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이란 주제의 충주학 특별 학술세미나가 임진왜란 발발 432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9일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며, 연구소는 1592년 임진왜란의 국난 속에서 충주지역과 인연이 있는 용맹했던 무장들의 생애와 활약상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 충주를 대표하는 의병장 백기당 조웅 장군을 비롯하여 탄금대 전투의 신립 장군과 진주성 전투와 동래 전투 등에 참여했던 충주 출신 이광악 장군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민덕기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임진왜란 다시 보기’의 기조 강연에 이어서 △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선임연구원의‘임진왜란 초기 충주지역 전황과 조웅의 의병활동’ △이상훈 육군사관학교 교수의 ‘충주 탄금대 전투와 신립’ △이근호 충남대학교 교수의 ‘충주의 무장 이광악과 임진왜란’의 연구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이어서 좌장 이성호 소장의 진행으로 조범희 충청북도 학예연구사를 비롯해 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상임연출, 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올해 국외 주요 도시와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 등 방문단 3명은 중국 우호 교류 도시인 다칭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해 3박 5일의 일정으로 17일 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가 열린 원난성 쿤밍시를 방문했다. 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는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회의로 2년마다 우호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며, 올해는 41개국 125개 도시에서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충주시는 다칭시의 제안으로 참가했다. 다칭시는 중국 헤이룽장성 중서부에 있는 공업도시로, 2001년 충주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작년 10월에는 다칭시 양셔우더 부시장이 충주를 방문하여 교류 확대 의견을 제시했고, 올해 4월 자매결연을 제안하여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충주시 방문단은 쿤밍에서 개최되는‘국제우호 도시회의’에 참석하여 다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일정인 테마 포럼, 화훼시설 답사 등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1994년 일본 유가와라정 이후 국외 도시와 30년 만의 자매결연 체결이라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문화축제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역 고3 청소년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3 학생 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로 진행됐다. 수련원 댄스동아리 쿨피스와 연합동아리 도도댄스, 학교별 댄스동아리 MMD, DIVA, 세리, 트래쉬 그리고 원주에서 온 안유림, 최지우 학생 등 다양한 청소년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초청공연에 가수 주대건, Kajin, 정민, Ricoe와 기타리스트 김나린,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 충주시립택견단, 어쿠스틱 듀오 투오브어스, 김승준 마술사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서 화려한 공연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민중 원장은“우리 고3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입시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 및 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충주시는 7개 유역(지방)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게 되었다. 충주시는 특히,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소화가스의 활용과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의 향상 등 탄소중립 실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도 평가의 지적 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후 조치를 통해 개선이행 부분에서 가점받았다. 이상복 하수과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시 공공하수도 유지관리와 수질관리의 효율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여,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일부터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공시를 위한 토지 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의 대상 필지 수는 총 32만 7천 필지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시는 자체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및 토지 이용 상황, 도로 조건, 형상,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조사한다. 2025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으로 24년 11월 20일부터 25년 1월 17일까지 개별지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이 이뤄지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이 있다. 그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통지 후 4월 30일 자로 결정과 공시를 하게 되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의 부과 기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과금의 부과 기준으로도 사용되기에 정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11개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체험학습이 5월27일 충원고등학교부터 시작되어 11월8일 충주상고를 끝으로 안전하게 잘 마무리됐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은 시가 22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여, 그동안 일부 학생들에게만 주어졌던 국외 체험학습의 기회를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으로 확대하여 충북 최초로 추진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로 두 번째인 국외 체험학습은 일부 국가로 편중된 작년과 달리 체험국가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미래지향적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더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교육경비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생 부담 경감을 위해 학생 1인당 기본 지원 경비 인상과 원거리 지역 체험 학교 및 교육복지 학생의 추가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가 해가 거듭될수록 더 내실 있고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조길형 시장은 18일 구자근 예결위 간사(국민의힘), 허영 예결위 간사(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안도걸 예결위 위원을 만나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증액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총사업비 276억 원)과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총사업비 4,155억 원) 등이다. 이어, 조 시장은 박정훈(충주고 45회) 의원에게 지역에 대한 동향과 충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그는 성일종 국방위원장(국민의힘)을 만나서 두무소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 등 국방부와의 업무 협조를 건의했다. 조길형 시장은“충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이종배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이어가며,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충주시와 협업을 통해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충북도민(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8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체육진흥과, 충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각 회원단체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아카데미 전문강사(박성배, 장석왕) 2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체육행사 개최자가 점검해야 할 내용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점검 △안전조직 구축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 방법 등으로 구성됐고, 체육행사 개최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시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체육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를 만드는 첫걸음은 안전한 체육행사”라며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14일 충북 시장·군수 중에 가장 먼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다가오는 11월 25일~ 29일 5일간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 기획 전시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재 추진 중인 충주사고의 발굴조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 전시는‘Part 1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과 ‘Part 2 포쇄(曝曬: 책등의 습기를 햇볕과 말리는 행사)’로 구성됐다. 현재 시는 충주읍성 단계별 복원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라 충주사고의 위치 및 성격을 규명하고자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차례 발굴조사를 진행했고, 충주사고(실록각)와 관련된 대형건물지를 확인했다. 이는 충주읍성의 중심건물군으로 충주 객사와 관아‧사고의 성립과 변천과정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유적이라 할 수 있어, 시에서도 2025년 국가지정 사적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실록’과 ‘포쇄’를 테마로 하여, 충주사고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밝혔으며, “클레이 아트 전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착한가격 업소협회가 15일 이웃돕기 및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창필 회장은 “시민의 숲 조성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의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서 서민경제에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 공공성을 갖춘 업소로 현재 충주시 내에 총 48개소가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착한가격뿐만 아니라 착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5일 중부내륙 연계 발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지리적 특성으로 겪는 발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충주를 비롯한 중부내륙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시작됐다. 특히, 충주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통해 시는 그동안 각종 제약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호수와 산림 자원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이번 챌린지가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 나아가 전 국민이 중부내륙의 중요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가자로 진천군수와 옥천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조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중부내륙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특별법 개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5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서 지난 2019년부터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시비 12억)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기초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물빛행복센터(A=642.2㎡)와 중원체육공원 시설 그리고 경관 야경 길 0.6km를 정비하여 농촌 생활환경과 지역경관을 크게 개선시켰다. 조길형 시장은“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순조롭게 완료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물빛행복센터를 중심으로 문화,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원활히 준공될 수 있도록 애써온 충주시 및 추진위원회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충주)은 15일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주지역 10개 클럽 소속 회원 350명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수 지역대표 및 충주로타리클럽 홍석주 회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단체 회원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최고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안정적 식량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수립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승인된 이후 2023년에 시행한 식량 산업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 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미곡과 밭작물 모두 높은 성과 달성도(미곡 90.8%, 밭작물 86.3)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미곡 분야는 통합브랜드 ‘미소진쌀’의 운영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판로 확대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밭작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5개 작목반 4개 품목에 대해 업무체결을 하는 등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 부문에서 행해진 체계적인 관리와 탁월한 이행 실적이 본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