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이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 및 공연 행사로는 4월 17일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 강연, 4월 12일에 가족뮤지컬 ‘신 콩쥐팥쥐’ 공연, 4월 15일 김경희 작가의 그림책 작가 강연이 있다. 공연 이외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대출 미션 수행 시 상품을 즉석에서 증정하는 ‘독서 미션 행운 뽑기’ 행사가 있다. 성인 및 청소년의 상품으로는 전자책 리더기, 독서대, 간식 등이 제공되며 어린이 상품으로는 이어폰, 문구세트, 간식 등이 제공된다. 이어서‘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프로그램은 입상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도 열린다. 4월 12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썬캐처 만들기가, 4월 13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힙팟 만들기가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황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옥천 전국연극제는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군은 연극제 동안 전국의 유명 극단을 초청하여 문화 수준을 높이고 옥천을 문화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올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연극제의 방향성을 위해 자문기구인 ‘옥천전국연극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전문가와 2명의 당연직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배우 안석환을 비롯해 밤하늘의 별을 작곡한 인기 작곡가 양정승,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공주시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오태근 충남연극협회장, 한국연출가협회에서 2024년 올해의 연출가상을 수상한 복진오 선생이 참여했다. 또한, 목원대학교 연극영화영상학부장 백훈기 교수와 전주국제인형극제 노지인 단장도 함께한다. 지역 인사로는 옥천문화원 김대훈 원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옥천지회 이미자 지회장, 옥천학연구소 유재철 소장이 위촉되면서 옥천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과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제23회 옥천묘목축제 개최에 앞서 24일 군수실에서 ‘맑을린’소주의 보조상표를 전달했다. ㈜선양소주는 52년 동안 충청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대표 향토기업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상표전달식은 제23회 옥천묘목축제를 축하하고 옥천묘목산업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진행됐으며 조 회장을 대신해 권태균 대전지점장이 참석했다. ‘묘목의 고장, 옥천’보조상표를 부착한 묘목축제 홍보용 소주‘맑을린’은 20만 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충청⋅대전⋅세종 지역 음식점에 이달 말부터 유통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을 보여주시는 ㈜선양소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제23회 옥천묘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옥천묘목축제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2일 군북면 대정리에 위치한 향수뜰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드림스타트 40가정을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평상시 해보기 어려웠던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오늘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옥천군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청 옥천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이 고향인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21일 청주에서 열린 동문인의 밤 행사에서 회원들은 고향의 발전과 옥천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출향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표 동문회장 역시 “우리가 학창 시절을 보낸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선택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기금사업으로 주민복리증진사업을 시행한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지정기부 연계 모금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일간 옥천다목적회관에서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둔 1~2년차 대원 및 민방위대장으로 현재 관내 420여 명으로 집계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원의 기본소양,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안전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든 본인의 일정에 맞춰 이수 가능하다.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되며 단계별로 3~4년차는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된다. 세부일정은 4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옥천군 소속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위한‘신중년 청춘대학’상반기 수강생을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청춘대학’은 100세 시대에 맞춰 지역 내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4개씩 총 8개 강좌를 운영한다. 45세 이상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똑똑한 은퇴준비(4차시) ▲전기·설비 관리 기초(4차시) ▲실버케어 도우미 양성과정(8차시) ▲나만의 행복레시피(6차시) 까지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강좌별 4~8회씩 진행해 옥천군 은퇴자들의 앞날을 책임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 청춘대학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에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옥천군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이달 20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촉진하고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 인공지능기술의 행정 도입 및 활용 ▲ 인공지능행정 서비스 홍보 및 활용 ▲ 인공지능행정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 보안정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군민들이 쉽고 빠르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보안 위협을 철저히 관리하여 군민과의 신뢰도 잃지 않고자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AI 기반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1일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전시 조형물 설치 현황과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은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피톤치드가 도내 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주요 시설로는 휴-포레스트의 힐링타임 하우스,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장이 있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금천계곡과 치유의 숲 산책로(3.9km) 등 자연경관이 눈앞에 펼쳐져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해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 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총 51억 원의 사업비(국비 20억 원, 군비 31억 원)를 편성해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폐철광굴’을 갱도·광차 모형, 소원바위, 소원폭포, 포토존 등이 조성된 ‘숲속동굴’로 재구성하는 중이다. 숲속동굴 사업은 다음 달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선보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조선 세조 2년,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복위를 위해 힘쓰다 순절한 충신 ‘백촌 김문기’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향을 20일 충의사(이원면 백지리)에서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향에는 옥천문화원,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 한국성씨총연합회, 기관단체장,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 난계국악단의 제례악 연주를 시작으로 1부 추모제, 2부 추모식, 3부 음복회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고, 초헌관에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 김종웅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 회장, 종헌관에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축관은 김대훈 옥천문화원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추모식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의 추모사로 시작해 김수영 옥천문화원 부원장의 김문기 선생 소개와 김종웅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 회장의 후손대표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음복회와 중식을 끝으로 추모 제향이 마무리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단종 복위 운동을 위해 의로운 죽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군수 황규철)이 20일 청산면 지전리 9-1번지 일원에서 ‘옥천군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청성⋅청산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문화․체육․복지 등의 서비스를 청성⋅청산면을 비롯한 인근 영동 용산면, 보은 마로면까지 제공하기 위해 체육센터, 목욕탕, 공공도서관 등을 포함한 3종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11억 6천만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2개 동으로 구성되며 1동에는 체육센터 및 목욕탕(1,667.53㎡)이, 2동에는 공공도서관(800.44㎡)이 들어선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롭게 조성되는 복합시설이 청성⋅청산면민뿐만 아니라 영동 용산면, 보은 마로면 지역 주민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균형발전 건설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과 부산광역시 동래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자 19일 부산 동래구청에서 만났다. 이날 부산 동래구 신청사 개청 행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옥천군은 동래구에, 동래구는 옥천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제도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202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지역 간의 연대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기회다”며, “옥천군과 동래구 공직자들의 참여가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구청장 역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두 지역이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양 지자체의 주민 복지, 청소년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두 자매도시의 협력을 보여준 선례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난 18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2025년도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합동 워크숍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총 23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1단계(최대 1,000만원 이내 차등 지원) 10개소와 2단계(2,000만 원 또는 3,000만 원 지원) 2개소로 나뉘어 단계별 특성에 맞춰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활동들을 추진 할 예정이다.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선정 공동체의 사업 내용과 추진 계획 공유, ▲사업 추진 방법 및 보조금 집행 절차 교육,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주요 유의사항 안내 등을 교육했으며 센터 관계자는 각 공동체가 사업 중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원과 컨설팅을 약속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을 돕는 동시에 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 구의회가 국제협력을 강화하며, 충북도립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2023년 11월 옥천군의회 실무진이 몽골을 방문하여 우호교류 관계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2024년 1월에 몽골 실무진이 방한하여 교류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마쳤으며, 3월 5일에는 몽골 현지에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결과, 2025년 3월 4일에 몽골 유학생 2명이 충북도립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이번 입학은 그간의 국제 협력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학생 유치가 기대된다. 추복성 의장은 “국제적 우호교류 협력을 통해 옥천군이 놓여있는 지역 소멸 위기와 성장 발전의 한계를 타개하는 실마리가 도출되길 바란다.”며.”며 “앞으로도 문화, 경제,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가 관내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며, 모집은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월 1일까지이다. 수강 희망자는 옥천군장학회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받고 수강 신청 후 교재비 결제까지 완료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60명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30명과 일반학생 1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 모집 미달 시 일반학생으로 충원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만 개인이 부담한다. 수업은 주 2회 또는 주 3회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한 주당 60분씩 12주 동안 진행되고 수업 시간은 16시부터 23시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화상 플랫폼을 통해 현지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진행돼, 각 가정에서는 개인 PC(헤드셋, 웹캠 필수)나 모바일기기와 같은 장비를 구비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은 “화상영어