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6일 오전 국·소·단장 및 관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진남관 일원에서 12월 권역별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국가 유산인 진남관 보수 정비 현장과 인근 전라좌수영 동헌을 복원해 역사문화공원을 조성 중인 사업지를 둘러보며 진행됐다. 이날 정 시장은 사업 추진부서인 문화유산과와 현장소장으로부터 진남관 보수·정비 상항을 보고받고, 재개관 준비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진남관 경내 조경을 기존처럼 복원하되, 현실 여건을 반영해 최선의 방안으로 조성하도록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진남관 재개관을 시작으로 전라좌수영 동헌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옛 성터거리 조성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역사적 정체성을 가진 여수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이 되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랜 시간 진남관 재개관을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진남관 보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89회 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상갈 공공지원임대주택지구 내 지역문화활동시설 기부채납] ▲용인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특산물 지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2025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5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108일로 정례회 2회 49일, 임시회 7회 59일이다. 2월 10일 제290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도내 교육지원청 행동중재지원단을 대상으로 6일부터 7일(토)까지 2일간 전문적 위기 관리(PCM)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적 위기 관리(PCM)란 ‘Professional Crisis Management’의 약자로 미국 PCMA에서 개발되어 지난 40년간 위기 행동의 예방과 완화를 강조하면서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는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들의 분노, 폭력, 공격 등의 심각한 위기 행동이 발생했을 경우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정은 ▲위기 행동 사이클의 이해 ▲예방-완화-재통합 전략 ▲개인 안전 기술 ▲위기 행동 대응 기술(이동 및 고정)로 이루어졌으며, 연수과정 종료 후 이론 및 실기 시험을 거쳐 미국 PCMA에서 발급하는 자격증(PCM Practitioner 1)을 취득할 수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의 위기 행동을 중재하면서 학생이나 교사가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는데, 연수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전략들을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6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두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체결됐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협약에는 △지역 대표 축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가평군은 매년 자라섬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에서 처음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도입하며 친환경 축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평군은 축제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축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남은 학생 수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가 370개 교로 전체 학교의 45%가 넘고, 학령인구는 2040년까지 49.7%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교육청은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6일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흥 도화초등학교에서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점검하며, 협력과 상생을 통한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를 강조했다.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급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육의 질 저하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학습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 보건정책과 김정일 과장, 의료자원과 유권수 과장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지속적인 재정 적자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매년 약 6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민을 위한 공공진료를 넘어 경기도 내 의료기업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원의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연구 중심 의료기관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연구비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시범사업 예산이 올해 처음으로 소규모로 편성됐으며,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조례 개정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 차원에서도 AI 진단보조 시스템과 같은 혁신 기술을 도입해 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공공의료와 첨단 기술의 접목 가능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무주군민의집에서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는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진심이 모여 이뤄낸 결과를 함께 기뻐하고 자원봉사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4년 우수 자원봉사자 수상자 20명과 자원봉사자 회원 200여명,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 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1년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한 발자취가 담긴 영상 시청과 숟가락 난타, 패션쇼 등 재능기부 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기념식에는 자원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인정받은 20명의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외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석진숙 회장과 무주양수발전소 한유동 과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강우 이사장은 “올 한해 유례없는 무덥고 힘든 여름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빛이 났다”며 “자원봉사자들의 가정의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으로부터 경기 북부지역 개발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세부 사업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종영 부위원장은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 편성 관련, 경기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예산만 별도로 분리하여 분석한 결과, 약 3,873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경기북부 대개발 및 대개조 프로젝트 관련 해당 10개 시·군별 예산이 추가로 편성될 수 있도록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교섭단체 대표에게 제공하고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 부위원장은 지난 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이영주 의원과 함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북부 대개발 및 대개조 프로젝트 뿐 아니라 경기도청 북부청사의 권한과 기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장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조치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있어 피해 교원의 보호와 침해자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신뢰도 확보와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 구체적인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폭력․교육활동 침해 사안 조사방법 및 사안처리, 학교폭력예방법 및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 위기 청소년 교육방안, 분쟁 및 갈등 조정 등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와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했으며 부정청탁, 금품 수수, 사적 관계 배제 및 기밀 엄수 등 공정한 심의에 필요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심의 운영에 대한 토론과 정보 교류를 통해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물산(주)을 포함한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 11곳과 건설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삼성물산(주) 등 협약사의 주요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공사기간 동안 관내 기업의 장비·자재 및 인력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해소 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들은 ▲건축 공사 추진 시 공사 기간 동안 지역 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적극 활용 ▲지역 인력 우선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기업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행정 지원 및 소통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경제과, 산업정책과, 문화예술과 소관 202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경제과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창수 의원은 청년도담센터 건립과 관련된 절차적 오류를 지적하며 향후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준 의원은 전통시장 내에 전기 불꽃이 발생했을 때 이를 즉시 차단하는 ‘아크차단기’ 설치를 제안하고, 근본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이순 의원은 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사업 확장을 돕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과 관련, “요즘 문 닫는 자영업자가 많은 만큼, 예산 증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근로자복지회관 환경개선사업과 관련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 관련된 교육 예산 증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산업정책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정동수 의원은 묵호항 제2준설토와 관련한 기반 시설에 대한 예산 증액을 요청하며, “준설토 매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협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2024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가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는 관내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화성시의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화성시복지재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공자 표창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회공헌 홍보대사 위촉 ▲‘100만 특례시 1% 기적’ 프로젝트 약정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41개 기업이 모금액에 따라 유공자 표창(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8월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모금 활동을 펼친 기부자들에게 특별상(화성시의회 의장상)도 수여됐다. 금상은 농협은행 화성지부,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두인에스앤디, ㈜신성이엔티가, 은상은 동탄시티병원, 연우정밀, 선창수산, 서희건설이 수상했다. 동상은 화성FC, 정무이엔씨 등 30개 기업이 수상했다. 사랑의 열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4년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행사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27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진주시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 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처리 실태, 민원 서비스 운영,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공모방식으로 진행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전문가 현지검증,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청사 내·외부 민원안내 표지판 및 행잉간판 교체, 민원실 입구와 바닥의 창구 안내 표지판 교체, 민원 서식대 개선, 직원 친절도 향상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 민선8기 공약사업인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민(民)-관(官)-공(公) 협의체’ 첫 회의가 지난 5일 유엔아이센터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2021년 8월 30일 발표한 사업지구로, 화성시 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병점동 일원에 면적 453만㎡(약 137만 평), 인구 약 7만 2천 명(약 3만 세대) 규모로 계획 중인 3기 신도시 사업이다. 지난 2월 7일 국토교통부의 지구 지정 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재 토지이용계획 확정을 위한 지구계획을 수립 중으로, 곧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 시는 그간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주민들의 소통 창구가 부재함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조율할 수 있는 민관공 협의체 구성을 지속적으로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에 요구해 왔다. 지난 7월 17일 민관공 협의체 구성 전 간담회와 이후 관계자들 간 실무 협의를 거쳐, 지난 5일 진안지구 주민대책위 3곳, 국토교통부, 경기도, 화성시, LH 분야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경로당 청소 및 급식 도우미, 복지시설 도우미 등 17개 사업으로 2,435명에게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기준은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신안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저소득 직역연금 수급자다.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유형에 따라 월 30시간 또는 60시간을 활동하고 월 29만 원에서 최대 63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 창출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