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민락동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삼애교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7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불, 허리복대, 청소포 등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는 송산권역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갑재 목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삼애교회와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해마다 전국 46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5.3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민원인 등을 상대로 한 ‘청렴체감도’ 평가항목은 지자체 평균 대비 7.1점 높은 점수를 얻어 시민들과 직원들로부터 부패·비위 행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구체적으로 시는 해마다 △고위직 청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청년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해 온 ‘제8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해단식을 갖고, 10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제8기 청년희망단 단원과 시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년희망단의 청년정책 아이디어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자체평가 및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갈무리 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8세~39세 청년 40명으로 구성된 청년희망단은 청년의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협의체로, 제8기 단원들은 올해 3월부터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왔다. 제8기 청년희망단은 4개 분과로 구성돼 올 한해 총 62회의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4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됐으며, 지난 11월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의 심사평가를 거쳐서 이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일자리정책분과가 제안한 ‘청년 중심 청정지대(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홍보사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주를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섰다.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올해 버려지는 폐기물의 새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새활용 산업 도심 거점공간 운영과 새활용 산업지원 및 발굴 육성 등에 집중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새활용 소재 활용 미술작품 전시 △기관·단체 관람객 새활용센터 탐방 △입주기업 새활용 산업지원 판로 지원 등이다. 먼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다시봄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육과 지역 내 자원순환 및 새활용 교육을 원하는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위촉된 11명의 새활용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시봄은 또 새활용 소재를 활용한 연간 11회(상설 4회, 기획 7회) 미술작품 전시도 추진했으며, 입주기업의 새활용 산업 및 판로 지원에도 힘써왔다. 특히 다시봄은 지난 10월 5일에는 새활용 문화축제를 개최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제품과 자원들을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관장 김선옥)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완산승경 32폭 병풍 속의 비경’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17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완산의 승경’ 기획전의 연계 특강으로, 지역사 연구자인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이 강연을 맡는다. 김 사무국장은 이날 특강에서 ‘완산의 승경’ 전시의 주요 전시품인 ‘완산승경 32폭 병풍’을 중심으로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승경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 속에 숨은 비경과 이야기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연계 특별강연은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63-281-8688)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에게 가까이 있었지만 잘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전주와 완주의 멋진 승경들과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와 특강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역사박물관의 ‘완산의 승경’ 기획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 무료로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역 유아 2만7000여 명이 올 한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과 함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인후공원·혁신·학산·서곡·건지·바위백이 등 전주지역 6개 유아숲체험원에서 5~7세 유아 2만7150명을 대상으로 총 866회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정기반(월·화·목·금 오전/오후)의 경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기관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수시반(수요일 오전/오후)의 경우 정기반에 선정되지 못한 기관이나 단기 참여를 원할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 단위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특히 시는 올해 각 유아숲체험원에 전문성을 갖춘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를 2명씩 배치해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매달 계절별, 체험원별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아들에게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유아숲체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저녁 송도국제도시 지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7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의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저녁 6시부터 2시간 가량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심도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원석 청장은 이 날 “주민 간담회 등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염원을 기억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스파크플렉스 조성 사업(국제업무단지 F3-3), K-뷰티산업 콤플렉스 유치 사업(국제업무지구 I-7) 관련 업무협약 체결 등 투자유치 활성화에 불을 붙였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는 윤원석 청장의 IFEZ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기획조정본부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송도사업본부장, 서비스산업유치과장, 신성장산업유치과장이 연단에 올라 주요 사업 현황 및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IFEZ 영상ㆍ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갖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SNS 및 뉴미디어 매체 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송도ㆍ영종ㆍ청라의 아름다운 경관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영상ㆍ사진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공모했다. 접수된 총 384개의 사진과 영상을 대상으로 두 번에 걸친 심사 결과 각 분야(사진, 숏ㆍ롱폼 영상)의 3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3작품, 장려상 15작품도 상을 받게 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송도지타워 33층 홍보관에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19일 송도지타워 홍보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과 함께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전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매력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곳곳의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외국제소통국은 올 한해 ‘더 특별한 전북 실현을 위한 대외소통협력 강화’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지역 중심의 소통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개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출향단체,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 뜻을 함께하고,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한 도정 홍보로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한, 지역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전북형 외국인 정책을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체류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로 ‘전북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한 한 해였다. 1. 다양한 정치권과 소통 활성화로 행정-정치권 공조시스템 안착 제22대 국회 구성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확보 및 대광법 등 도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소통(60회) 했다. 특히,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하에 중앙·지역 및 여·야를 넘어선 당정간 협치를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프로그램은 체험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여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체험관에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가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가족 단위 대상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요리·창작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연말을 주제로 ▲2025년 달력 만들기 ▲디폼트리 만들기 ▲나도 산타 케이크 만들기 ▲바크초콜릿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현장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더하여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숙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행정·민간 분야의 다양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법' 제22조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 위원들은 향후 2년간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실행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발휘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으로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가 새롭게 선출됐으며, 향후 탄소중립 정책 전반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가 올해 추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보고했다. ▲기본계획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2025년부터 7개 부문 72개 온실가스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도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공모 절차를 거쳐 수행기관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은 시범사업 당시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에게는 휴식의 기회를, 이용자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혜복지재단은 3년간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년 반 동안 해당 사업을 통해 도내 190명의 발달장애인(2023년 30명, 2024년 12월 현재 160명)에게 총 602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재이용률이 60%에 달하는 등 이용자와 보호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4회 연속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공사는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일·가정 양립 모범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공사는 올 한 해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함께하는 친환경 아기 용품 만들기, 어린이 초청 물놀이 및 스케이트 체험과 같은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천안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근로자 대상으로는 임신직원 축하용품 지원, 육아기 근로자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의 신속한 채용과 복직 직원의 희망부서 우선 배치를 통해 휴직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했다. 또 자녀 돌봄 휴가, 난임 휴가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일·가정양립 정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공사 관계자는 “결혼·출산·육아 지원제도를 개선·확대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아우내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지난 18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지역아동센터장,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 등이 모여 아우내도서관 발전방향과 2024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문현주 관장은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인 ‘꽃다운 청춘 동화가 되다’를 통해 제작한 그림에세이집을 어르신 대표에게,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제작한 ‘알맹이 그림책’을 어린이 대표에게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다운 청춘 동화가 되다’ 그림에세이집과 함께하는아동센터의 ‘알맹이 그림책’은 작은갤러리에서,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의‘꿈을 읽는 아이들’프로그램 결과물은 2층 로비에서 오는 26일까지 전시한다. 문현주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식으로 농촌지역에 위치한 아우내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했다”며 “지식정보문화공간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아우내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8일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영상 시청, 정책제안서 전달, 분과별 활동 성과 발표, 우수분과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정책참여기구로써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 중 ▲전입 1인가구 청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집수리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이 천안시의 청년정책으로 반영됐다. 정책네트워크는 각종 행사에서 추진한 청년정책 선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책제안서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정책제안서는 추후 청년정책 수립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등 분과별 프로젝트와 활동 성과 발표와 우수분과를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격려하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