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무조정실은 12월 6일 세종에서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제도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제도는 정부가 청년의 높은 일경험 수요를 충족하고 국정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2023년 2천명 채용에 이어 올해는 46개 부‧처‧청에서 5천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부처별 운영 내용과 주요 성과를 전체 공유하고, 청년인턴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24년 청년인턴들이 청년의 강점을 발휘해 참여한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들이 소개됐다. 해수부‧법제처‧조달청 등은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기획‧제작‧출연까지 전 과정을 청년인턴이 주도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해경청은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행사를 인턴들이 3개월 동안 직접 준비해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산업부‧방사청‧외교부 등은 각종 국제행사와 국제회의 등에서 청년들이 외국어 역량을 발휘했다. 국토부‧행안부‧중기부 등은 청년인턴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2월 27일까지 화재 또는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등록야영장 안전 점검을 나선다. 점검 대상은 춘천 내 등록된 야영장 60개소 중 14개소다. 점검 내용은 ▲야영 시설(글램핑) 및 야영용 트레일러 안전·위생 관리 실태 ▲야영장 안전기준(화재 예방, 전기·가스 사용)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확인 ▲기 지적사항 시정 여부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사항은 바로 잡고, 사안이 중대하면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하는 동안 불법 야영장을 발견하면 등록을 계도하고, 필요시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영장을 이용하는 춘천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야영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야영장 이용객도 겨울철 야영장에서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필수로 준비하고 텐트 내 환기구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2024년 제2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2차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논의 등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구와 자체 추진 지방자치단체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성과대회 1부 시상식에서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부분 우수 지자체 8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기관표창 9개 지자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팀 등에 대한 상장 및 장관표창 수상이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과 방재성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장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선방안과 고령자 주거지원정책 현황, 향후 통합지원과의 연계에 대해 각각 주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형)’ 참여자 1,735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등 3개 수행기관이 추진한다. 수행기관별로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는 관광지, 마을공원 등 환경정비를 위한 환경지킴이 사업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는 행복한 학교지킴이(초등학교 내·외부 환경정화), 공공·복지·의료시설 환경정비 △정다운복지재단에서는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말벗 및 안전 점검 등), 경로당 활성화 지원, 청소년선도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 중 11개월간이며,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이상씩 활동한다. 참여자에게는 매월 최대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6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와 ‘대구 청년예술인 임대주택 기공식’ 현장을 찾아가 지역예술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유인촌 장관은 오후 2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대구 청년예술인 임대주택 기공식’에 참석한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예술활동증명을 받은 예술인 5,700여 명이 있고 그중 절반은 20·30대 청년예술인들이다. 그러나 현재 예술인 임대주택은 서울지역에만 제공하고 있어 대구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주거하거나 창작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문체부는 대구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안정된 기반에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대구 청년예술인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은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7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 수창동에 임대주택 100호 가량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유인촌 장관은 오전 11시,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는 개관 30주년 특별전 '향의 문화사: 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12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2024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먼 거리의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영상기기를 통해 의사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양군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치매 환자들에게 총2,433건(만성질환 2,160건, 치매 273건)의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건강교실 운영, 만성질환자 건강검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역 내 의료사각 지대 해소에 앞장섰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5일 ‘2024년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운영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보고대회는 각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과 내년도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내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관련 기관 및 청소년지도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과 보고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업 발표 ▲2024년 전남 청소년 실태조사·상담연구 결과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보고대회는 청소년상담사의 스몰토크라는 주제로 청소년 상담 과정에서의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여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무엇보다도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신 상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 내 시군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12월 5일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치안 수요가 많은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유흥주점과 주변 식당에서 협력 단체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을 비롯해 괴정자율방범대원과 생활안전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괴정동 유흥가 밀집지역을 합동 순찰, 범죄 취약지 진단 및 시민과의 접촉을 통해 범죄예방 홍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했다. 육종명 서장은 “경찰협력단체와 협업하여 집중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근절하는 등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12월 3~5일 실습선 새바다호를 활용해 ‘해양 생태자원 정보공유를 위한 GNU 선상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산·관·학 관계자 등 63명이 참가했다. 행사 기간 새바다호는 통영항을 출발해 독도와 울릉도 인근 해역을 운항했으며, 해양과학대학은 해양 생태자원과 독도에 가치를 공유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선상 아카데미에서는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2명의 특강이 진행됐다. 정한식 명예교수는 ‘해양과학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박병수 명예교수는 ‘독도 주변 해양생태와 역사적 가치’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해양 생태자원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사)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 안휘성 회장은 통영과 울릉도 해역의 특산물인 바닷장어의 국내 소비 증진 및 해외시장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바닷장어의 고급화·소량화 방안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탑승한 지역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에서‘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차전지 지역 기업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에는‘미래 이차전지 신시장 창출 거점, 대전’을 비전으로 ‘대전시 전략산업 연계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 및 12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시는 연구개발(R&D) 거점인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이차전지산업에서 신시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첨단기술 확보를 통한 대전 이차전지산업 발전 전략의 토대를 마련했다. 소형배터리 제조, EV 자동차 시장 외 국방, 바이오, 우주산업 등 특화형 이차전지시장 공략, 제조·측정 분야 제조공정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이차전지 강소기업 육성과 대·중소기업 연계 신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혁신생태계를 정착시키고,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나아가 향후 첨단 이차전지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농촌유학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125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27명, 경기 60명, 광주 11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남 7명, 충남 4명, 대전 3명, 부산 2명 등 전국에서 농촌유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 학교는 순창, 임실, 진안 등 12개 지역의 41개 학교(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 4개교)다. 중학교의 경우 기존 완주 운주중학교에 웅포중학교(익산), 지사중학교(임실), 지원중학교(부안) 등 3곳이 추가됐다. 농촌유학 지역별 신청자는 순창이 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실 43명, 진안 15명, 남원·완주 각 5명 등의 순이었다. 농촌유학 희망 학생들은 6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의 사전방문 기간에 유학학교와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경합이 있는 학교의 경우 면담 결과에 따라 최종 유학생이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6일, 천안에서 2024 충남 금융교육 이끎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도내 금융교육 이끎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금융경제 이해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고 이끎학교 24교 담당 교사와 14개 교육지원청 금융교육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학교의 금융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기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교육 방향성을 논의했다. 행사는 ▲청소년 금융교육 필요성과 금융감독원에서 운영중인 금융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을 내용으로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 담당 조사역을 초빙한 특별강연 ▲오색찬란 우성금융교육(우성초등학교), ▲3년 연속 금융교육 이끎학교 운영사례(대술중학교),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청소년 금융지수(FQ) 신장 금융교육(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순으로 학교급별 금융경제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학교급별로 특화된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남 학생들의 금융경제 역량을 함양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 12월 4일, 5일 총 3일간 충청남도교육연수원과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사업 담당자부터 저경력 공무원, 행정실장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보다 폭넓은 실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현장에서 가장 많이 공공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물품 및 용역 분야를 중심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공공구매제도 안내 ▲물품과 용역 계약 과정 ▲계약의 이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 소재지 인근 업체와의 계약 확대 방안을 안내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창업기업제품,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녹색제품 등 친환경·사회적 가치 제품의 구매 비율을 높이는 방법도 공유했다. 이러한 내용은 학교와 기관에서 공공구매 비율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연수와 공문을 통하여 적극적인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소제 의원은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기초시설, 변전시설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문형동 일원의 생활SOC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황소제 의원은 1970년에 설립되어 추후 폐쇄된 소수력 발전소(능평동 836-10번지)의 사례를 들며 이 시설이 광주시 관할구역에 있지만 사실상 용인시 주민이 사용하는 점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초등학생들의 폐가 체험 장소가 되는 등 각종 위험 요소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광주시가 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정비에 나설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문형3통 인근 신설 예정인 동림하수처리장의 건립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원 회신이나 설명회 개최 등 용인시가 광주시와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증설 용량을 변경하고, 처리장 위치를 변경하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빠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남한산성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와 용인 국가산업단지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사업에 대하여 광주시민에게 피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자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내년 6월 만료되는 특별법 유효기간 내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진주시 주택경관과 예산 중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 예산 운영 계획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날 이규섭 진주시의원은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등 특별법 관련 사업 시행에 힘을 실을 조례가 제정된 만큼 내년도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 종합사례를 조사해 피해상담소를 운영하고 안전한 임대차계약 홍보 및 교육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시는 내년도 사업 계획으로 전세사기피해자 저리대출 이자 지원사업과 전세사기피해자 긴급 거처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시행된 ‘진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주시는 ▲새로운 주택 입주 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복지지원 ▲긴급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