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는 12월 5일 열린 제1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영등포구 대림3동 78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외 1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영등포구 대림3동 786번지 일대 모아타운 ▲강북구 번동 454-61일대 모아주택 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902세대(임대 212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대림3동 786번지 일대(면적 24,387.1㎡)는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노후도 98%), 반지하(40%)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1개소 추진 시 총 620세대(임대 183세대 포함) 공급 가능할 전망이다. 대림3동은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민과 세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관리계획 세부 내용을 수립하고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이번 심의에 상정됐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 및 제2종→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나라 근대 상수도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서울시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수도박물관(성동구 왕십리로 27)에서 오는 12월 26일까지 서울의 역사와 함께 흘러온 수돗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아리수는 1908년생’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08년 근대 상수도의 시작부터 현대 첨단 수질관리까지, 아리수가 흘러온 116년의 역사를 살펴보고, 시민들의 삶과 함께한 수돗물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수도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제1종 상수도 전문 박물관으로 1908년 건축된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인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을 기반으로 조성됐다. 본관(구 송수펌프실)과 완속여과지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제72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리수를 만나다’, ‘1908년 9월 1일’, ‘물길의 확장, 도시의 새로운 발전’, ‘안전한 물을 만들기 위한 노력’, ‘그 시절, 우리 동네 상수도’, ‘깨끗한 아리수 공급의 핵심, 상수도관’ 등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아리수를 만나다’는 각도에 따라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청년꿈터(오류5길 8)에서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청년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홍영훈 세종특별자치시청년센터장은 ▲청년 정책 및 청년거버넌스의 이해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 및 기능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홍영훈 센터장은 강연의 서두에서 청년 정책의 기본 개념과 청년 기본법을 설명했으며 이어 청년 정책 추진체, 2025년 청년 정책의 주요 동향을 안내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열정적인 강연을 이어갔다. 조은정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이번 3기 청년정책협의체에 신규 위원님들이 새로 들어오셔서 청년 정책에 대한 교육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이번 교육으로 청년 정책의 전반적인 흐름 상황과 앞으로 협의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어 유용했다”며 강연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정규 청년정책팀장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지역 청년들이 우수한 청년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향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6일 시민들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력 장소 9곳을 선정해 지도로 제작한 ‘2024 서시공 매력맵(map)’을 공개했다. 공단 유튜브 채널에 9분 분량의 영상으로 공개된 매력맵에는 고척스카이돔, 서울어린이대공원, 청계천,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서울 지하도상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자동차전용도로 서울진입로 등 총 9개의 장소에 대해 시민들이 잘 모르는 숨은 명소와 제공서비스가 포함됐다. 우선 고척스카이돔 내 시민들이 잘 모르는 야구선수 싸인 포토존(지하 1층), 트릭아트 포토존(야외광장), Seoul My Soul 포토존(야외광장), 캐릭터 포토월(1층) 등 4곳의 고척스카이돔 포토 핫스팟을 소개하고 있다. 고척스카이돔 2층 복도에 설치된 ‘문화 야구 갤러리’도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에는 올해 3월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주요 사진을 비롯해 2015년 돔구장 개장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다양한 행사의 이색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올해 새로 설치된 틈새정원, 바람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을 기념해 도서 연체자 및 대출 정지 회원의 도서 대출 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연체 풀고 바로 대출’은 그동안 연체 기록이 있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제한을 해제하는 행사로, 전라남도 공공도서관 75개관이 참여한다. 광양시립도서관 6개관(중앙, 중마, 희망, 용강, 금호, 광영)도 이번 행사에 동참하며, 광양시민 약 7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운영 기간은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도서 연체 회원과 대출 정지 중인 회원은 연체 도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연체 도서 반납 후에는 대출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별 대표 번호(중앙도서관, 중마도서관, 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 금호도서관, 광영도서관)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학습자를 위한 새로운 쓰기 익힘책 ‘쓰담쓰닮(쓰고 담다, 쓰고 닮아가다)’ 2종을 개발했다. 이 교재는 학습자들이 쉽게 따라 쓰면서 글쓰기 능력을 기르고, 글귀에 담긴 교훈과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의 성인 문해교육 교재는 주로 읽기, 쓰기, 셈하기를 포함한 통합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쓰담쓰닮’ 교재는 쓰기에 특화된 학습을 지원하며, 학습자가 한글을 깨친 뒤에도 지속적으로 읽기와 쓰기 능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까지 성인 문해학습자를 위한 읽기 책 ‘술술 이야기 읽기’ 5종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했다. ‘술술 이야기 읽기’는 성인 문해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단어들로 간결하게 기술한 것이 특징이며, 오디오북으로도 개발해 제공됐다. ‘쓰담쓰닮’은 하루 한 장씩 글감을 따라 쓰는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학습자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알수록 재미있는 속담’부터 ‘마음의 지도를 넓혀 줄 글귀’ 등 명언이나 속담으로 이루어진 60여 개 글귀를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22개 시·군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공모사업, 도정협력도 등 4개 영역 30개 지표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청도군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의 선도적인 추진과 중장년 및 자살유족 대상 2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재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주도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해준 관계자들과 청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여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청도를 만들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새만금개발청지부는 12월 6일 새만금청 4층 대강당에서 장기기증 특강과 서약식의 생명나눔 캠페인과 자살예방 등 직원 마음건강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6년 정부세종청사 기관 최초로 진행한 장기기증 캠페인과 정기적 헌혈행사 등 새만금청의 생명사랑 전통을 잇고, 노사가 함께 국민 봉사에 더욱 힘쓰자는 뜻에서 개최했다. 먼저, 진행된 생명나눔 캠페인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문병호 전북본부장이 장기기증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장기이식수술비지원사업, 투석환자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문 본부장은 “새만금청과 노조 같은 국가기관과 공무원들이 많아져서 우리나라의 장기기증문화가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이어 진행된 생명사랑 캠페인에서 정부 정신건강정책혁신위원회 박영민 위원은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라는 제목으로 공무원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을 지키고, 공직사회와 가정에서 밝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박 위원은 “자살은 인생의 선택이 아니라, 자신을 살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올해도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겨울철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12월부터 3월 겨울철 야생멧돼지 출몰이 빈번하고 먹이를 찾아 축사 주변까지 내려올 수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문자 발송 및 현수막, 마을방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에서 열선 및 소독기 노즐 보온덮개 설치를 통해 소독기 동파를 방지하기, 산비탈 근처에 위치한 농장은 눈이 녹으면서 물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우수로 정비, 축산관계자의 주변 농경지나 하천, 산방문의 금지, 눈이 예보되거나 내리는 동안 축사 내부 소독, 눈이 그친 뒤 농장 입구에 생석회 도포, 농장 주면 멧돼지 폐사체 등을 발견 시 즉시 환경부서에 신고,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하는 등이다 축산과 김용기 가축방역팀장은“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은 무엇보다 과도하다고 할만큼의 실천과 행동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방역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출신인 여암 신경준(1712-1781)의 업적을 되짚어보고 이를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의 콘텐츠로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순창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순창군립도서관에서‘순창사람 신경준, 역사문화유산을 어떻게 꽃피울 것인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조선 후기 실학자로 지리학과 언어학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여암 신경준 선생을 다시 집중 조명하면서 순창지역의 역사문화자원으로 폭넓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현황을 총망라해 보고 신경준의 국토지리 인식, 역사자원 활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는 하우봉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가‘여암 신경준과 호남실학’에 대해, 박명희 전남대학교 교수가‘여암 신경준 연구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제하고 유기상 박사(전 고창군수)가‘여암 신경준 국토지리 인식과 풍수지리’를, 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가‘여암 신경준 역사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토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부안봉덕에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은 지하1층, 지상10층, 총 80세대(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며, 1층에는 입주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관과 2층부터 10층까지는 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발생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 모집으로, 2024년 12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현장접수로만 진행할 예정이며, 무주택·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2025년 3월 4일 예비입주자 20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12. 9.) 현재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65세 이상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퍼센트 이하인 사람으로서 영구임대주택의 자산 요건을 충족한 가구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5일 전주 약산한의원 박영준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영준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영준 원장은 순창읍 백산리 출신으로 현재 전주시 덕진구에서 약산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 순창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영준 원장은“고향 순창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박영준 원장님의 따뜻한 고향 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는 순창 출신의 의미 있는 고액 기부 사례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 ·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 · 면 사례관리담당자, 사회복지시설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2024 통합사례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김동준 사회복지사의 기관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제 강연, 2024 이웃愛발견 사례모음집 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주제인 만큼 참석자들 “컨퍼런스를 통해 고립 · 단절 등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전체의 협력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1일 출범한 ‘제10기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실무협의체 · 실무분과-읍면동 협의체와 수평적 네트워크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가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심사 활동에 들어간다. 6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송영진 위원장 등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올해 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 활동을 펼친다.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산안에 대한 심사는 오는 17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올해 2회 추경은 2조7,114억6,600여 만원(1회 추경 대비 128억4,700여 만원 증가), 내년 본예산은 2조6,920억3,600여 만원(올해 본예산 대비 1,202억원 증가)이다. 이번 심사는 지방교부세 축소에 따른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5년 이상 연속 지급된 보조금 가운데 평가 하위 30%, 부정행위 등이 지적된 단체에 대한 예산에 집중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사업 중에서도 선심성으로 분류되거나 사업의 타당성이나 효율성이 부족한 예산은 과감한 삭감이 예상된다. 관행적으로 탑다운(Top-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예술로 어울림’의 성과공유회가 12월 7일 석정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관계망 형성과 삶의 활력제고, 그리고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운영했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탐방(부안의 서사를 찾아서, 산들바다 자연예술놀이터), ▲공연(두드리고 하나되고, 촛불시인 선은리에 오시다), ▲공예(푸른부안 청자한끼, 도파밍, 조물딱조물딱 공예로 피운 꽃),▲집이예술공간(집이 작업실, 판화실, 도서관) 4개 테마, 10개 프로그램 운영되었으며 지난 11월 26일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다. 재단은 사업의 과정과 결과물을 한데 모아 '어울림'이라는 테마로 12월 7일부터 14일 토요일까지 8일간 석정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성과공유회가 열리는 첫 날(7일)은 부안의‘갯벌’을 주제로 3명의 예술가가 전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발표에 이어 공연, 예술가와의 만남, 신체놀이 워크숍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