨설팅과 이행수단 연계지원 등을 위한 RE100 지원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각 참여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RE100 Help Desk 구축 및 운영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 ▲산단 RE100 보급 노하우 공유·전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RE100 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RE100 수요기업 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인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 계획공모형사업TF팀은 지난 18일 푸하하하 프렌즈 건축사무소의 한승재, 한양규 건축사와 함께 구룡포 마을호텔 모델 도입을 위한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룡포 지역 주민들과 피어라 관광협의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을호텔 운영과 관리, 관련 사례에 대한 한승재 건축사의 특강과 공간 리모델링, 브랜딩에 대한 한양규 건축사의 컨설팅으로 마을호텔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마을호텔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참여했다. 푸하하하 프렌즈(FHHH Friends)는 한승재, 한양규, 윤한진 건축사를 중심으로 2013년 창립한 젊은 건축사 집단으로, 하이브(HYBE)의 신사옥 리모델링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성수연방, 수르기, 옹느세자매, 대충 유원지 등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건축물과 브랜딩으로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2025년 구룡포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화를 위해 마을호텔 운영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선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에서 2025년 공예분야 입주작가 2명을 12월 20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예, 목공 등 공예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창작활동을 이어 온 국내외 예술가이다. 선정된 작가는 1년간 활동을 진행하며 평가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작가에게는 창작공간 1실과 함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는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최근 3년간 활동 실적, 예술적 역량, 창작활동 수행계획, 지역사회 기여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한편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의 서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구룡포, 바다와 사람들’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구룡포 주민과 협업으로 바다와 함께 한 사람들의 진솔한 흔적을 담았다. 전시의 주요 구성은 ▲구룡포의 과거와 현재 ▲어부의 인생 ▲마지막 남은 국수 공장 ▲최초의 읍 단위 사립도서관 등 구룡포 사람의 이야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비즈쿨 창업동아리는 19일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제작한 애착인형을 기부했다. 포항시꿈드림 청소년비즈쿨 창업동아리 청소년들은 지난 6월 굿즈디자인 제작 수업에 참여 후 동아리 활동으로 지역 내 협동조합 보물과 함께 애착인형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직접 제작한 곰돌이 애착인형 30개를 서울 아산병원에 있는 소아병동의 환아에게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7년 동안 중환자실에서 수면치료와 수술을 홀로 견디던 어린 환아의 애착 인형인 낡은 곰 인형 수리 요청과 관련해 애착인형 기부 봉사의 필요성을 느껴 이뤄졌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직접 만든 물품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활동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공지웅 지회장)는 지난 18일 ‘2024 송년의 밤 및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회 회원과 장애인활동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영상이 소개되고, 포항시지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에 힘써준 우수활동지원사 20명과 장기근속자 10명에게 표창 및 포상이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장애인들과 활동지원사 간의 화합을 다지며 서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공지웅 포항시지회장은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고 새해에도 함께 나아갈 힘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후원해 주신 기관과 기업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모여 이뤄진 자리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포항을 만들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기탁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850만 원의 성금을 모아 행복 기금조성, 지역아동센터에 400만 원 성금 전달,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복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이웃들과 상생하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모아진 정성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2024년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 수능후 청소년유해환경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계도 홍보물과 리플렛 배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거리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포항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광화 회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전 청소년 육성과 보호를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9개 읍면동에서 480여 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학교폭력 예방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지도 및 점검 등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1일부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마지막 행사인 ‘송구영신(送舊迎新)’ 행사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1년간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포항음악협회의 공연과 위플레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포항시향의 최정호 사무장의 해설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클래식 연주, OST, 캐롤 그리고 색소폰 솔로 연주까지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포항시실버여성합창단의 작은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2022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우승에 빛나는 위플레이팀의 렉쳐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국가대표선수의 공연을 즐긴 후 관객 참여형 시연까지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이 1년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그 닻을 내리려 한다”며 “독서대전의 마지막 행사로 1년을 함께 돌아보고 내년부터 10년간 함께할 자체 독서대전인 포항독서대전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죽도동 작은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동절기 이웃돌봄 활동인 ‘정다운 죽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밀착형 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사전에 운영한 이웃지키미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웃지키미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웃지키미들은 메뉴 선정, 장보기 등 떡국 키트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여기에 파스, 주민 소모임 활동 결과물인 수세미와 손수건 등 생활용품을 함께 담아 취약계층 50세대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죽도동 ‘이웃지키미’ 발굴대상자, 죽도동 통장협의체 추천자,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특히 1인 가구 및 복지 취약계층에 중점을 두고 지원이 이뤄졌다. ‘이웃지키미’들은 매주 월요일 죽도동 작은복지관에 모여 취약계층 발굴, 모니터링, 마을 의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죽도동 작은복지관, 상대동 지역밀착형복지관,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오천읍)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 중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제27회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19일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의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외식업 단체, 위생부서, 감염부서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됐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요 내용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 홍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조리도구 구분해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준수 ▲식중독 의심 발생 시 대처요령 ▲친절·청결마인드 제고 등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2025년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 ▲안심식당 지정 및 운영 ▲식품 안전성 검사 지원 ▲유통 식품·수산물 등 국민 우려 식품 수거검사 확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등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으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 제고, 호미곶 해맞이 축전의 성공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지역 주력산업 위기와 국정 불안정에 따른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본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장상길 부시장은 19일 민생 안정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경제·지역안정을 위한 후속대책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 부시장은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 관광 활성화, 공공사업 신속 추진의 3대 분야에 대해 부서별 세부 계획 마련에 나서줄 것을 지시했다. 포항시는 이달 9일부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 ▲건전 소비문화 확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소외계층 돌봄 강화 등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철강·이차전지 기업의 부진과 국내 정치·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어느 때보다 지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더”며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에 부서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내주 초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 회의를 다시 갖고, 부서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사업의 발전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주거복지사업 평가는 ▲주거급여 수급자 증감 사항 및 수급 내역 ▲주거상향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발굴 실적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조기 사업 완료 ▲주거 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령자복지주택’과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포항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제정과 경북 최초로 ‘포항시 주거복지센터’를 설립·운영해 주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적극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주거 복지 개선을 위한 포항시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포항시민들이 더욱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복지 정책을 세밀하고 광범위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2024년 충청남도 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평가 및 노동약자 보호방안 마련’을 주제로 연 이번 포럼은 지난 6년간의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 노동약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노동정책협의회, 노동권익보호관, 노동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노동정책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으며,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가 △노동법률 지원 △노동정책 연구를 통한 도민 중심 정책 개발 △노동인권교육을 통한 도민 권리 보호 역량 강화 △감정노동 권익 지원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동 캠페인 및 노동단체 협력사업 추진 등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현장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충남 청년마을(아산·홍성·예산·태안) 운영진과 함께 충북 괴산 청년마을(뭐하농)을 찾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마을 간 교류 시간을 가졌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청년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단기 체류하며 지역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에 총 39개 청년마을이 있으며, 도내에는 7개 청년마을(공주·아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이 조성돼 있다. 이번 괴산 청년마을 방문은 도내 청년마을과 타 시도 청년마을 간 관계를 다지고 서로 사업 운영 기술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청년마을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 이날 도와 도내 청년마을 운영진은 괴산 청년마을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경작 디자인 설계·관리, 각종 교육·상담, 농업 문화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살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도내 청년과 타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지역 청년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오후 4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제2회 세종시사회공헌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협의회가 주최하고 협의회 산하 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세종시 내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를 표창하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김영현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이현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충식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최원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현옥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상병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 김광운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충청대학교 송승호 총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 등 주요 인사와 사회공헌 기업 및 개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부유 협의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 김효숙 부의장, 최교진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