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2월 5일 오후 7시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2024년 제4차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순서에서 촉진 활동(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의사소통 및 정책 기획·제안 방법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2부 정기회의에서는 촉진 활동(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바탕으로 분과별로 청년정책을 발굴해 발표하고, 중구 청년정책협의체의 추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도출된 분과별 청년정책은 △청년창업 후속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울산 중소기업 맞춤 취업 상담(멘토링) 운영 △주거상담소 운영 확대 △청년 운동 지원금 보조 △청년 만남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어서 오는 12월 18일 열리는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중구에 정식으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과정에 이어서 오는 12월 10일과 12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 늘해랑유치원이 지난 5일 홍제동주민센터에 지역 내 혹한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유치원은 2024 늘해랑유치원 학부모회와 진행한 ‘알뜰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500,000원으로 겨울 이불 10채 구매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 늘해랑유치원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알뜰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겨울 이불 전달로 아이들이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임 홍제동장은 “늘해랑유치원에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은 작은 이동식 주택(카라반)을 활용해 제작한 이동형 홍보관이다. 중구는 홍보관 안에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홍보관 밖에는 중구 ‘9경’사진과 울산큰애기 기념품 등을 전시하고, 울산 중구 관광자원 퀴즈 풀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중구 성남동 일원에서 열리는 ‘눈꽃축제’를 홍보한다. 한편, 중구는 앞서 서울시와 대구시 등에서도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울산 중구의 매력을 알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올 연말에는 따뜻한 낭만이 넘치는 울산 중구로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난 5일 홀로지내는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효(孝)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성스러운 음식과 함께 즐거운 공연 및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따뜻한 시간을 제공했고, 겨울용품 등 훈훈한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권혁준 동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원과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지역 내 공영주차장 3곳에 전기차 화재 대응 소화장비를 설치했다.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큰 불로 번지기 쉬운 데다 일반적인 화재보다 진압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옥교·문화의거리·성남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차량에 덮어서 산소를 차단하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대형 천인 질식 소화포와 화재 대응복, 내열 장갑, 방연 마스크 등을 함께 비치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내년에 공영주차장 7곳에 전기차 화재 대응 소화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대응 소화 장비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1월 4일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영양만점 식생활 교실’이 6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양 만점 식생활 교실은 동문1·2동과 수석동 등 동부지역 경로당 6개소의 어르신에게 영양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로당별 4회차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 등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측정이 이뤄졌으며 고혈압과 당뇨, 일일 권장섭취량과 영양표시 읽는 법 등의 교육이 운영됐다. 또한, 저염고구마카레, 두부메밀국수, 양배추전, 월남쌈 등 건강식에 대한 조리 실습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양 이론을 공부하고 식생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건강식을 조리해 보는 시간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어르신 영양관리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영양교육 및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관리에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울산중구새마을회가 12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반구경로식당에서 ‘따뜻한 겨울 새마을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2개 동(洞)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문고회 회원 등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첫째 날 참가자들은 손수 배추를 절이고 김치 양념을 만들었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함께 김장 김치 1,000포기를 담근 뒤 포장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4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사)울산중구새마을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 △밑반찬 배달 △나들이 행사 등을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태식 (사)울산중구새마을회 회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부담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의회에서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5일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 광주광역시 통합공항교통국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07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후 18년째 준공영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민간버스회사의 버스운영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운송원가에서 운송수입을 제외한 시내버스 운영 적자를 광주시가 지원하고 있다. 2007년 제도 도입 시 1362억 원이었던 광주 시내버스 운송원가는 2025년 2498억 원으로 83% 증가했다. 반면 시내버스 이용자 수는 2007년 15만5367명에서 2022년 9만6279명으로 38% 감소했다. 그러면서 운송수입 역시 1166억 원에서 1076억 원으로 7.7% 감소했다. 이렇게 원가는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하면서 재정지원금은 2007년 196억 원에서 2025년 1422억 원으로 625% 늘어났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문화원은 6일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김규흥 선생의 생애 및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미추서자의 역할’을 주제로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 학술대회는 옥천군 독립운동가 발굴 및 역사 연구·논의가 이뤄졌으며, 2018년 김규흥 평전발행 및 기념비 건립과 2021년 옥천군 미추서 독립운동가 43인 발굴 등의 성과를 일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에서 김규흥 선생 관련 학술연구를 추진한 방식에 대한 검토(고승룡,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김규흥의 독립운동 방안과 장주회담(이안재, 옥천향토전시관 명예관장)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미추서자의 역할과 후손의 기여(전순표, 옥천향토사연구회 고문) 등 3가지 소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국 독립운동에 있어 옥천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위상과 중요성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미래 세대들이 선조가 남긴 희생과 공헌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억하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 5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음성군 홍창영 농가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음성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감곡면 홍창영 농가로 역대 최고 경매가인 9천3백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했으며, 수상한 한우는 1++A 등급에 출하체중(1,006kg), 도체중(620kg)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창영 농가는 지난 2018년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고기 품질 고급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1993년도부터 열렸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우 개량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수상이 음성군 한우농가에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도 평창군 새마을지도자대회가 6일 오전 11시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황성현 평창 부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 단체장과 전‧현직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관령면 줌바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2024년 한 해간의 추진 성과 보고, 유공자와 우수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사랑의 성금 기탁,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장관 새마을 포상, 새마을운동중앙회장·도지사·군수 표창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김강석 평창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유공 포상 중 가장 높은 훈격인 새마을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평창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새마을회도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진해 JK컨벤션에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를 단체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진해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 경품 추첨을 시작으로 후원물품 전달식,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 감사패 수여 등 1부 행사와 오찬과 경품추첨 등 2부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자긍심을 북돋우고 함께 만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올해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한마음복지증진대회는 매년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함께 실시해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석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진해지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도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를 구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인엠시티는 6일 (재)증평복지재단에 지역의 복지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원일 대표이사는 “증평일반산업단지 내에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연택 이사장은 “증평복지재단에 꾸준히 지원해 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인엠시티는 증평복지재단과 지역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00만원을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창원아트그라운드(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서 ‘팡팡,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미디어콘텐츠 등이 어우러진다. 청년예술인단체 ‘리메렌시아’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겨울 눈꽃 모자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도어벨 만들기 △산타베어 인형 키링 만들기 등 3가지 주제의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원데이클래스는 강좌당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명은 사전 접수, 20명은 현장에서 접수한다. 오후 4시부터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신기한 마술 공연과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진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관내 콘텐츠업체와 연계한 사진 부스도 운영한다. 확장현실(XR) 콘텐츠업체인 ‘이퓨월드’에서 만든 ‘포토리얼’은 XR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제공한다. 그 외 △샌드아트 △캐리커쳐 △체험키트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전자갤러리에서는 오는 22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도산초등학교 박선영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뽑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 해마다 전국 중·고등학교 과학교사와 초등학교 교사 가운데 수상자 30명을 선정하고 있다. 박선영 교사는 학생 중심의 창의적 과학활동과 과학교육 내실화로 공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발명우수학교 단체상, 전국 발명대회 지도노력단체상 등 다수의 과학 대회를 지도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능력을 길러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국과학전람회, 전국청소년과학페어, 국제과학경진대회(KISEF) 등에서도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심어주고 있다. 융합 교육(STEAM) 선도학교를 총괄 운영하고 융합 교육 교사연구회 활동으로 창의적 연구 과제(프로젝트) 자료를 개발했다. 지능형 과학실 권역별 발전협의체 위원과 사용성검토단으로 활동하며 학교 과학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