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운영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하여 ‘우수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이루까지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재치있게 설명하면서 참석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 주무관은 유튜브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없애고 주민과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고 도전하는 자세가 적극행정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함께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덜고 구민 입장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소신있게 적극행정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우이천 사계콘서트’를 올해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이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한 천으로 맑고 깨끗한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강북구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이다. 산책하기 좋은 데크와 조경수, 조명 등과 생활체육시설이 곳곳에 조성돼 있어 구민들의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우이천 사계콘서트는 강북구의 아름다운 우이천을 지역문화예술 생태계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강북구 예술단체와 초청팀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장으로 준비됐다. 앞서 지난 5월 3일 우이천에서 열린 ‘우이천 사계콘서트 1st Spring’은 강북구 뮤지션들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들이 발라드, 포크, 힙합, 알앤비 무대를 선보여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호응을 받았다. 오는 6월 7일 열리는 ‘우이천 사계콘서트 2nd Summer‘는 우이천 벌리교에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 강북구 뮤지션들로 구성된 에너지 넘치는 밴드 ’트위드‘의 팝과 포크송, ’레드커뮬러스‘ 등의 락 공연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문화재단은 문익환 목사의 서거 30주년을 기념하는 ‘늦봄, 평화를 심다’展을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강북진달래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강북문화재단과 강북구청,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 평화를 위해 활동한 문익환 목사의 삶을 기념하는 전시로, ‘평화의 소녀상’으로 유명한 김운성 작가를 비롯해 국내‧외 작가 총 44인이 참여했다. 늦봄 문익환 목사에 대한 작가 개개인의 예술세계와 해석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문익환 목사가 1994년까지 거주했던 가옥 ‘통일의 집’(인수봉로 251-38)은 인수동에 위치하는 등 강북구와 인연이 깊다. 197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 논의의 현장으로 역사성이 있어 서울미래유산으로도 등재됐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늦봄 평화를 심다’ 전시는 신학자이자 시인이었던 문익환 목사의 삶을 반추하며 민주와 평화에 대해 사유하는 기회”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밖 교육의 선제적 대비를 위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여름방학 계절학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대학 및 사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을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북구 특화사업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5개 대학과 1개 사업체에서 총 10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2024년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여름방학 계절학기는 지난 3~4월 지역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신설과목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1,000명의 응답 결과를 반영해 신규 과목 등을 구성했다. 강북구 고등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 개설한 진로교육과정은 ▲덕성여자대학교 '첨단 의약품 제조 분야 진로 탐색' ▲덕성여자대학교 '미래사회와 지속 가능한 건축' ▲삼육대학교 '도시생태학과 펫 푸드·펫 테크' 등이다. 특히 숭실대학교는 본 사업에 신규 참여하여 '법조인과 모의재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계절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는 6월 3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6월 14일까지 총 12일간의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최치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결산안 심의는 향후 예산편성 및 계획수립을 위한 행정집행 상황을 감시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형평성을 고려한 비용과 편익의 배분이 이루어졌는지, 정책집행 과정이 민주적이며 법규를 잘 준수했는지, 구민들은 만족했는지 등을 심도있게 살펴 주시길 부탁드리고, 아울러 조례 등 안건에 대하여도 충실한 심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어서 노윤상 의원의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야간 버스주차 문제 해결 촉구’에 관해 자유발언을 한 후, 제1차 본회의가 마무리 됐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예산결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건축가가 되고 싶었는데, 꿈에 한 발짝 가까워졌어요” 서울 강북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축가와 함께하는 디자인 기행’ 1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건축가와 함께하는 디자인 기행’은 강북구가 지난해부터 건축 분야 직업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등의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최근 신축한 공공건축물과 국내 유명 건축물 등을 직접 방문하여 각 건축을 담당한 건축가들로부터 설계 의도와 건축 과정 등을 생생하게 들으며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는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 20여명을 신청받아 지난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북구 신축 공공건축물로는 수유보건지소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을, 국내 유명 건축물로는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수상한 성북선잠박물관과 한성도성 5대 궁궐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방문해 담당 건축가 등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교육은 해당 공공건축물 설계 건축가와 건축물을 둘러보며 설계 도면을 보고 해설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설계부터 완공까지 궁금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총 3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사회 건강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2위 심장질환, 5위 뇌혈관질환, 8위 당뇨병, 9위 고혈압성질환 등 4개를 차지한다. 단일상병으로 코로나 지출 비용을 제외하면 고혈압 유병률이 2021년 기준 4조 3천억원으로 1위, 당뇨병 유병률이 3조 2천억으로 2위 등 가장 많은 진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만설질환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활양식 개선 등 건강관리만으로 심뇌혈관질환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구는 구민의 건강문제를 고려한 주제를 선정해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강좌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건강한 삶과 평안한 마지막의 비결’이라는 주제에 대해 손정식 한양대병원 입원전담전문의가 강연을 맡는다. 두 번째 강좌는 7월 19일 오후 2시, 조비룡 서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 번2동주민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가 후원하는 ‘6·25전쟁 안보 사진전’을 지난달 29일부터 번2동 주민센터 입구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6·25전쟁 안보 사진전’은 정전 71주년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관내 주민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알리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은 동주민센터를 찾는 누구나 오는 1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된 사진은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로부터 30여 점을 제공받았다. 전쟁 당시 대동강 철교를 건너는 피난 행렬, 전쟁에 지친 전우를 위로하는 모습, 전쟁 고아 등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 관람객은 “당시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해지고 이러한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췄다. 이진석 번2동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전쟁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닌, 보다 많은 사람들이 6·25전쟁을 기억하고 전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6월 1일 수유동 국립재활원 인근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누수 사고 현장을 긴급히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사고는 새벽 5시 30경 도시가스 공사 도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2,500세대가 단수되는 불편을 겪었다. 구는 단수 및 수질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상황 등을 알렸다. 또한 강북문화예술 회관 등에서 음용수를 배부하고 단수 지역에 급수차들을 배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고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와 사고 원인과 후속대책을 논의한 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 공사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진행하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지원하는 ‘2024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치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임신능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대상은 원인불명 난임으로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이다. 사실혼 부부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여성이 만 44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이어야 한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북구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난임 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난임치료를 위한 첩약 비용의 90%(최대 약 12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한의원은 서울시 내 한의약 난임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백년시장 상인회가 지난 24일 백년시장 일대에서 관내 공동생활공간에 거주하는 고립·은둔 청년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응을 돕는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체험은 백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후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구심점이 돼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청년들이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백년시장에서 식자재 구매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만들기를 위해 서울청년센터 강북 & 백년시장 상인회 & 예비사회적기업 안무서운회사 간 3자 협약을 체결했다. 백년시장상인회에서는 지역 내 고립 은둔 청년지원 전문민간기관인 안무서운회사의 공동생활공간에 제철 식재료, 신선한 야채 등을 매주 무상 지원하고 있다. 백년시장 상인회 이해룡 회장은 이날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시장에 들러 장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 사회에 점차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장 상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한창 공사 중인 강북구보건소 일대(강북구 한천로 897 일원) 약자친화거리 조성 현장을 찾았다. '약자친화거리 조성사업'은 번2동 강북구보건소 차량 입구 진입로 경계석이 차량이 들고나기 좋도록 민선8기 노약자‧어린이 등 보행약자를 배려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안전하며 품격 있는 명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횡단보도, 신호등지주대를 옮겨 보도를 확장하고, 보건소 진입로에 차량 진입로 경계석을 조정하여 6월까지 마무리된다. 유인애 부의장은 “번2동에 약자친화거리가 조성되어 어린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타동으로도 확산되길 바라며, 보행친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서울지역에서 단독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20%를 개인 예산으로 할당해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번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서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강북구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4~2025년 시범사업을 통해 2026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 담배 등 지원 불가 항목 외 이용계획에 따라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 사후 정산을 통해 비용을 되돌려 받는다. 강북구의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원 대상 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을 둔 동 주민센터로 오는 31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활동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인재 양성과 디지털 분야 일자리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가 오는 6월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는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한다. 장소는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사 안 1·2동(강북구 삼양로 595, 도봉구 삼양로 592)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운영은 3개층, 3개 강의실, 총 554㎡ 규모다. 교육은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이라는 교육브랜드 아래 SW개발자, DT분야 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기반 교육, 검증된 교육기관 및 실전 전문가를 통한 전수, 기본 및 응용역량 강화, 기업연결 및 취업과정 적극 지원 등을 특징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게임 기획부터 출시까지 A to Z',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 'Huggingface를 활용한 인공지능/LLM 개발자 되기'로 3개월~ 5개월 과정이며, 3개 과정 모두 오는 6월 26일 개강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5세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 표창함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표창은 선행, 성취·포상, 효행, 참여·봉사의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동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강북구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생 중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올해 구는 모범청소년 표창의 주인공으로 총 66명을 선정했다. 선행 분야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본보기가 될 만한 행동이나 선행을 실천한 학생 28명이, 성취·포상 분야는 학습 및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동료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학생 9명이 뽑혔다. 효행 부문은 어버이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르며 동기간 우애가 좋은 학생 5명이, 참여·봉사 분야에서는 폭넓은 사회참여 등 이타적 행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