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상구가‘2024년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에서 부산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상구는 올해 들락날락 3곳을 신규로 조성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간 운영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또 주민참여형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한 점 등이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10월 개소한 덕포1동 ‘그리며 들락날락’은 부산시 최초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민·관이 협력해 만들고 주민이 직접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상구만의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미디어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까지 키우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도록 특성화 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해 4월 개소한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신체활동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의 신체운동 능력 발달 및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상구는 들락날락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부산시로부터 1억 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올해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모든 정책이 아동 관점에서 수립·시행되도록 지원하는 절차로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 ▲기본권 보장을 위한‘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바꿔보면 알아요’ ▲어린이집 장애아 통합반 운영 컨설팅 및 치료사 지원 등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꿈꾸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펼친 다방면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5일 인디안 아울렛 덕포점(대표 김재홍)으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학생들에게 사회에 첫 발돋움을 응원하는 성금 12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홍 대표는 “사회에 처음 진출하거나 대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예비 스무살(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미래의 주역이자 나라의 일꾼인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 덕포2동장은 “평소 우리 동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챙겨보고 있는 김재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이 2024년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행위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6일 시정질문에 나선 이 의원은 “비상계엄 포고령으로 국회와 지방의회 활동이 금지된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폭력적 시도”라고 지적하며,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했다. 또한, 계엄 선포와 관련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반헌법적 행위에 가담한 인물들에 대한 책임 추궁을 촉구했다. 이후 천안시 도시공사의 사장 임명 공백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면서 “도시공사의 사장 공백은 행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초래된 결과”라며, “도시공사의 안정적 운영이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정부는 그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천안시는 LH 현직에 있는 지원자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 선정했고 이로 인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가 지연되면서 11월 1일로 예정됐던 도시공사 사장 임명 또한 공백을 초래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병하 의원은 “행정부는 시민과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공서비스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6일 연구소 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업무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 내 원활한 예찰·방제 업무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담당 공무원과 현장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재선충병에 대한 생태적 특성과 방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태, 발병기작,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 및 시료 채취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안진 임업진흥원 주임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사업별 유의사항, 피해 고사목 방제 및 처리 방법, 방제 작업 시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예찰 및 방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기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홍형기)은 6일 음성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제44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48명과 홍형기 대학장, 장양원 지회장을 비롯해 서동경 부군수,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수여, 시상,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생 57명 중 48명이 수료해 학생회장(김우식)이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다. 이어 개근상 42명, 정근상 6명, 군수 표창장 1명, 모범상 4명, 공적상 9명, 평생교육상 2명, 봉사상 4명 등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홍형기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소중한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간직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올 한 해 노인대학 수업 과정을 수료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다해 주신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을 표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인대학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며 체감하는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매년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증한다. 올해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암행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신규 인증 15개 기관을 포함해 총 47개 기관이 선정됐다. 도청 민원실은 2021년 최초 인증 이후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2027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한다. 이번 재인증에서 도청 민원실은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주차 연계 민원 발급 서비스 △민원실 접근성 개선 등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행복민원실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응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목표 달성 완료 지표를 제외한 현재 진행중인 시군평가 지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관리 및 평가 전문가 컨설팅을 하는 등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미달성 지표에 대한 실적 모니터링 강화 등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진 지표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관심으로 실적 제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를 바란다.”라며, “합동평가는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합심하여 시민들이 우리 시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6일 문산 스포츠파크에서 ㈜오비맥주 진주지점(지점장 김주현)과 최동권 (사)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이 각각 백미 700kg(10kg 70포, 환가액 200만 원 상당)와 백미 500kg(10kg 50포, 환가액 1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진주지점 김주현 지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백미 700kg을 기탁했다. 최동권 (사)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은 지난 10월 취임식에서 받은 쌀화환 기부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백미 500kg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오비맥주 진주지점과 최동권 지회장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백미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해부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김천시민으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김천에 거주해야 하며, 기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위탁 병·의원 34개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 문의 후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약해진 틈에 분포하는 신경절을 따라 붉은 반점, 수포, 농포 등 다양한 피부 병변과 신경통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평생 발병할 확률은 10 에서 30%이며,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할 확률은 젊은 층에 비해 8 에서 10배 정도 높다. 평생 1회 예방접종을 하면 발병률을 절반으로 줄이고 발병 후 통증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는데,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최소 6 부터 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김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행복식자재마트는 6일, 11년 동안 고객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동전이 담긴‘사랑의 저금통’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행복식자재마트는 11년 전부터 매장 내에‘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하여 고객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전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랜 시간 고객들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온 사랑의 저금통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나눔으로 실현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탁된 동전의 정확한 금액은 확인 전이지만 중요한 것은 매일 조금씩 모은 동전 하나하나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들과 직원들이 저금통에 담아준 나눔의 가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유의미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행복식자재마트 관계자는 “우리 마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마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행복식자재마트에서 오랜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어린이통학로 개선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주시는 초등학교 등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에 따라 5개년(2025∼2029년) ‘진주시 어린이통학로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어린이통학로 개선 기본계획에 반영된 제안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도시, 어린이가 안전한 진주를 달성하기 위해 차질 없이 수행하기로 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통학로에 대한 법령정비, 어린이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어린이통학로 교통환경 개선, 색채를 활용한 보행 안전 시설물 개선, 지역사회와 연계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진주시와 교육청, 경찰서, 학부모 등이 연계하여 어린이통학로 안전망 대응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없는 도시, 어린이가 안전한 진주를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제지구위원회는 지난 6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동절기에 취약한 가구들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으로 전기매트 250개(1,0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전달식에서 김동성 위원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산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5년째 매년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6일 무지개동산 세미나실에서 박남준 시인을 초청해 ‘그 때 바오밥나무가 내 영혼에 속삭인 말들’이라는 주제로 마음치유 시낭송 강좌를 개최했다. 진주시 능력개발관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강좌에서는 박남준 시인의 신작 작품 '안녕바오' 감상과 함께 시낭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인은 직접 시낭송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도 함께 시를 읊어보며 마음을 위로받고 치유하는 경험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능력개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미술, 음악, 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다”라며 “언어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문화예술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었길 바라며, 앞으로 개최될 행사에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말했다. 박남준 시인은 1984년 시전문지 ‘시인’으로 등단해 천상병시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시집 ‘중독’, ‘적막’,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등과 산문집 다수를 펴냈다. 박 시인의 신작인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가 포항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6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하고,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일만 의장은 “포항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보다 2,500억원 늘어난 2조8,900억원이 제출됐다”며, “이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통상환경의 악화, 민간소비 감소, 특히 지역 철강경기 침체 등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민 여러분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예산 심의과정에서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김의장은“의원 모두가 예산심사시 자원배분의 우선순위에 따라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편성됐는지, 주민복지를 위한 공공수요를 우선했는지, 소모성.선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