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차현민 의원과 소속의원 전원(황혜진 의원, 정경은 의원, 정대현의원, 전학익 의원,최명숙 의원)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비상계엄과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이 대한민국 헌법의 근본 이념을 부정하고, 민주적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폭거라고 규탄했다. 또한, 의원들은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에 불참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배신하고, 폭거에 동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지역민들의 큰 실망과 분노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국회에서 있을 대통령 탄핵 의결에서도 국민들을 위해 반드시 탄핵안에 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초래된 공포와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깊은 상처와 공포를 안겨줬으며, 주식 시장 하락, 외국인 투자 감소, 여행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1층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지난 2023년 신한금융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설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7천 3백만원 상당의 내부 인테리어와 기자재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137.56㎡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영·유아 전용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유아 양육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 소독기, 기저귀 갈이대, 수유소파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공동 육아를 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며 돌봄 품앗이 활동, 자녀와 양육자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은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양육하는 무안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산 군수는 “양육자뿐만 아니라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4일 ㈜상록엔바이로 구명조 대표가 의령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60만원 상당의 기부답례품 또한 화정면 관내 불우이웃에 재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고 밝혔다ㅓ. 의령군 화정면 출신인 구명조 대표는 진주시에서 지하수 분석 및 수질과 대기 측정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록엔바이로를 운영하면서 꾸준히 사회에 헌신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양승길·이정임 부부가 자혜양로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에 이동복지차량으로 쓰일 레이 차량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양승길, 이정임 부부는 작년 5월 2억 원을 기부하며 무안 3호, 4호이자 부부 1호로 가입한 바 있다. 무안군 현경면이 고향인 양승길 님은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는 것 같아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양승길·이정임 부부 아너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연말연시 복지소외계층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양승길·이정임 부부의 기부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경차 2대가 전달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4-H연합회(대표 백상현)가 지난 3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250만원 상당의 현미죽 150개를 기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기온이 급강하함에 따라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 동파피해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동파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파긴급지원반은 상하수도사업소와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비롯해 2개반 30명으로 구성, 24시간 운영되며 한파 기간 중 수도시설 동파 등의 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펼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형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 수도계량기가 파손되고 수도관이 어는 경우가 많으니 각 가정에서는 수도시설의 보온에 관심을 기울여 겨울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파로 인한 수도시설 교체가 필요할 경우 상하수도사업소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관리사무실로 연락)에 신고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계량기 기준으로 집안의 수도관 또는 수도꼭지가 동파된 경우에는 집주인이 조치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병박물관이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달 26일 27일 양일 저녁 7시 30분에 의병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AI 기술과 과학의 원리를 활용한 마술공연이다. 공연은 첨단 AI 기술과 마술을 융합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무대를 구성하며, AI기술을 접목한 마술사는 관객의 선택을 예측하고,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통해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신비롭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전화 와 방문 접수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진주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올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체육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인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시장 표창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표창, 진주시의회 의장 표창,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등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협약 단체인 진주중앙라이온스클럽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수상자들에게는 우수선수상, 각종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우수꿈나무선수상, 우수 장애학생 선수들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와 진주시장애인롤러스포츠연맹, ㈜청담스틸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포상금 및 장학금 지급으로 우수(꿈나무)선수상 수상자와 우수 장애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월 6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의령군의회 윤병열 의원은 ‘곽재우 장군 생가와 문화공원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곽재우 장군 생가를 활용한 역사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윤 의원은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킨 곽재우 장군의 생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문화공원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충분한 역사적 의미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의령군의 미래교육원 개관으로 학생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가와 문화공원을 연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면 방문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체계적인 1박 2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첫날에는 생가 탐방과 의병 활동 강의, 전통 무예 체험 등을 통해 의병 정신을 배우고, 둘째 날에는 역사 해설사 체험으로 아이들이 의병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통 한옥 스타일의 숙박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의회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연 가운데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김행연 의원(비례대표)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 날 김 의원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추진중인 지역먹거리계획에 대한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에 매우 적극적인 현상을 소개하며, 우리 군도 상설 로컬푸드 직매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우리군은 최근 외부 방문객 및 관광객의 급속한 증가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도약의 시기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긴다면, 농민, 지역주민, 의령을 찾는 방문객 모두에게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군 합동평가 평가지표에도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된 평가항목이 여럿 있음을 언급하며, “로컬푸드 직매장의 설치가 비단 이러한 평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취약 농민들의 판로 확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의 소비자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의회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연 가운데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오민자 의원(의령군 나 선거구)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 날, 오 의원은 의령군 어르신이 급속화된 디지털 환경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실생활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문맹이라는 새로운 사회문제에 대해 알리고 특히,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두드러지게 발생하는 디지털 문맹에 대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방법으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대표적 디지털 기기인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 스마트 교육’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어르신 대상 스마트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령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2%를 차지하는 우리 군도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하루 빨리 시행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제안했다. “가장 기초적인 스마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12월 6일 제289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를 끝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의령군은 약 5천 22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과 약 687억 규모의 기금운용 계획안을 편성 제출했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 앞서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그 외 2024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그리고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35건을 원안가결 했다. 김판곤 예산특별위원장은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군민복지 증진에 소홀함이 없었는지와 특정 분야에 대한 선심성 예산편성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는지, 사업의 시급성과 실효성을 분석하여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말하며,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함에 있어서는 우선적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5일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윤병열 의원이 부위원장에 주민돈 의원을 선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의령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이 제2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주민돈 의원(사진· 의령군 나 선거구)이 발의한 조례안은 1회용품의 사용 및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의령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의 수립·시행 및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해 규정하고 다회용품 사용 장려를 위한 추진사업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공적에 포상할 수 있음을 명시했다. 주민돈 의원은 “지난 4월 의령홍의장군축제에서 경남 최초로 축제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 전년도 축제보다 10%이상 쓰레기 발생량을 감축시키는 효과를 봤다”고 전하며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여 자원절약과 탄소중립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의령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황성철 의원(사진· 의령군 나 선거구)이 발의한 조례안은 상위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의령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는 화학사고대응계획의 수립과 화학사고 발생 시의 군민고지에 관한 사항, 화학물질 관련 정보의 제공 및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했다. 황성철 의원은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체계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한 대응을 실시하고, 화학사고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의령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봉남 의원(사진· 의령군 가 선거구)이 발의한 조례안은 양봉산업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의령군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했다. 이번 의령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지원 및 지원대상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봉남 의원은 “양봉산업은 농작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최근 기후변화 및 병해충 요인의 증가에 따라 꿀벌개체수의 급감 및 생산비 증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의령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양봉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라며 조례 통과의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