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25일 국립안동대학교에서 ‘2024년 창업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동시 주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79팀이 지원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1개 팀은 경진대회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창업자, 카페창업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학생 분야에서는 폐분말페인트 재활용 아이템의 웨이스투에너지 팀이, 예비창업자 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자전거 사업의 가치올림 자전거 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창업자 분야 대상은 로봇 수직농장 시스템을 개발한 주식회사 로웨인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300만 원 이내의 상금과 함께 2025년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창업기업 지원 사업 우선선발 자격이 주어진다. 카페창업 분야는 과수원 카페 콘셉트의 애플향카페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인테리어와 장비가 완비된 안동댐 전망카페를 1년간 운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문가 1:1 컨설팅과 네트워킹 존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가 어제 여기 온다고 생각하니, 기뻐서 밤에 잠을 설쳤니더~” “식당에 와도 애들이 눌러서 시켜주는 대로 먹었지, 내 손으로 기계를 눌러 본 건 살다 처음입니데이~”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한 디지털 새싹교실 어르신들의 소감이다. 안동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강남동에 있는 햄버거 체인점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교육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 새싹교실은 고령의 디지털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스마트폰 교육,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안동시 한글배달교실은 연간 300여 명의 비문해자를 교육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안동시 전국 최초로 AI 교육 전문기업인 웅진씽크빅과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글 기초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를 탑재한 태블릿PC를 활용해 읍·면·동 지역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키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회장 황선기) 회원 및 안동시민 100여 명은 10월 26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진행된 제24회 새마을문고 글·그림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도민들에게 문학 창작을 통한 숨은 자질을 계발하고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 문화운동 실천을 이어나가고자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22개 시·군 새마을문고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식전공연, 의식행사 및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를 포함한 작품 활동이 진행됐다. 안동시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나와 행사를 찾은 도민을 위해 어묵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회원 및 개인 참가자들은 작품 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성인 참가자들은 ‘저출생극복’이 주제인 오행시 짓기에 열중했다. 황선기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문화생활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 열풍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28일 영천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경도 의장은“지난 10월 21일 경북·대구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의 발표로 무산되었던 행정통합 논의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라며, “시도민의 의견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구역 통합이 되면 모든 행정기능이 대구로 집중되어 지방소멸은 가속화 될 것이라는 강한 목소리를 내었고, 경북 시·군의회 의장들 또한 시·군의회와의 협의 및 소통을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안동시의회는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비롯해 10월 25일에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문을 상정하는 등 행정통합 반대 운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전용의자를 보급·출산장려지원에 나섰다. 안동시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임산부 전용의자를 선별했으며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자에게 의자를 제공했다. 시는 임산부 직원의 편안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매달 수요를 조사해 전용의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된 임신부 전용의자는 등받이가 편안하고 허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로, 장시간 근무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최적화된 의자다. 안동시는 임산부 직원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신 출산 친화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임산부 직원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모성과 아이가 건강한 안동시가 되도록 모두가 배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안동시장학회는 10월 25일, 사단법인 기산충의원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기산충의원은 임진왜란 당시 목숨을 걸고 의병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기봉 류복기 선생과 그의 동생 류복립 선생, 그리고 류복기 선생의 다섯 아들의 숭고한 애국 충정을 기리고 충효사상을 연구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됐으며, 이러한 기도유업의 정신을 계승하고 쇠퇴해가는 충효사상을 고취하고자 임동면에 소재한 충의역사체험장을 통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기산충의원은 그간 장학사업에도 큰 관심을 갖고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2017년 이후 6차례에 걸쳐 총 1,8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2023년에는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새긴 “안동시장학회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류필휴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선현 조상의 충의정신을 본받고 올바른 인성함양을 바탕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K-컬처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 ‘안동 술문화 해설사 양성 교육’의 수료식이 10월 23일 열렸다. 본 사업은 안동가양주진흥회와 협력해 안동 고유 문화자원인 ‘종가 가양주’를 활용, ‘술문화 해설사’라는 안동 고유의 문화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료식은 10월 23일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홀(경동로 684)에서 진행됐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이동원 대표이사의 성실한 참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총 32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안동 술문화 해설사 양성 과정은 지난 9월 24일을 시작으로, 2개월간 매주 화․수요일 진행돼 총 10회의 강의가 운영됐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전통주 칵테일의 이해 ▲술의 역사 ▲경북 술문화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현장 해설 방법론 ▲스토리텔링 기법 ▲현장 해설 보드 제작 실습 등의 내용으로, 양성 과정을 신청한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참여 아래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안동 술문화 해설사들이 앞으로 안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제11회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화된 사회적 고립과 개인주의 속에서, 인간다움의 본질을 되새기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올해 포럼은 우리가 현재 마주하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관계의 회복 방안을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을 위한 실질적 논의와 대중과의 소통을 목표로 하는 세션들이 진행된다.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세션’에서는 오늘날 필요한 인문가치를 탐색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대립과 양극화로 인한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한다. ‘인문가치 구현 및 확산 세션’은 실질적인 실천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가치의 확산을 도모하며, 일상 속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인문정신문화 진흥 세션’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영구임대아파트(옥동 주공2) 내 전용면적 31.32㎡(13평형) 5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10. 28.)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신청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 후 소득 및 자산(자동차, 주택 소유 여부 등) 확인을 통해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는 경우 퇴거 가구 발생 시 순서에 따라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다. 안동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년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입주보증금 무이자 융자지원과 거주자들의 관리비 부담경감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내 공동으로 사용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 확산을 도모하고자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유네스코 어드벤처, 한국의 역사마을 탐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27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K-유네스코 어드벤처, 한국의 역사마을 탐방'은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온․오프라인으로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작한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마을 하회마을을 탐방한 후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탈춤 따라 배우기도 체험했으며, 다채로운 하회마을 관광콘텐츠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많은 외국인이 안동관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홍보 플랫폼을 통해 안동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담은 외국어 관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2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대학돌봄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학돌봄지원센터’는 가톨릭상지대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자체-대학교 연계 기반을 조성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돌봄 인력 및 부모 대상 교육 및 훈련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대학의 교육 자원과 시설을 적극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돌봄지원센터는 올해 10월 가톨릭상지대 상지유치원·예담어린이집 건물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한 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지역 아동 돌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2월 선정된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돌봄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25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UP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70명의 시청 소속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은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작성, 번역,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수행이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첨단 디지털 기술이며 챗GPT가 대표적이다. 강사로 초청된 이종범 다솔인 대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이를 활용한 보도자료, 보고서, 사업계획서 작성 등 행정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AI를 통해 행정 업무의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이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더 효율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가 25일 오후 1시 30분 의회 전정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으며, 경북 북부권은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행정중심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은 미완성으로 멈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은 시도민의 의견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위로부터의 결합’이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시의회는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결사 반대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절대 반대 △경북도의회는 시도민의 뜻을 반영한 의결권 행사로, 경북의 정체성과 시도민의 자존심을 보장할 것 △국회는 지방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반대하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날 열린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 결의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위덕대학교와 손잡고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센터 1층 체험 점포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는 ‘백년가치 판매전 및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최로 지역의 백년가게, 백년소상공인,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입교생과 우수소상공인 등 1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년가치 판매전은 안동 지역의 백년가게, 백년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자신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안동 지역의 특색 있는 제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판매전 행사 중에는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특히 일정 금액의 물품을 구입하면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안동 사랑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신사업창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10월 24일 강변 탈춤 공연장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식전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내빈 축사, 읍면동별 운동경기, 노래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운동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24개 읍면동 위원회,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식 기초 확립을 위한 법질서 캠페인을 매월 1일 실시하고 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시민의 행복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련대회를 준비했다”라며, “기본과 원칙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건전하고 활기찬 안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의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화합과 역량 강화는 물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선진화된 단체로 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