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배달 활동으로 가야읍과 산인면 두 곳에 각각 200장씩의 연탄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연탄 한장의 무게가 3.65kg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추운 날씨였지만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땀이 났고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제17기 가족봉사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나무심기, 환경캠페인, 독거어르신을 위한 약상자 만들기, 습지체험 및 플로깅 등 매월 1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봉사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군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17년째 가족봉사단 활동을 해오고 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부안군 내 주소를 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부안 우리밀을 활용한 베이킹 실전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실(부안읍 서외길 17)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부안산 우리밀을 활용한 실용적인 베이킹 기술을 전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 및 강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반응 테스트와 현장 판매 실습을 포함해 창업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시간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오후 6시 30분이며, 12월 12일부터 1월 10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총 30만원(교육 수료시 10만원 환불)으로, 교육 중도 포기 시 환불은 불가능하다. 교육 강사는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국회의장상인 대상을 수상한 김현아 한과·디저트 명인이며, 교육 장소는 추진단 조리실습실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조리 기술을 익히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부안 신활력플러스사업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세간에 알려진 창원시와 명태균 사이의 각종 의혹에 대해 적절성을 따지고, 책임을 묻겠다고 6일 밝혔다. 창원국가산단2.0, 창원배후도시지구단위계획 등 개입 의혹이다. 박 의원은 오는 10일 제13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다. 앞서 박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했으나 부결된 바 있다. 박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서라도 신규 국가산단 부지 선정 과정에서 명태균 씨에 대한 부적절성과 대외비 문건 유출로 인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밝혀내겠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2022년 11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토지 소유자와 매도 요구 금액 등이 상세하게 적힌 ‘창원시 관내 국·공유지 현황과 대형 개발사업, 그린벨트 조성 가능지’ 문건이 대외비인데, 명 씨에게 전달된 경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지 선정 초기부터 명 씨의 제안 여부, 부지 경계 조성 과정에 명 씨의 관여 여부 등을 질의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과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5일 부안조공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상호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생 협력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안조공 이중석 대표는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무주조공과 함께 서로의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고향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무주조공 양시춘 대표 역시 “부안조공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부안조공과 무주조공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두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두 법인의 이번 행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복 명과는 2024년 12월 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경주시 건천읍에 본사를 두고 경주빵, 계피빵, 찰보리빵 등을 제조·판매하는 이상복 명과는 지난해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지속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대환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상복 명과의 대표님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와 같은 나눔이 경주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5일 교육문화과장, 국가유산팀장과 함께 시 국가유산 현안업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민선 8기를 맞아 지난 2022년에는 전국에 분포한 관아건물 중 국내유일의 국가보물로 김제내아가 지정받았으며, 올해에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이후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을 첫번째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받은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자연유산 명승의 성공적 조성을 통한 관광명소화,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을 통한 국가대표 지방행정유산 정립, 후백제사에 있어서 김제시가 지니는 역사적 위상강화라는 막중한 과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김 부시장은 전준미 교육문화과장, 백덕규 국가유산팀장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봉남면 행촌리 느티나무와, 종덕리 왕버들을 답사 한 후,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건국이념인 미륵사상의 성지 금산사일원 등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답사를 마친 김 부시장은 “국가유산사업 추진은 김제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며, 시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바로미터임에 따라 주요한 국가유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강동그린에너지는 2024년 12월 5일, 미래 경주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동그린에너지는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강동산단에 국내 최대 규모인 107.9MW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천연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력으로 변환하는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 유수경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동그린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주시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일 구. 밀양대학교 복합문화공간‘열두달’에서 시민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안병구 시장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시민 소통과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 했으며, 이날 행사에 다양한 분야의 시민 약 80명이 참석해 활발한 대화와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안 시장은 취임 후 수시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왔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노력을 구체화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안병구 시장과 시민들이‘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비전을 상징하는 손수건을 서로의 손목에 묶어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과 연대하며 밀양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안병구 시장은“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통해 밀양을 영남권 핵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품건설(주)는 2024년 12월 5일, (재)경주시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021년 3월 설립된 명품건설(주)는 건축공사업으로 건설·시공·토목·조경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경주시 안강읍에 본사를 두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권대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려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품건설(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을 필요한 곳에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주시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주요 훈련계획과 민방위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24년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한편, 다가오는 2025년에 대비한 주요 안보 훈련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내년도 비상 대비 태세 정비와 지역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급변하는 지역 안보 환경 속에서 밀양시가 견고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다”라며“2025년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4일, 불국동에 위치한 ㈜장성골재가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비 지원,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최대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고자 협의체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정연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최대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달규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바탕으로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불국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청소년수련시설-학교 네트워킹 지원 사업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지난달 29일에 서울특별시 SKY31 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활동 부문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두 성과는 밀양시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삼랑진중학교와 함께 운영한‘내 꿈에 Green Job’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환경 관련 직업군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태학습과 진로 개발을 결합한 청소년 진로 교육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밀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주최한 2024 보배섬 국화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30일간, 철마광장, 향토문화회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으며, 7만 2천 명의 관광객이 가을의 정취와 다채로운 문화를 즐겼다. 이번 국화축제는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운영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특히, 국화작품 전시와 함께 조명을 활용한 야간 연출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졌다. 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은 국화 관람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작은 음악회, 퓨전 국악, 북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진도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었고, 주말에는 진도개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며 축제의 매력과 풍성함을 더했다. 진도군은 행사장에서 전시된 국화를 읍·면 사무소, 주요 공공기관, 군민에게 분양해 지역 곳곳을 가을의 아름다움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국화의 향기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삼문동은 무지개여성봉사회가 지난 5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포함한 복지 취약계층 40여 가정에 전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향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윤순 회장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이 겨울 한파를 잘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으로 정을 나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싶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무지개봉사회는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비와 각종 판매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해마다 김장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20여 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진도의 대표 특산물인 대파를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고 맛을 평가하는 시식회를 가졌다. 진도 대파는 사면이 바다인 진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서 대가 단단하고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진한 향과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위벽을 보호해 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민난’ 성분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시식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음식은 ‘진도 대파 즉석 소갈비’와 ‘진도 대파 삼합’ 두 가지 음식이다. ‘진도 대파 즉석 소갈비’는 진도 대파의 달콤한 맛을 활용한 음식이며, ‘진도 대파 삼합’은 민물장어와 차돌박이를 대파 김치에 싸 먹을 수 있도록 했고, 진도 대파를 활용해 개발한 다양한 소스도 선보였다. 시식회에서 나온 다양한 평가 의견들을 종합해 보면 ‘진도 대파가 주인공이 되고, 진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을 함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었다. 진도군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진도 대파를 활용한 두 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공개해 필요한 음식점에 무료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