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로 구미 장애인 체육관에서 교통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상북도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녀야 비로소 길이 된다’라는 주제로 식전 행사, 기념식, 식후 행사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에는 구미시립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표창 수여, 생활지원금 및 재활 보조기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식후 행사에서는 공연 및 장기 자랑, 경품 추첨 등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공적인 재활과 자립을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1995년 설립 이래, ‘교통사고 장애인은 우리로 끝나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상주에서 ‘경북살이,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4 지역 균형발전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우리 사회가 겪는 수도권 집중, 지역소멸 원인과 극복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보다 지역다움과 매력을 찾아 지역에 정착한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은 경북 사례와 다른 시도 사례 발표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사람이 살고 싶은 동네를 직접 만든 계기와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스토리를 풀어내어 시군 균형발전 담당자 40여 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경에 이주해 농사와 음악 활동을 동시에 겸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 출신 아티스트 부부 ‘프롬310’은 식전 공연 게스트로 초대되어 해금·타악기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기조 강연은 국내 떡뽁이 프랜차이즈 1위 ‘두끼 떡뽁이’ 대표를 초청해 창업 전 과정을 흥미롭게 경청햇고, 특히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열기를 더했다. 경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창업 성공 사례는 성주 ‘팜 0311’과 영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6일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삶의 질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박종균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동기 목원대학교 교수의 ‘인구감소 지역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현황과 과제’로 발제했다. 이어서 조윤화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의 △농어촌 지역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현황과 과제, 채희락 충주시의원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에 대한 지자체 측 역할과 지원 방법의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문순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개선 및 활동지원사 입장, 심현지 센터장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개선과 서비스 제공기관 입장 토론이 진행됐고, 김흥애 장애인활동 지원서비스 이용자의 사례발표가 더해졌다. 박종균 교수는 “토론회를 통해 고민하고 의논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옹호 △동료상담 △개인별자립지원 △탈시설자립지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이해와 인권강사 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한국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2024 클로징’에서‘푸른개구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스타트업 및 벤처창업생태계 육성에 기여한 공로기관에 수여되며, 올해 전국에서 단 5개 기관에만 주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수도권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한국산업은행의 대표 기업설명회(IR)로, 이날 열린 기념식은 KDB 넥스트라운드 성과와 비전을 벤처창업생태계 구성원과 공유하고 기업설명회 800회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역대 수상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에서 선정된 전북자치도는 이날 스타트업(클로봇·이노스페이스), 벤처캐피탈(한화투자증권·스트롱벤처스)와 함께 푸른개구리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2년부터 산업은행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7월에는 지역라운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총 1,406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3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2024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익산시와 고창군이 최우수, 남원시와 임실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의 자원순환 정책 이행력을 높이고, 생산적인 경쟁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청소행정 효율성 △자원재활용 확대 △역점시책 추진 등 4개 부문,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군별 자원순환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평가 결과, 시 지역에서는 익산시가 최우수, 남원시가 우수로 선정됐으며, 군 지역에서는 고창군이 최우수, 임실군이 우수로 뽑혔다. 특히,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을 평가 항목에 포함해 정부의 순환경제사회 구현 목표와 연계한 점이 눈에 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평가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운영(54회) 및 공공기관 청사 내 캠페인(95회)을 지난해 대비 2배 확대했으며, 영농폐기물 수거량이 16% 증가한 3만 톤에 달하는 등 주요 정책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선정된 최우수 지자체(익산시, 고창군)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춘천시 신북읍 일대 난방연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춘천도시공사는 전 직원들의 성금모금을 통해 연탄 1,000장, 난방유 1,000L를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20여 명과 함께 연탄 1,000장을 손수 전달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총사업비 약 129억 원을 들여 개축한 인천동암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동암초는 연면적 2,896m²에 지상 3층 규모로, 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몽글마루 카페, 다이룸터 등 사용자 참여 설계로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동암초가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가곡동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6일 관내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는 성우애육원에 화장지, 세제 등 7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지정 기탁했고 밝혔다. 이광곤, 고근화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장표 가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곡동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이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신화(대표 팽주봉)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무주 지역의 교육 지원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것으로, 유한회사 신화는 지난 2023년에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유)신화는 2022년 군 위탁을 받아 목재펠릿 공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목재를 활용한 난방 연료 생산으로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왔다. 팽주봉 대표는 “무주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주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잃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기관단체협의회는 6일 삼랑진읍 소재 식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는 목요회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0여 명의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시, 읍정 주요 현안사항 홍보, 기관단체별 협조사항 전달,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재선충 방제사업, 철도교 철거 문제 등 시정 주요 현안 안내와 인구 10만명 사수를 위한 캠페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양물산소비운동도 진행됐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기관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주)일등농산(대표 김경구)은 6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영양쌀 1,000kg을 기부했다. 풍세면에 위치한 (주)일등농산은 곡물 도정 및 도소매 사업장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을 기부하고 있다. 김경구 대표는 “법인 설립과 함께 시작한 기부를 매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나눔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6일 고독사 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군 4세대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처한 세대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상 가구는 누수로 벽지가 손상된 세대, 천장 조명이 고장 나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세대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상자 A씨는 “새로 도배를 하고 조명을 교체해 집이 더 깨끗해지고 밝아졌다”며 “덕분에 내 마음까지 밝아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민귀옥 읍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세대는 이전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고독사 위험 요인을 줄이는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환경기술 구호서 대표가 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괴산군민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환경기술은 개인하수처리시설, 하·폐수처리시설 설계시공 등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1년 1월부터 괴산군 공공하수도 시설 관리대행 운영 중이다. 구호서 대표는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를 통해 괴산의 학생들이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괴산군민장학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하남읍은 6일 하남읍 생활개선회 회원 10명과 함께 겨울을 알리는 겨울꽃 식재 및 밀양물산소비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산 시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미니 꽃배추를 심어 주민과 방문객에게 겨울의 정취를 선사하는 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주민들이 밀양 농산물 및 생산품 소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밀양물산 소비운동도 전개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하남읍 경관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진)는 6일 향교웨딩홀 대연회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24년 횡성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으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활사업 영상을 시청하며 2024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3개 자활사업단에 94여 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자활한마당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 며 응원했다. 이재진 센터장은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누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땀으로 이뤄가는 자활인의 밝은 내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