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가 10일, ‘성남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의회체험활동을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이번 조례는 더 많은 성남시민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정됐다. 성남시의회는 그동안 관내 청소년에 한하여 운영해오던 의회체험활동을 성남시민 전체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의회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성남시의회의 홍보관(1층), 본회의장(2층), 방송실 및 기자석(3층), 상임위원회실 및 미디어소통방(6층)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 및 활발한 정책참여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로 개편될 의회체험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체험활동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 ‘성남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가 기후테크(Climate Tech)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기업 및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테크 산업은 탄소 저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 기술을 포함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성남시는 IT 및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 도시인 만큼, 기후테크 산업과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조 의원은 성남시가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으며, 성남시가 기후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관련 기업 유치, 연구개발 지원, 스타트업 육성 등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성남시 조례 제3676호에 따라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청소년 의원을 모집한다. 성남시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직접 교육, 인권, 환경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입법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은 4월 당선증 교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법 참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책 과제 발굴 및 토론, 예산 심의, 토론회 발제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을 쌓는다. 또, 우수 청소년 의원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교육의회’와의 교류활동이 새롭게 운영된다. 교류 활동은 청소년들이 교육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 거주, 관내 학교 재학, 청소년 유관기관 활동 중인 만 14~18세 청소년이다. 지원자는 학교·기관·또래 추천 중 한 가지 전형을 선택해 3월 16일까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6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국제 교류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의 교육을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담당 과장, 성남외고 최현주 교장, 위례한빛초 윤인아 교장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 이사장인 김이재 교수(경인교대), GGS 자문위원 김창원 총장(경인교대), 이동희 교수(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 소장), GGS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향후 GGS와의 협력으로 ▲ 2025 제주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성남 학생 참여 기회 확대, ▲ 성남 국제 교류 동아리 문화교류 및 필드워크 활동 지원, ▲ 제2회 GG Summer School 국제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는 글로벌 교육과 연구를 위한 비영리단체로, 160여 개국 전문가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교육 영토를 확장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9일까지 ‘제6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60명의 단원(아이들)을 모집한다. 성남시 아동참여단 ‘아이들’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참여자들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아동정책 제안 기구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7~12세(2013~2018년생)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해결 방법을 토론하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언하는 활동을 한다. 아동 권리와 관련한 교육과 체험활동,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 중 발대식 후 1년간이다. 시와 협약한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학과 대학(원) 재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아동 권리 서포터즈(멘토) 역할을 해준다. 시는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 방식으로 단원을 선발하며, 참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문화, 장애, 저소득가구, 학교 밖 아동 등을 우선 선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5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참여자는 5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최저시급 1만30원을 적용한 1일(5시간 기준) 5만15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시간 기준) 3만9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4월 24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작된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취업 취약계층 453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의 건설 원가 상승 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비 4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당초 232억원으로 책정됐던 재생사업 총사업비(공사비, 보상비, 부대비)가 주차장 건립사업 착공을 앞두고 건설원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278억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46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성남시는 이중 43억원을 국·도비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성남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국토부의 원활한 협력의 결과물로,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이 붙게 됐다. 이번 추가 재원 확보로 주차장 건립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뿐만 아니라,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2027년도 준공 예정인 주차장은 149면 규모(지하2층~지상1층)로 조성하여, 산업단지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상부는 공원을 조성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5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성남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도로 안전 서비스 △드론 활용 3D 모델 기반 폐쇄회로(CC)TV 설치 위치 분석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드론 도로 안전 서비스는 인공지능(AI) 드론을 활용해 도로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하고 신속하게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한, 드론 활용 3D 모델 기반 CCTV 설치 위치 분석 사업은 CCTV의 설치 위치 및 촬영 구도를 디지털트윈에 시각화하여 CCTV 사각지대 및 설치 가능 위치를 분석하는 서비스로, 공공의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탄천 및 중앙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는 올해도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해 수정 중원 원도심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 시설 설치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원도심은 지역난방이 공급되지 않다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해 수정구 수진동 소재 삼부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와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원도심 전역에 걸쳐 추진돼 지역난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열원이 부족해 더 이상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원도심 내 열공급시설 신설을 추진해 왔지만 적합한 부지가 없었다. 이에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열원 부지를 확보하는데 뜻을 모으고 관련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사전 절차로, 사업계획 및 사업비의 적정성, 주민생활 여건에 대한 영향 등 사업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가 적정한 경우 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남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2만석 이상의 프로야구장을 2027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만나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과 인근 도시의 야구팬들의 많은 성원 속에 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서울과 수도권 교통 문화의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에 건립되는 야구 전용 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한국 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KBO는 성남시와 지역 경제 발전과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프로야구 경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9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첫 직원조회’에 참석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공무원 표창 수여, 신규직원 시보해제 축하 포인트 전달 및 시장 당부말씀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최근 주요 성과로 과학고 지정 확정, 야구장 조성을 위한 KBO와의 MOU 체결, 야탑종합터미널 3월 운영 재개 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 방안으로 전 직원에 대한 근속 복지포인트와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인상, 시보해제된 신규 공무원을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모범공무원 해외연수 재실시 계획을 밝혔다. 이어 신 시장은 주요 당부사항으로 △해빙기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 △시책사업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4월 2일 예정된 상반기 재보궐선거 관련 공정한 선거관리 및 공직선거법 준수 등을 강조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생성형 AI가 불러온 미래와 성남 산업’이란 주제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안전 현장 점검 및 지원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선택형교육, 선택형돌봄, 초1~2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는 정규 수업 외 학생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말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72개 초등학교 늘봄 프로그램 및 성남늘봄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늘봄전담실장 32명, 늘봄실무인력 72명을 배치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늘봄 프로그램 이용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늘봄안전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신학기 맞이 늘봄학교의 공백을 방지하고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7일까지 7개교에 교육지원청 인력을 학교로 파견한다. 학생들의 이동 및 귀가 안전 지도, 늘봄 프로그램 수요 대처 등을 통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 박숙열 교육국장과 박성영 지역교육과장이 늘봄학교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귀가 지도 방안을 점검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 모든 학생이 늘봄학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청년(19~39세) 40명 대상 무료 재무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소득이 발생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생활에서 유용한 정확한 금융 상식과 자산관리 방법을 알려줘 체계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된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오전 10시~정오)는 ‘지금 시작하면, 1년 후 내 통장은?’, 2부(오후 1시~3시)는 ‘자산을 키우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를 주제로 다룬다. 사회초년생의 현금흐름 관리와 효과적인 자산 형성 방법 전달에 주력한다. 시는 교육 참여자 중에서 희망자 20명을 선발해 4~5월 중에 개인별 재무 진단과 상담도 지원한다. 재무설계사(AFPK), 국제재무설계사(CFP)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전담 컨설턴트를 1대1 매칭해 생애 설계, 투자 설계, 부채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무료 재무 교육 참여 신청은 공고일(3.4) 기준 성남시에 사는 19~39세의 취업 청년이 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3월 14일까지 온라인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택 4개 동과 축사, 창고 등과 같은 비주택 1개 동 등 모두 5개 동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948만원을 투입한다. 일반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처리비용 352만원 이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이 사는 주택은 전액을 지원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이뤄진다. 지원받으려는 성남시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주, 임차인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 위치도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25일까지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취약계층 여부, 건물의 노후 정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 건축물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석면이 들어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저변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망 인디게임 개발사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2025 인디크래프트’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디크래프트(INDIECRAFT)는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함께 우수한 인디게임 개발자를 발굴하고, 글로벌에서 성공할 수 있는 K-게임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9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지원사업이다. 작년 ‘2024 인디크래프트’는 역대 최다 출품작 모집, 약 3만여명의 역대 최다 참관객을 기록했고, 개발사-유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도울 해외 연계 행사, Ready! ‘2025 인디크래프트’는 우수 개발사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연계 행사를 준비 중이다. 먼저 세계 3대 게임쇼 ‘독일 게임스컴 2025’에 인디크래프트 브랜드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