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예비비 8억 원등 15억 원을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추이 및 방제전략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에 침입하게 되면 급속도로 증식하여 물과 영양분 통로를 막아 단시간에 소나무를 말라 죽게 만든다. 감염 시 고사율이 100%에 달하며 아직 치료제가 없어 ‘소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린다. 고성군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4년 4월 영오면 성곡리에서 최초로 발생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진행해왔으나 현재는 고성군 전역에 걸쳐 피해 감염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이상 고온 현상 등의 영향으로 피해가 급격히 증가해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약 8,150그루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2025년 4월까지 4,150그루 추가 발생으로 총 12,300그루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림은 마치 가을철 단풍이 든 산림을 연상시킨다. 고사한 소나무는 단순히 산림의 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6일 오전 10시 환경자원사업소 임목저장소에서‘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 나누기를 시작했다. 땔감 나누기는 산림사업장에서 나온 벌채목을 수집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35가구에 12월 13일까지 가구당 1.5톤씩 총 52여 톤의 땔감이 공급된다. 군은 2015년부터 9년 동안 300여 가구에 총 870톤의 땔감을 지원해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도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고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체류형 힐링과 관광을 목표로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의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경남 고성군은 9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총 542명의 캠핑객들이 방문하여 힐링 캠핑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은 캠핑객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많은 캠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캠핑장을 찾은 캠핑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응답자(총 44명)의 90% 이상이 캠핑장 시설 및 주변 관광자원(남산공원,해지개다리 등)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고성군은 이번 시범 운영의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일부 미비한 점(화로대 세척 장소 마련, 남산공원과 연계된 주변 안내도 설치 등)들을 적극적으로 보완하여 2025년 3월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며 휴장 기간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한시적으로 남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캠핑장 화장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평가를 발판으로 더욱 개선된 캠핑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방어동 1093-8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진공원에서 ‘남진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동구는 남진어린이공원의 시설이 낡은 데다, 공원 바닥 높낮이가 달라 활용성이 떨어지고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의 낡은 바닥 탄성 포장을 재포장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정비했으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 13종을 설치했다. 특히 공원 내 바닥 높낮이가 다른 점을 활용해 경사형 미끄럼틀과 경사 오르기 등 색다른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동구는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 앞서,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온라인 설문 등의 방식으로 선호도 조사를 해 놀이시설을 선정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남진어린이공원을 조성하면서 실제로 공원을 이용할 어린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새로 정비된 남진어린이공원이 특색있고 즐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품개발반 ‘카페창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3일부터 12월 2일 10차례에 걸쳐 관내 예비창업자 및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카페창업을 위한 음료 및 디저트 실습과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커피의 종류, 기계 사용 등 현장 실습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라며 “카페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교육을 추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카페창업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점들은 토대로 카페창업에 큰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며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교육생들은 11월 11일 고성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교육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가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동구는 12월 6일 오전 9시 40분 구청장실에서 표창패 전달식을 했다.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평가하여 매년 포상하고 있다. 울산 동구를 비롯해 광주 광산구, 서산시, 강원 철원, 전북 군산 등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동구보건소는 지자체 감염병 대응 교육 이수율 등 감염병 관련 6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건강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더 잘사는 동구, 더 건강한 동구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기원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 ‘태권도할과?’를 공개한다. 12월 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태권도할과?’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할까?’의 합성어로 대학교의 태권도 관련 학과를 찾아가 기술을 겨루는 대결 구도 콘셉트의 영상이다. 국기원은 지난 6월 개원 52주년 기념으로 ‘격파왕’ 영상 총 6편을 공개함으로써 위력격파의 매력을 재발굴, 격파 열풍을 선도하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국내외 고수들의 유례없는 격파 향연이 열리는 데 일조했다. ‘격파왕’에 이어 한마당의 백미로 매년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팀 대항 종합경연’의 관심과 참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태권도 관련 학과 활성화라는 취지 아래 콘텐츠를 기획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올해 한마당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 Ⅱ 통합 부문’ 부문에서 1위(경민대학교 야인)와 2위(경민대학교 Masterpiece)를 모두 거머쥔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다. 대결을 펼칠 진행자는 김시찬 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원으로, 현재 누리소통망(SNS)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교육과 간담회는 도장업체와 제조업 등 100여 개소의 대표자와 환경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 설명과 환경교육,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정책 설명은 대기환경보전법과 물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사항 사항과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안내 등 행정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환경교육은 김희철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이 진행했다. 김 부장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기술지원과 연구기획 등 다수의 환경 분야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환경오염방지시설 유지관리 방법 등 환경관리 요령을 소개하는데 집중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소규모사업장에서 의무 부착해야 하는 사물인터넷 설치와 유지관리에 대한 사업장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경설비 설치 등 재정적 지원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과 간담회는 환경에 대한 기업의 환경관리 인식 정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이달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계속고용 방안 마련 토론회’를 1월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권기섭 위원장은 긴급히 마련된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 공익위원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노총 불참 등을 고려하여 12월 예정된 계속고용 방안 마련 토론회는 일단 연기하고, 계속고용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하여 1월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사정 주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계속고용위원회(위원장 이영면 동국대 교수) 공익위원들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균형적․합리적 대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고령자 계속고용 의제는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흔들림 없이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노사정 주체들의 책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4일 기준 본인이나 부모 중 1명 이상이 울산광역시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다. 최근 3년 내 기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8명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17일 홈페이지와 개별 유선 통보를 통해 공개되며,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방문이나 전자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본청 내 부서와 유관기관에서 행정업무를 비롯한 현장 업무 보조 등을 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겨울방학 동안 행정업무 체험으로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에 진출하기 전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남항동위원회는 지난 12월 2일 한파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6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전기매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을 한파 피해없이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를 지원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다. 배정이 위원장은 “근래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연간 2,700여 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매년 8,400만 원 상당의 처리비용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구는 가구 등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목재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해 소각업체로 운송하며 유상으로 처리해 왔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동구에서 공급받은 폐목재를 파쇄해 친환경 연료인 우드칩 생산, 열병합발전 등 전력 생산에 활용할 예정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가 친환경 에너지원이 됨은 물론 예산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자원순환 체계를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에서는 지난 12월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원들과 관할 통장, 행복누리봉사단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 13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김장김치(세대당 5kg)를 전달했다. 조정숙 봉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연말연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준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저물어가는 올 한 해 잘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6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임대주택 예정 부지에서 주요 내빈 및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대구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송은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청년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단위에서의 활동 기반을 충분히 다질 수 있는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공모를 통해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이날 기공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주거와 창작, 그리고 교류가 가능한 거점이 되어 대구 문화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축하와 기대를 표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대지(대지면적 1,030.80m², 약 312평)를 활용해 대구 청년 예술인의 주거복지를 구현하고, 이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의 위촉장 전달, 2024년 추진사업 결과보고, 2025년 신규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의, 기타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순 위원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