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월부터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수취인 불명, 이사 등으로 인한 체납고지서 반송 증가와 전화 안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메시지 열람이 가능하며, 발송되는 알림톡에는 체납자의 성명, 세목, 체납 금액, 가상계좌 정보 등이 포함된다. 알림톡을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한 즉시 간편 납부는 물론, 위택스 앱을 활용한 간편 납부도 가능해 더욱 실효성 있는 체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카카오 알림톡 발송 통해 체납 안내의 정확성과 전달력을 높이고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체납 징수율 향상과 함께 종이 고지서 발행 감소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주제로 제88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88회 서산아카데미는 4월 30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종교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행복을 찾는 비결을 배우는 시간을 갖질 예정이다. 성진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위원,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종교 간 대화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는 ‘만남중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JTBC ‘특파원 25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두 사람은 현대 사회에 지친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30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두 분의 지혜를 통해 나 자신을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민의 편의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부서를 통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매년 역대 최대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이고 역동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먼저, 미래전략담당관은 신설 첫해인 2023년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유치 등을 이끌었다. 국제 크루즈선의 유치로 2016년 준공 이후 멈춰있었던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처음으로 가동됐으며, 시는 국제 여객선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지난해에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 제3기 수소도시 지정,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의 최종 입지 선정으로 외부 재원 약 3천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사회간접자본 사업 외 정부 공모사업으로는 서산시 역사상 최대 규모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양대동에 소재한 서산스포츠테마파크가 우드볼장과 풋살장을 갖춰 시민의 생활체육 향유 거점으로 거듭난다. 시는 19일 양대동 771번지 일원에서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우드볼장·풋살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개장 선언, 테이프 커팅, 시축, 시타 등이 진행됐다.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 2007년 사용 종료된 폐기물 매립장을 활용해 약 9만㎡ 규모로 다양한 야외체육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2023년 1, 2단계 사업으로 서산스포츠테마파크는 MTB 연습용 펌프트랙 5개 코스, 자전거도로, 주차장 209면,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을 갖췄다. 이날 3단계 사업으로 개장한 우드볼장은 24홀이며 풋살장은 3면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우드볼장과 풋살장이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 5월 5일을 앞두고, 18일 관내 전통사찰인 천장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연등 설치와 행사 준비로 사찰 내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연등 설치 상태, 전기설비,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통사찰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하여 관내 전통사찰 대상으로 연등 설치 시 안전조치, 전기시설 관리, 소화기 비치 등 부처님오신날 대비 특별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의 7월 출범에 앞서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서산청년마당 2층에 본부사무실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무실은 약 60평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공사 현장을 찾아 사무실 구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무실에는 인수인계를 위해 구성된 사전 준비단 16명이 24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이사장과 상임이사와 함께 오는 4월 23일 임용장을 받을 14명이 함께 근무하며, 서산시 부서별로 관리되던 8개 사업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는 8개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 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이다. 사전 준비가 완료되고 공단이 출범한 뒤 해당 사무실은 공단 2개 부서 등 총 22명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1본부 2실 6팀 168명의 조직 및 인원으로 2025년 7월 출범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포함)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전 연령대의 학생들로, 평소 소방 및 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19청소년단은 미래 안전리더로서 소방안전 체험교육, 소방관 직업체험,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안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활동이 우수한 청소년단과 지도교사에게는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 서산시의회 4층 의원대기실에서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문익, 이하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서산시의회 행복위 위원,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8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산시의회 행복위 위원들은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들로부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시 소상공인의 업종별 다양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자리”라며, “다른 지자체와도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문수 위원장은 “우리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이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며,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위원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위는 강문수 위원장, 가선숙 부위원장, 김맹호 위원, 이경화 위원, 이정수 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4월 16일, 서산시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음암청년회 창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송진식 음암면장, 심걸섭 음암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지역주민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음암청년회는 음암지역 출신의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직업별 다양한 분야의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회장에 전병기 회장이 추대됐다. 이날 공식 창단식을 갖고 앞으로 음암청년회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각계각층의 소통은 물론 봉사활동, 캠페인 전개, 장학사업 등 지역 화합 및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창단식에 앞서 음암청년회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 쌀 500kg을 기탁했으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음암면새마을협의회에 격려금 50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완섭 시장은 음암청년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에 젊은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봉사를 위해 자발적인 청년회 조직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복지재단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4월 17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준환 원장 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장애인 생산품 적극 구매에 관한 사항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인적·물적 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지역복지 발전에 필요한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 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응답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김준환 원장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근로 기회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그 연장선에서 지역복지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8℃ 이상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을 동반하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개학 이후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인다.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B형 인플루엔자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백신과 유사한 유전형으로 확인되어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아․청소년에서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아, 학교 및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절기에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됐더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다시 걸릴 수 있다.”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운동의 촉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충청남도체육회 ‘걷쥬’ 앱을 활용해 21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일주일에 3번 이상 20~30분의 걷기운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는 운영 기간 총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시는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해 5월 중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5월 중 ‘걷쥬’ 앱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일상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걷기운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번 챌린지가 치매 예방에 대한 공동체적 관심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28일 시청사 건립 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 4월 말 감정평가에 착수하며 시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시가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개청을 목표로 하는 시청사 건립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속도감 있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현재 시청사는 1976년 준공돼 49년이 경과하고,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재난안전위험시설로 판정돼 내구성이 극히 저하된 상태다. 또한, 여러 부서가 분산 배치돼 업무 효율성 저하와 시민 불편이 가중돼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산시 청사 입지 선정위원회는 일곱 차례의 심도 있는 회의와 토론을 통해 지난 2023년 6월 서산문화원 일원을 시청사 입지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시청사 건립 본격화에 박차를 가했다. 미래 지향형 복합청사로서 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시청사 건립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로 서산시 문화회관을 존치한 상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라는 주제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동기를 북돋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서산은 더 이상 해가 지는 도시가 아닌, 새로운 희망이 솟는 해뜨는 도시”라며 “이제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역동성으로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 있다”라며,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이라고 아낌없이 격려했다. 특히, 이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단단한 내면과 꾸준한 실천이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입품(말의 품격), ‘두품(생각의 깊이), ‘발품(노력의 실천)’ ‘손품(정성 어린 손길), ‘심품(마음의 따뜻함)’이라는 5품의 가치도 함께 전달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자 군 특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서산 지역의 상징성과 소방의 사명감을 담은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로고는 서산을 대표하는 네 가지 상징물인 ▲대산석유화학단지 ▲해미읍성 ▲마애삼존불 ▲해뜨는 서산을 조화롭게 담아내 지역적 특색을 부각시켰다. 특히 이들 상징물 앞에 소방관의 뒷모습을 배치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관의 굳건한 의지와 사명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번 로고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서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소방의 다짐을 담은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소방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로고는 향후 서산소방서의 각종 홍보물, 차량,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