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12월 1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11월 말 발표된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정부부처와 민간사업자의 상호 협력 및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추진 체계로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과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방통위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개인정보위, 경찰청 등 관계부처의 과장급 정부위원 9명과 대량문자 사업자 및 국제전화 관문사업자, 휴대폰 제조사 등의 민간위원 21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종합대책의 5대 전략 12개 과제 이행을 위한 참여기관별 역할을 명확히하고, 종합대책의 주요과제인 불법스팸 발송자 및 관련 사업자에 대한 제재조치 및 공동조사, 부적격 사업자에 대한 민간의 자율규제, 불법스팸 수발신 차단을 위한 발신번호 위변조 차단 체계 구축 및 해외발 대량문자 사전 차단체계 마련, 스팸 수신 필터링 등 불법스팸 차단을 위한 관계부처 및 민간사업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9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우리나라 과학기술분야의 주요 학회장 100여명을 초청하여 “2024년 과학기술 주요 학회 종합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핵심 정책을 발굴하고, 선도형 연구개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과제로서 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과학기술이 경제・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각 국가에서도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가 간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국가적 생존과 기술 선도를 위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도형 연구개발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주요 정책을 도입・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1년 간, 과기정통부는 추격형 연구개발을 극복하고, 선도형 연구개발로 전환하기 위해 학회와의 긴밀한 소통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개방형 기획체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유망・신흥 기술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19일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9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을 중증 응급환자(KTAS 1-2등급) 치료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적인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14개소를 1차 지정했으며,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 강화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2차 추가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추가 지정에는 총 31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신청한 기관 중 인력구성 및 진료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9개소를 지정했다. 먼저, 현재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지역(대구, 대전, 세종, 강원)에서 4개소를 지정했다. 그중 2개소는 현재 응급실 24시간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1개월 내 응급실 정상 운영 회복을 전제로 지정했다. 또한 현재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중에서, 중증응급환자 수가 많은 지역(서울, 인천, 경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남권역의 대표 관문 광주송정역에 편안히 머물며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만남의 광장’ 조성이 추진된다. 광주 광산구는 19일 구청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와 ‘광주송정역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 2만 5,000여 명, 유동 인구는 4만 4,000여 명이 다니는 호남권역의 관문이다. 하지만 타 고속철도 역에 비해 기반 시설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요구가 컸다. 민선 8기 들어 광산구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직접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장 조성을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끌어내고,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도 지속해서 상호 협의를 추진하는 등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실로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송정역세권 KTX지역 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광주송정역에 약 3,600㎡ 규모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역 주변 용지 사용을 지원하고, 광산구는 만남의광장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하며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전년도까지 교육 분야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외부 저조 원인을 분석해 경남형 청렴 정책인 ‘오성과 한음’을 자체적으로 만들었으며 5대 부패취약분야에 집중해 개선 방안을 만들어왔다. 또한 청렴 정책 관리자 회의, 청렴추진단 및 실무협의회 운영,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렴 문화 공연 등 생활 속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청렴 교육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고, 안심 변호사 제도 운영, 부패 방지 규정 정비 및 지침서ㆍ사례집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복잡한 계약 서류를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73명(5급 21명, 6급 이하 352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하여 전보 719명,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96명, 신규 임용 90명 등 총 1,278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 자 일반직공무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4급의 경우, 순환 전보와 안정적인 경남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본청 및 여러 기관의 경험을 두루 갖춘 ▲교육복지과장 문정숙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이종섭 ▲총무과장 김환수 ▲재정과장 유상조 ▲시설과장 김철환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안순영 ▲교육연수원 손남구 ▲창원교육지원청 김순희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한경숙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양미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김태균을 전보 임용했다. 5급은 이지연 외 68명을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소속기관), 직속 기관 및 고등(특수)학교에 각각 배치하고, 21명을 승진 임용했다. 6급 이하의 전보는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개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교육행정직 전보점수제 적용 ▶개인의 질병 및 가족 돌봄 등 전보 고충 대상자 대상 전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9일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등록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 주간재활프로그램 종강식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만성화에 따른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욕 고취 및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고성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 2회(화, 목)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19일 종강 후 내년 2월경 개강 예정이다. 이날 등록회원들은 1년 동안 참여했던 프로그램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었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어묵탕 및 떡볶이 만들기) 활동을 하며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일원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거리 순회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유치원, 일반인 등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금융기관, 고성군상공협의회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거리 순회 모금 캠페인과 현장 모금, 기부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희망나눔 기부함이 채워지면 따듯한 마음도 우리군에 가득 채워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따뜻한 온정이 많이 모이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으며, ‘희망2024 이웃사랑 유공’경상남도 시·군평가에서는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는 지난, 17일에 적십자 평생대학 개교 22주년 및 제21기 졸업식을 기념하여 사랑의 나눔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정하복 대한적십자사 전북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평생대학 졸업생, 봉사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대학 발자취 영상 시청,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충선 남원지구협의회장은 “2024년 1년 동안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어느 해보다 즐거웠던 일이 더 많았던 한 해였고, 앞으로도 남은 적십자 평생대학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주는 곳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경식 시장은 “배움에 나이가 없고 언제나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실천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계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12월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남원지회에서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전북자치도 소재 전문건설사업자 2천여 곳이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와 사회봉사를 위해 만든 단체로 해마다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이어갔다. 강상원 남원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매년 소중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시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남원지회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위탁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들과 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우리동네 소통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기관 지도자들이 장애인과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나누는 연말을 맞이하고자 준비했다. 먼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기관 지도자들의 모듬북 공연, 천연 아로마 체험을 통한 바디미스트 만들기, 간식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었다. 서대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한층 성숙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더 활발히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또는 홈페이지, SNS(네이버밴드,인스타그램)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푸드’ 육성이 미식관광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실제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관광객들에게 남원만의 독특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백향과와 가루 쌀, 팥 등 지역 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재로 한 가공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백향과를 활용한 원푸드 개발의 경우는 이미 리뉴얼 상품화를 통해 백향과 아이스크림, 초콜릿, 음료 등 8개 업체에서 10여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백향과 앙금 찰빵과 남원 특산 백향과 시럽의 경우에는 제조기술 관련 특허출원도 진행 중에 있다. 이렇게 개발된 원푸드는 그간 성공적으로 진행된 테스트키친과 시식평가회를 거쳐, 춘향제와 드론축제 및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등 대규모 행사 참여로 백향과 기반의 가공상품인 간식류와 간편식, 소스류 등 다양한 메뉴로 선보여졌다. 특히, 원푸드 개발 육성은 남원의 미식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례로, 지역 내 가공업체와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아리당(백향과크림찰떡)▲하먼치즈(백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소방서는 지난 18일 성산사랑마을 노인요양원에서 ‘2024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우수기관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대회는 지난 6월~11월 현장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주최로 1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평가하고 자율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관계인의 화재초기 대처능력, 소방계획서 적정성, 소방시설 활용, 관계인 관심도 등을 현장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산사랑마을 노인요양원은 이 대회에서 화재초기 대응능력과 관계인 관심도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날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남기 현장대응단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차지한 성산사랑마을 노인요양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관계인 대회를 통해 안전관리에 관심을 높이고 자율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마지막 춘천시립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가 오는 12월 21일 펼쳐진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매달 진행하면서 올 한 해 춘천시민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춘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2024년 13회 공연에 2,82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송년특집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공연을 펼칠 몬스터팩토리 키즈는 유튜브를 무대로 활동하는 키즈 보이그룹으로 최근 초등학생이 부르는 ‘나는 반딧불’, ‘오래된 노래’ 등의 커버곡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이 팀이다. 특히 올해 10월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 중 깜짝 등장하여 악기 연주를 했던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12월 콘서트에서도 크리스마스의 대표 캐럴을 부르며 등장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들을 수 있으며, 나이 제한 없이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 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5시 의암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개통식을 맞아 춘천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의암공원 광장에서 시민 참여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춘천시민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소원 카드 만들기, 마시멜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사이로 248'은 의암호 도심 수변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 및 야간경관, 근화 수변 문화광장 숲과 더불어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개통식 때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