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문화원은 6일 오후 함양군의 후원으로 문화원 실적보고회 및 수강생발표회·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문화원 관계자, 문화원 수강생과 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는 1년 동안 배운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개전식이 있었다. 작품은 총 102점으로 사군자, 한국화, 민화(초급반,중급반), 수채화, 채색화, 서예(초급반,중급반,야간반), 어반스케치 강좌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3층 공연장에서는 문화원 운영사업인 함양학연구소의 향토문화 발굴과 정비, 향토문화 교육, 문화예술 행사와 대관사업, 문화학교 운영, 시군문화원활성화사업, 국가유산청이 지원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에 대한 실적보고가 이어졌다. 수강생 공연으로는 남도민요, 시조창, 가사가곡, 한국무용(초급반,중급반), 사물놀이(초급반,중급반), 가야금(초급반,중급반), 고고장구반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다양한 예술분야를 계승·발전 시키기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는 12월 5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24년 영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을 힘차게 준비하기 위한 소통과 힐링의 장으로 자활참여자, 종사자, 내빈 등 14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자활사업 참여로 큰 변화를 이룬 참여자 성〇〇씨는 “영도지역자활센터에서의 경험이 제 삶의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성희 영도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 확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거창읍은 동절기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20일까지 거창읍 107개소 경로당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은 겨울철 한파, 화재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책임보험 가입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 안전 관리 △시설물안전관리 등 주요시설을 철저히 점검한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겨울철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는 심각한 겨울철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겨울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5일 ‘2024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 등 70세대에 김장김치(5kg)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정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반겨주시고 기뻐해 주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교육공무직 총파업이 관련해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급식 상황을 점검했다. 의성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2개 학교를 방문해 대체 급식 등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대응 방향과 학교 구성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체 급식 등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교직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1월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민원 증명은 총 17개 분야 122종이며,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다. 구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법원의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를 제외한 유료 45종의 민원 증명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영도구는 현재 5개소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구청 민원홀에 2대(홀 좌측)를 설치했으며, BNK부산은행 영도금융센터지점, 강남의원, 홈플러스 영도점, NH농협은행 동삼동지점에 각 1대씩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영도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정부24(온라인 신청)와 같은 비대면 민원 서비스 간 형평성을 제고하고,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방문 민원인에게도 효율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면·비대면 모두 높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수수료 무료화로 구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무료 민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동강빌리지(영월읍 동강로225)에서 ‘도약 2025:성장과 혁신을 위한 집중토론’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재단의 지난 1년간의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여 2025년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재단의 성장과 영월군 문화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재단 임직원 25명과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직원 10명 등 총 35명이 참석한다. 프로그램으로는 2024년 사업현황 결과보고 및 토론, 2025년 주요사업 계획 수립 논의, 지역탐방 등을 포함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날에는 재단 각 부서(기획총무부, 관광축제부, 문화예술부, 문화도시센터)가 2024년 사업현황을 토대로 2025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 종합토론을 통해 워크샵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정리하고, 효율적인 2025년 사업 계획에 반영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샵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의 주요 사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3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성과보고대회 청춘기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안정화 센터장의 개회사와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이어진 1부에서는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몸소 실감할 수 있었으며, 2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과 더불어 각종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우수 사례로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 조○○양은 “센터에 다닌 지 벌써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시간 동안 응원해 주고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곧 성인이 되는데, 받은 도움을 돌려줄 수 있는 어른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오늘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확인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이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준 관계자들과 지역 사회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12월 5일 ‘2024년 수요자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공모사업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8개 지자체 중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산 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수상은 영도구가 유일하다.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영도구 사업은 성인여성 발달장애인의 부모역할 코칭 지원사업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행복커뮤니티, YD(영도)패밀리’를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경계성지능인 포함) 9명에게 부모의 자녀 양육 어려움 해소를 위해 코칭요원 9명을 1:1 매칭하여 해피맘지원서비스, 당사자 자조모임, 가족프로그램, 특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신규 장애 아동 등록, 민관 협력 사례관리 진행,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이 이루어졌으며, 성인 발달장애인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준비 연계, 양육 방식 및 일상생활의 개선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영도구의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2024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갑산메탈㈜, ㈜동보씨앤비 등 연동제 참여 우수기업 32곳을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 김길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납품대금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로 국내 지자체 가운데서는 경기도가 처음 시행했다. 도는 지난해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해 연동체결 대상을 재료비 외 노무비, 경비(전기료, 가스비)까지 확대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참여를 늘리고자 노력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월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해 총 82개사(위탁사 22개사, 수탁기업 60개사) 중 32개사를 선정했다.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는 조정금액, 수탁기업수, 상생협력 의지 등을 평가했다. 올해 선정기업은 작년(15개사) 대비 17개사 증가했고, 기업의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거제 소노캄에서 수석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하반기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유․초등 수석교사와 신규 임용 예정 수석교사 47명이 함께했다. 연수는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위해 ‘퍼실리테이션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2024학년도 수석교사 활동과 수업 나눔 등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운영 방안도 협의했다. 또한, 내년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의 활용과 에듀테크 및 AI를 적용한 수업 방법 연수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수석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활용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수석교사로서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이끌고, 보다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유 ․ 초등학교 수석교사의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수석교사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 민선8기 시민참여 소통플랫폼 ‘아산형통’이 충남도의 소통강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지난 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도정 정책방향 공유 및 협력강화를 위한 충남도지사와 읍면동장 간담회’에서 ‘아산형통’ 등 디지털 행정혁신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강화 사례를 발표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동장들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아산시는 아산형통 플랫폼의 운영 배경과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산형통’은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실시간으로 처리해 시정과 시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아산형통’은 ▲시민 설문 및 여론조사 ▲시장과의 소통 ▲민원 신고 ▲도시 개발 정보 제공 ▲시정 소식 전달 등 다섯 가지 주요 기능을 통해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원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아산형통’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으로부터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5일 사단법인 꿈꾸는 아이들과 『용당 다함께돌봄센터』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개소를 앞둔 용당 다함께돌봄센터는 용당동 복합청사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하여 향후 5년간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공간이며 운영시간은 학기중 14시~20시, 방학중에는 9시~18시까지 운영되며 남구에는 문현동에 문현아이꿈키움터, 남구청 별관에 못골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4년부터 선정해 온 것으로, 김천시는 2018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21년에 이어 2024년까지 3회 연속으로 인증받았다. 더불어 김천시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민원인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쾌적한 민원 환경 제공 및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 배치 김천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민원실 입구에 있던 농협은행(김천시청점)을 옮기고, 시민을 위한 개방형 쉼터로 리모델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작가 전시회 개최, 힐링 영상 및 음악 송출 등으로 딱딱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가는 휴식 공간이 됐다. 또한 민원 창구별로 서류 작성대를 배치해 민원인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바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가방법은 4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류폐기물 총 발생량(자료: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토대로 주민1인당 배출량(70%)과 전년대비 감량률(30%)이며 단지별 세대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다. 총6개소의 공동주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구청장의 표창(최우수 3개소)과 총300만원 상당의 부상(최우수3개소, 우수3개소)이 제공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 해주신 주민들과 관리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남구는 탄소중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매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를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